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5장
(1)
시련
스카라를 둘러싼 싸움
스톡은 벨가에게 동맹 조건으로서
스카라에 사로잡힌 부르트족의 해방을 요구받았다.
[벨가] 그대에게 부탁하고싶은 임무에 대해 얘기하지
그건 인간이 사는 사막 마을 스카라에 붙잡혀있는 우리 동료를 해방하는 일이다
[롯슈] 뭐야?
부르트족이 잡혀있는건가?
인간에게 붙잡힐 정도로 약해보이지않던데
[벨가] 확실히 우리 힘은 인간을 능히 뛰어넘기때문에
무의미한 분쟁을 좋아하지않아
가능하다면 대화로 해결하고 싶어
허나 인간은 인질이나 약을 써서
대화를 망쳐버리지…
[스톡] 그게 인간을 믿을수없단 이윤가…
알겠어
우리들이 그들을 해방하면되는거지?
[벨가] 소문에 따르자면 스카라엔 지금 아리스텔군이 머물러있다고하더군
그 인간들과 싸우게 되겠지
[롯슈] 그것도 믿음을 얻기위해 필요하단건가…
[벨가] 그렇게 되겠군…
달리 인간들끼리 상처입히란 소릴 하는게 아냐
우리들 동료를 해방해준다면 그걸로 충분해
방식은 너희 자유야
[스톡] 알겠어
일단은 상황확인이 필요해
당장 스카라로 가보지
[벨가] 부락의 사람들에겐 너희들에 대해 이야기해두지…
필요하다면 여기 상점을 자유롭게 써도 좋아
[롯슈] 그거 고맙군
여기로 돌아왔을땐 써두지
[벨가] 그럼…
부탁하마
★ 사막 마을 스카라로 이동한다
[스톡] 저게 그건가…
확실히 부르트족이 잡혀있는것같군
[롯슈] 일단 여관으로 가자
내게 생각이있어…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롯슈의 작전]이 추가됐다
[가후카] 자아…
대체 어쩔거지, 우직이?
[롯슈] 내 생각보다 아리스텔 병사가 적어
거기를 노리는거야…
그래서 아리스텔 병사로 변장해서
적의 지휘를 어지럽히기위해 거짓정보를 흘린다.
[아토] 재밌을것같아!
[롯슈] 호오, 재밌겠다로 왔나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군
[가후카] 방법은 알것 같지만
그리 잘 되겠나?
[롯슈]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위해서 이 방법 뿐이야…
[스톡] 그럼 일단 녀석들의 병장을 빼앗을 필요가있어…
물론 들키지않게
[롯슈] 그래서
스톡, 레이니, 마르코…
그 역할을 너희에게 맡기고싶어
우리들은 체격적으로 변장이 무리니까
[레이니] 확실히 커다란 남자에 꼬맹이론…
그런거라면 알겠어
갔다올게
[롯슈] 부탁할게
그럼, 여기선 일단 달리 행동하자
그동안 이쪽은 다음 단계 준비를 해두지
ㅡ 롯슈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아토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가후카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백시록의 족적 [롯슈의 작전]이 덧쓰여졌다.
[아리스텔병] 으음…
대낮부터 마셔버렸어
[아리스텔병] 지금은
아리스텔 병사란 것만으로도 실컷 마실수있는걸…
[아리스텔병] 이제 그만들수없다구
딸꾹…
[레이니] 딱 괜찮은게 있네
여기는 사람눈에도 안띄고
[마르코] 그러게
얼른 끝내자
[아리스텔병] 오? 에? 뭐, 뭐냐 너희들
[스톡] 그 옷, 빌려가지
■ 전투종료
[스톡] 좋아… 들키기전에 이녀석의 병장을 빼앗는다
[레이니] 나, 난 좀…
당신들 둘이서 해
[마르코] 에, 왜?
[레이니] …………
[마르코] 아! 미, 미안…!
레이니도 일단은 여자니까…
[레이니] 일단…?
마르…, 나중에 두고봐
[마르코] 우우…
[스톡] 자아, 서두르자
[마르코] 끝났어…, 스톡
이 병사는 어쩔까?
