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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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소피편 1-7 생각을 좀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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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벨]
실종된 소녀를 보호하는 것….

[아스벨]
특징은… 긴 머리를 두 개로 묶었고
작은 체구에, 이름은 불명…. 왜 이름을 모르지?

[연락책]
정보가 유출되면 곤란한 거겠지.
위치는 대략 뽑아놔서, 찾느라 고생은 덜 할 거야.


 

 

[연락책]
우선 발견하면 놓치지 않도록 감시할 것.
대상이 위기에 처하면 호위도 부탁하지.



[아스벨]
감시와 호위라…. 루크 때처럼 실패할 순 없겠군.

[연락책]
……?


[아스벨]
아니, 혼잣말이야.
그래서? 언제까지 그 아이를 지켜봐야하지?

 


[연락책]
지금 추가 인원이 이쪽으로 오고 있어.
그때까지 눈을 떼지 마.

[아스벨]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온 거지?
단순한 감시와 호위치고는 보상이 너무 좋은데.

 


[연락책]
이쪽도 여러모로 바빠서 인력이 부족해.
당신만큼 실력 있는 용병은 흔치 않잖아.

[아스벨]
……그 아이, 뭔가 위험한 일에 휘말린 건가?

[연락책]
대충 그래.

[연락책]
상인이 목격한 것은 이 길가 마을….
수도원 여자가 보살펴 주고 있다고 해.


[아스벨]
…알겠어.

 


[레이니]
…벨.
아스벨…….

[아스벨]
아, 레이니.

[레이니]
아스벨, 왠지 좀 멍하던데….
괜찮아?

 


[아스벨]
잠깐 생각을 좀 하느라 그랬어.
목적지는 아직 멀었어?

[레이니]
얼마 안 남았어.
마물이 나오지만… 아스벨이 함께니까 괜찮겠지….

 


[마물]
그르르르……!

[아스벨]
레이니!

[레이니]
응, 가자.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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