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3장 4-3
착각이길 바랐거늘…

[비셔스]
아직도 끝이 아니야?
[레베카]
절반 정도 왔다고 생각해요…….

[이지스]
왕비님!
[카나타]
추격자야?!

[레베카]
이지스!!
[이지스]
왕비님, 그 녀석들한테서 떨어지십시오!

[레베카]
아냐, 이지스!!
내가 그들에게 부탁했어!
여기서 데려가 달라고!
[이지스]
무, 무슨 소릴 하시는 겁니까?!
[레베카]
이지스, 당신이라면 알겠지?

[이지스]
…전에 당신의 명령으로 지하도의 구조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당신이 방에 계시지 않아 혹시나 싶어 와봤습니다만…

[이지스]
제 착각이길 바랐거늘…!

[레베카]
부탁이야, 이지스.
나와 함께 가줘.
[이지스]
그건 안 됩니다.

[레베카]
어째서?!

[비셔스]
한창 뜨거운 와중 미안한데, 뒤에 마물들이 오고 있어.

[이지스]
뭣?!

[이지스]
네놈들! 왕비님껜 손가락 하나 건드릴 수 없다!
[비셔스]
이때다!
기사님이 지켜주시는 동안, 앞으로 가자고.

[레베카]
하지만….
[카나타]
괜찮아요, 왕비님.
저 사람은 그리 간단히 당하지 않아요!
[레베카]
…그렇죠, 알겠습니다.

[이지스]
큭! 기다려 주십시오, 왕비님!

[레베카]
가요.

[미젤라]
왕비님, 조심하세요.
앞에도 마물 무리가 있어요.
[비셔스]
그런 거, 다 무찌르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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