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8장 3-1 자료에 있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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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여기가 자료에 있던 마을인가….
[비셔스]
뭐야? 아무도 없잖아,
[유나]
텅 비었네.
숨바꼭질이라도 하나?

[미젤라]
조금 전에 연기가 피어 올랐기에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긴 줄 알았는데….
[비셔스]
그래서? 중요한 마도석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카나타]
마물?!
이런 곳에도…?!
[마물]
하, 토가비토가 될 만한 죄인 없나?
누구든 좋으니까 집행하게 해줘.
[미젤라]
말을 했어?!
[이지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마물]
아, 열받아.
솔직히 진짜 열받는다고.

[마물]
집행, 집행, 집행, 집행.
누구든 좋으니까 집행하게 해줘.
[카나타]
집행?
왜 마물이 그런 소릴….

[마물]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비셔스]
어엉?
이번엔 그냥 마물 목소리인걸?
[유나]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랑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는 것 같아.
[카나타]
온다!!
다들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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