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5장 11-4 축제 기분

[카나타]
하압!!
[비셔스]
어이, 너희들!
벌써 끝인가?

[마을 사람]
이 여흥, 굉장한걸?!
마치 진짜로 싸우는 거 같아!
[마을 사람]
박력 있네.
해적 쪽도 당하지만 말고 조금 힘내 봐!

[이지스]
…여흥이라고 한 건 우리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쉽게 속아넘어간 거 아닌가?
[유나]
대회 전이라서 축제 기분인게 좋게 작용한 거겠지.
다들 들떠서 그래.
[비셔스]
헤헤, 전부 완벽하군.
[비셔스]
배도 손에 넣을 거 같아.
가짜로 아이프리드의 정보를 흘려 해적을 낚길 정말 잘했어.

[패티]
가짜 정보?!
그대, 지금 가짜 정보라고 했나?!
[채트]
아이프리드의 보물이 여기 있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이란 말씀입니까?
……너무해.
어째서 그런 거짓말을 한 거죠?!

[카나타]
너희는 아까 전의…….
[닛큐]
큐큐?

[채트]
으아아아악?!!
뭐, 뭡니까?! 이 복실복실 무서운 생물은?!
[카나타]
어? 닛큐 말이야?
[닛큐]
큐우?

[채트]
으아앙!!
가까이 오지 마세요!!
[패티]
뭐냐, 이런 귀여운 생물이 무서운 게냐?
생긴 것대로 애로구먼.

[채트]
뭐, 뭐, 뭐라고요?!
[채트]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그쪽도 어린애잖습니까!
[비셔스]
……뭐야, 이 시끄러운 2인조 꼬맹이는?

[패티]
음? 너, 날 모르는 게냐?
유감천만 꽃미남이었군… 아야!
[해적]
방해돼!!
정신 바짝 차리라고, 망할 꼬맹이!

[채트]
하윽!
[해적]
뭐야?
너무 작아서 그만 밟아버렸군.
[패티]
흐음… 날 보고 감히 망할 꼬맹이라니.
명부로 향할 각오가 됐나 보군?
[채트]
잘도… 잘도 사람을 밟았군요.

[패티]
후회하게 될 게다!
[채트]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해적]
뭐야, 이 녀석들?!
우리들이랑 붙자는 거냐?

[카나타]
저 아이들, 같이 싸워주는 건가?
[미젤라]
괜찮을까?
[비셔스]
저 움직임… 평범한 꼬맹이는 아냐.
쓸데없는 걱정할 필요 없을 거 같아.

[마을 사람]
뭐야, 뭐야?!
이번엔 아역 등장?
[마을 사람]
좋아!
불타오르자고!!
[이지스]
얼른 결판을 내자!
사람들이 축제 기분에 젖어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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