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마키나]
술래잡기 너무 재밌어요,
오빠.
[유나]
아직도 진심이 아닌 거야? 무섭네.
[마키나]
거기 서요, 오빠.

[미젤라]
어째서 저렇게 팔팔한 거지?
[이지스]
포르테랑 애시드는 인형이라고 말했다.
[이지스]
피로의 개념이 없을지도 몰라.
[유나]
과연….
[유나]
영락없이 어려서 피로를 모르는 줄 알았어.
[마키나]
우후훗.
좀 더 잔뜩 놀아요.

[Main]
7장 6-5 심판받을 운명입니다

[카나타]
헉…, 허억… 헉.
[이지스]
겨우 지상까지 나왔군.
하지만…….
[마키나]
오빠~ 거기 서요~~.
[미젤라]
또 쫓아오고 있어….

[이지스]
돌아보지 마!
앞을 보고 뛰어!!

[애시드]
응, 응. 앞을 보는 건 실로 훌륭한 일이지.
감탄스럽네.
[유나]
뭐야?
어디서 나온 거야?!
[포르테]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새앙쥐의 앞길을 가로 막는 것쯤이야 손쉽죠.
[이지스]
큭… 덫에 걸렸군.
마키나에게 정신을 너무 팔았어!
[포르테]
신이 심판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당신들은 심판당할 운명입니다.
[애시드]
포기하래도.

[카나타]
이지스!!
[이지스]
그래, 이렇게 된 이상
여기서 이 녀석들과 결단을 낼 수밖에.
[이지스]
신속하게 돌파, 캐스크가 있는 이 마을을 벗어난다!

[캐스크]
이미 무리라고 생각해.
[미젤라]
캐스크?!

[카나타]
벌써 쫓아왔어?!
그럼 비셔스는…….
[카나타]
비셔스는 어떻게 됐지?!

[캐스크]
아, 토가오니(咎我鬼)?
[캐스크]
역시 말이지, 그거더라.
[캐스크]
별 거 아니었어.

[카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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