[스톡] 다른 병사들한테 들키면 작전이 무의미해져
그렇지… 그 안에라도 쳐넣어두자
마르코, 그쪽 부탁해
[마르코] 알겠어…
읏샤…
[스톡] 좋아, 이걸로 됐어
[레이니] 얏호!
세사람분의 병장을 손에 넣었어
[마르코] 조금 냄새가 나지만…
술이라던가 기타등등…
[스톡] 그럼…
일단 롯슈한테 돌아가자
[롯슈] 병장을 손에넣은것같군
그럼 시작하자
[스톡] 그렇군
그럼 이 다음엔 어쩌지?
[롯슈] 우선 우리들이 밖에서 소란을 피우고오지
그러면 변장한 너희들이 등장해서, 가짜 정보를 흘려서 녀석들을 퇴각시킨다
[레이니] 가짜 정보라…
내용은 어쩌지?
[롯슈] 너희들에게 맡기지
최종적으로 녀석들을 전부 마을에서 물러가게하면돼
[스톡] 알겠어, 맡겨줘
[레이니] 그럼 마르
뭔가 적당한 정보를 생각해둬
[마르코] 에에에…?!
내 일이야…!?
정말, 별수없다니깐…
[롯슈] 스톡
준비가 되면 내게 말걸어줘
ㅡ 백시록의 족적 [롯슈의 작전]이 덧쓰여졌다.
롯슈의 작전
부르트족을 구하기전에 스카라를 해방할 필요가있다.
롯슈는 작전을 설명하기위해 여관으로 가자고한다.
작전이란 아리스텔 병으로 변장해 거짓 정보를 흘리는 일이었다.
그걸 위해선 병장이 필요하다.
무사히 병장을 손에 넣었다.
롯슈에게 전하자, 마침내 작전이 시작된다.
[롯슈] 어때, 준비는 됐어?
ㅡ 아아, 문제없어(ああ、大丈夫だ)
[롯슈] 그럼 우리들은 밖에서 소란을 피우고오지
나머진 확실히 부탁하마
[레이니] 그럼, 입어볼까
[마르코] 응!
[마르코] 아니…, 잠깐 레이니!
[레이니] 에…?
안 입어?
[마르코] 그, 그게아니라!
우리들 밖에 있을테니까!
그때까지 벗지마!
[레이니] 앗………
[롯슈] 좋아, 우리들은 크게 날뛰는 역이다!
나머진 스톡에게 맡기자
어, 마침 딱 좋은때로군
간다!
[롯슈] 어이!
[아리스텔병] 뭐, 뭐냐 너희들은1?
[아리스텔병] 그 마동팔…
탈주병 롯슈…?!
[롯슈] 호오… 날 알고 있었나
그럼 이야긴 빠르지!
난 시그너스와 손잡고 사막도시 스카라를 원호하러왔다!
네놈들에게 여길 건네줄수없다!
[아리스텔병] 뭐라?!
[주민] 어이, 시그너스의 원군이 온 모양이야!
가란드가 병사를 보내줬어!
시그너스도 제법인걸!
[주민] 좋아! 나도 끼워줘!
[주민] 좋아좋아!
[주민] 아리스텔놈들이 하는짓에 토악질이 날것같았다구!
나도 낀다!
[아리스텔병] 뭐, 뭐냐 너희들은?!
[주민] 시끄러!!
우리 마을을 제것인양 돌아다니긴!
인내의 한계다!
[주민] 이제까지 잘도 해댔겠다, 이 녀석!
[주민] 이제 너희 멋대론 못할꺼다!!
▶ 단숨에 폭동사태가...
[롯슈] 과연 사막민족
혈기가 넘치는군
[가후카] 마을 사람들의 불만을 폭발시키다니
여러모로 생각한 작전이군, 우직이
[아토] 그치만, 이대로는 마을사람들도 큰일나!
[롯슈] 아아, 알아
슬슬 나설 차례다… 스톡
[레이니] 미안
기다리게했네
[마르코] 이쪽은 괜찮아
[스톡] 시작한것같군…
우리들도 작전대로 가자
[병대장] 네놈!! 이 폭도들이!!
[레이니] 대장!
[병대장] 무슨일이냐?
[레이니] 저녀석들은 미끼인 모양입니다!
세레스티아의 반란군과 시그너스 군 병사들이 이쪽으로 진군중이란 보고가!
