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8년,10월——관군에 맞서던 아이즈 번을 비롯하여 오우에쓰(奥羽越) 각 번들이 잇따라 항복한다. 신선조도 남은 대원 대부분을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이렇게 숫자가 크게 준 구 막부군은 군함을 타고 에조를 목표로 했다――. [유이카와 아카리] 으음…. 시야에 꽉 들어찬 바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히지카타 토시조] 그렇겠지. [유이카와 아카리] 적어도 고래라도 있으면 조금 더 즐거운 여행이 될 텐데……. [유이카와 아카리]읏……. [히지카타 토시조] ……춥다면 웃옷을 빌려줄까? [유이카와 아카리] 아니요, 괜찮습―― [유이카와 아카리](응? 이야기 소리가 들리네…. 누가 오나봐….) [구 막부군 대원1]……이미 각오는 했지만 더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니 쓸쓸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