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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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5-7 다친 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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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니나!
[니나]
하아아아압!

[식인 마물]
끈질긴 녀석!!

[카나타]
무사한 거 같아서 다행이야.
[오렌]
니나, 나야!
다친 덴 없어?!

[니나]
여보….
[오렌]
미안, 니나….
내가… 당신을….

[니나]
……됐어, 다 알아.
[오렌]
바보!!
네가 그렇게 좋은 여자라서… 너무 근사해서….
[오렌]
내가… 이렇게 계속 쓰레기로 살잖아….
[니나]
오렌….

[식인 마물]
칫, 인간이 왜 여기 있지?!
[카나타]
니나 씨한테 가세하자!
이 녀석을 쓰러뜨려야 해!

[아우라]
……목소리가 들려.
[아우라]
엄마, 아빠… 거기 있어?

[니나]
아우라!
오면 안 돼!!

[식인 마물]
헤헤헤헤, 잡았다!!
[아우라]
어?

[오렌]
도망가, 아우라!!
[아우라]
꺄, 꺄아아아악!!
[오렌]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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