[병대장] 뭐라고??!
그런 작전인가…!
그러니 배신자 롯슈밖에 보이지 않는다 했어…
[레이니] 모래요새의 비올라준장으로부터 전령이 와 있습니다
이번 상황을 듣고 이쪽에서 원군을 보낸다
귀관은 일단 스카라를 포기하고 이트리아 황야쪽으로 이동하라
원군 도착을 기다린후, 스카라 재공략을 준비하도록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병대장] 오오, 비올라 준장이 움직여주시는가…?!
[레이니] 일단 이 마을을 반란군에게 넘겨주고
예의 병기를 준비해 단숨에…
그런 작전입니다
[병대장] 과연…
과연 비올라 준장
[병대장] 좋아, 준장의 작전이라면 틀림없겠지
여기는 일단 후퇴한다
[병대장] 전원 들어라!
상황은 우리군에 불리하다!
신속히 퇴각하라!
반복한다!
상황은 우리군에게 불리하다!
신속히 퇴각하라!
[병대장] 좋아, 우리들도 간다
[스톡] 아니…, 당신은 안돼
[병대장] 아…………
[마르코] 죽였어?
[스톡] 아니…
허나 병사들은 지휘관이 없는 쪽을 더 혼란스러워해
상황을 정돈할수없으니 모래 요새의 대응도 늦어지겠지
이녀석은… 감옥안에라도 던져넣어두자
[부르트족] 뭐냐!
인간이 무슨 볼일이냐!?
[마르코] 안심해주세요
저희들은 수상한 자들이 아닙니다…
[부르트족] 그런 헛소리를 믿을까보냐!
[마르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족장씨나 벨가씨의 부탁으로 왔습니다!
당신들을 구해달라고!
[부르트족] 갈바님이나… 벨가님이…?
사실이겠지…?
[스톡] 사실이야
이 수인(獸印)에 맹세하지
[부르트족] 오오…
그건, 그야말로…!
좋아…
너희들을 믿지
[스톡] 자아, 이틈에 도망쳐
[부르트족] 알겠어…
[부르트족] 모두, 나간다!
[부르트족] 사, 살았어…
[부르트족] 너희들같은 인간도 있는거군
조금이지만… 다시봤어…
[레이니] 아무래도 구출할수있었던것같네…
[마르코] 명연기였어, 레이니!
[레이니] 뭐…
좀 다시 봤어?
마르의 거짓정도도 훌륭했어
녀석들 훌륭하게 속아넘어가던걸
자아, 이걸로 임무완료네!
우리들도 대장씨랑 합류해서 폴가로 돌아가자!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스카라 해방]이 추가됐다
스카라 해방
롯슈가 소동을 일으키고 스톡이 거짓정보를 흘리는것으로
아리스텔 군을 쫓아내는데 성공했다.
결과에 만족한 부르트족은 스톡일행에게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스톡일행의 작전에 의해 아리스텔군 지배하에 있었던
스카라는 해방됐다
거짓정보를 눈치챈 아리스텔군은 바로 스카라 재침략을 시험했지만…
궐기한 주민들에 의한 격한 저항을 받아
어쩔수없이 스카라를 포기했다
한편 스톡일행은
해방한 부르트족을 데리고 폴가로 귀환했다…
[갈바] 유언실행! 훌륭하다!
너희들의 성의는 확실히 봤다
[스톡] 그럼 우리나, 세레스티아와 협력한단 얘기…
생각해주겠지?
[갈바] 음…
여기까지 해줬는데 거부할 이윤없지
벨가
당장 출발준비를해라
[벨가] 족장 스스로 세레스티아로 가시는겁니까?
[갈바] 성의엔 성의로 응한다
그게 우리의 전통이다
[???] 그럴 필욘없네
[갈바] 그 목소리… 베로니카?
[베로니카] 오래간만이로군 갈바
훌쩍 150년만인가
[롯슈] 라울중장…!
마침 좋을때 오셨습니다
[라울] 자네들이 스카라로 향했단 말을 듣고
성공을 확신했어
정말 잘해줬네
이걸로 겨우 작전에 들어갈 수 있어
[베로니카] 자아, 라울공…
조금전 말씀하셨던 작전말입니다만…
대체 어쩔 셈이십니까?
