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9장 5-6 그렇게나 가까이에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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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니나!
어디야, 니나?!
[이지스]
설마 식인 마물이 따로 있었을 줄이야….
[유나]
우리도 니나에게 사과해야겠네.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오렌]
나는 사과 같은 걸로는 부족해.
솔직히 나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어…….
[오렌]
그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누구보다 니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녀석이… 사람을 먹을 리 없는데….
[오렌]
남편 실격이야…!

[미젤라]
모두 니나 씨에게 사과하자.
그를 위해서라도….
[카나타]
응, 지금은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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