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외전]
크레스편 2-1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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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그렇구나…. 또 라타토스크가 날뛰었구나.
죄송합니다, 크레스 씨.
분명 실례되는 말을 했겠죠?
[크레스]
아, 아니야… 딱히 신경 안 써.
그보다 라타토스크 말인데.
[크레스]
에밀이랑 성격도 많이 다른데다
마물과 말이 통하는 사람도 처음 봤어.
[크레스]
그는 대체 뭐지?

[에밀]
…….
[마르타]
……그건.
[크레스]
말하고 싶지 않구나?
알겠어. 지금은 그걸로 충분해.
[에밀]
네…?

[크레스]
억지로 물을 생각은 없어.
[크레스]
전투 중에 라타토스크는 내 등을 지켜줬어.
지금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마르타]
크레스…….
[크레스]
라타토스크의 말이 사실이라면 시간이 없어.
얼른 숲의 주인을 찾자.

[마르타]
응! 잘됐다, 에밀.
그리고 라타토스크. 듣고 있었지…?

[라타토스크]
……정말 사람 좋은 녀석이로군, 너.
에밀이랑 마르타 못지 않을 정도야.
[라타토스크]
이 녀석들이 죽으면 나도 곤란해.
그러니까, 뭐… 마물이 나오면 도와주지.

[크레스]
그래. 잘 부탁해, 라타토스크.
[라타토스크]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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