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공식홈

공식 트위터

 

 

 

[Main]

8장 2-3 강력한 마물들

 

더보기

 


[카나타]
후우…… 간신히 물리쳤네.

[유나]
헉, 허억…. 뭐야, 여기 마물들 왠지 좀 강하지 않아?


[비셔스]
그런가?
나한테는 딱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미젤라]
허세 부리지 마.
깔려서 위험할 뻔했잖아.


[비셔스]
어엉?
내가 맞은 데가 아프다며 엉엉댔던 너인 줄 아냐?

[미젤라]
엉엉댔던 적 없어.
거짓말 하지 마.

[카나타]
아, 거짓말이었구나. 다행이다.
미젤라가 어디 맞기라도 했다면 엄청 걱정했을 텐데.

 



[미젤라]
우우… 아파….
갑자기 온몸이 아파…….

 


[이지스]
왜 그래, 미젤라?
배가 아픈가?
뭔가 이상한 음식이라도 먹었나?

[닛큐]
큐큐!
큐큐닛큐!

[이지스]
왜 그러지, 닛큐?
이 풀이 뭐?

[유나]
복통에 효과가 있는 약초를 가르쳐주는 건가?

 



[닛큐]
니큐!

[이지스]
그런 모양이군.

[유나]
자연에 대한 지식은 그 자연을 사는 날것이 제일 잘 안다~ 그거구나.

[이지스]
어째서 생물을 날것이라고 표현하지? 전혀 다른 의미잖아.
어쨌든 미젤라, 이 풀을 먹어.

[미젤라]
어…? 필요 없어….


[이지스]
배가 아프지 않나?
무리하지 말고 먹어. 자, 얼른.

 

 



[미젤라]
우물우물……. 생각했던 거랑 달라.


[비셔스]
알겠다!
난 깨달았어!

[비셔스]
여기 마물은 꽤 강한 거 같으니까
이 녀석들을 상대로 단련하란 소리겠군.

[카나타]
어? 그럼 블러드 신을 해방하기 위해선
여기 있는 마물들과 싸워 강해지면 된다는 소린가?



[비셔스]
아니면 뭐가 있겠냐.
참 나. 그럴 거면 좀 똑바로 말하라고.

[카나타]
으음…, 정말 이게 맞나?

 


[이지스]
마물의 기척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는군.
어쨌든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비셔스]
요는 싸우고 싸우고 마구 싸우란 거 아니겠어?
좋아, 내 취향이야.

 

 

 

Posted by 11124314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