[라울] 여기는 공격할땝니다…
롯슈나 스톡 덕에 폴가만이아니라 시그너스와도 연락을 취할수있었습니다
조금 멀리 왔지만
당초 노렸던 상황보다 왜려 좋아졌습니다
[롯슈] 여기서 공격할거라면…
역시 모래요샌가…
[라울] 응… 나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네
다만, 말야…
[롯슈] ………?
뭔가… 걸리는 일이라도?
[스톡] 시그너스군을 모래로 바꾼 예의 현상말이지?
[라울] 그래…
그게 뭔지 모르는 동안엔
섯불리 손댈 수 없어
하지만 그 현상을 파악하기위해선 위험하데도 한번 싸워볼 필요가있어…
나로선 이 판단을 어찌해야할지
상당히 망설이고 있어
[롯슈] 위험하긴하지만…
할수밖에 없겠죠
난전으로 몰고가는건 어떻습니까?
어떤 마법인진 모르겠지만 적아군이 번잡하게 섞여있으면 쓰긴 어려울겁니다
[라울] 과연… 일리있어
그리고 우리들의 움직임이 빠르면
저쪽에 대책을 세울 여유를 주지않을 수 있지…
그야말로, 공격이 최대의 방어한거다
두사람모두, 할수있겠나…?
[롯슈] 물론입니다
그 요새는 저희들의 훈련소같은 곳입니다
[스톡] 그쪽에서 싸우는법은, 우리들쪽이 훨씬 잘 알고 있어
승기는 있을거다…
[롯슈] 그럼 막 해방된 스카라로 향하자
[라울] 그렇군, 요새를 공격할 발판으론 최적이야
[갈바] 책략을 결정한모양이군…
벨가, 출진 준비다
마을 전사들에게 알리고 오게
[벨가] 분부대로…
당장 모으겠습니다
ㅡ 롯슈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아토가 파티에들어왔다
ㅡ 가후카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모래 요새 공략]이 추가됐다
■ 사막마을 스카라
[롯슈] 아무래도 아리스텔군은…
여기서 모래 요새로 가는 길을 완전히 굳혀둔 모양이군요
뭐, 여길 해방할 때 그만큼 소란을 일으켰으니
경계당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어떻게합니까, 중장?
[라울] 걱정할필욘없네
예상대로의 전개고
이쪽의 태도는 변함없어
단숨에 공격해들어가, 안에서 격파한다
너와 스톡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방법이야
[롯슈] 거야 뭐, 그렇습니다만…
저쪽도 진심일겁니다
그렇게 잘 될까요?
[라울] 아아, 문제없어
적의 전의는 상당히 떨어져있어
여기 스카라를 빼앗긴것도 그렇고…
한 수아래라 깔봤던 우리 반란군이 지금까지 공세를 펼친것
이것들이 확실히 적의 심리에 타격을 주고 있어
모래 요새까지 밀어넣어
지휘관을 처리하면 단숨에 승부가 날꺼야
[롯슈] 과연… 알겠습니다
지휘는 제가?
[라울] 아아, 자네에게 맡기네
나는 그동안 잠시 시그너스에 다녀오지
이 틈에 만나두고싶은 사람이 있어
[스톡] 중장이 연락을 취하고 있던 시그너스의 요인말인가?
[라울] 그렇지
며칠안으로 돌아오겠네
그럼 둘다, 여기는 맡기지
라울의 예상대로
아리스텔군의 전의는 명백히 저하되어있었다
그에 비해 반란군은
롯슈나 스톡일행을 중심으로
강한 공세를 계속한다
그리고 작전 개시로부터 며칠뒤
모래 요새로 진격하는 반란군은
각지의 전투에서 확실히 승리를 거듭해…
마침내 모래 요새 목전까지 도달했던것이었다
[라울] 이거… 놀랍군
이건 예상이상의 전과야
시그너스에서 돌아와보니
이미 모래 요새가 목전이라니…
[라울] 그건그렇고 부르트의 전사는 굉장히 강하군요
아리스텔 병사를 저렇게 쉬이 쓰러트리다니
저 기이한 힘은, 대체…?
[벨가] 그대가 말하는건 분명 기(氣)말이겠지
[가후카] 기(氣)란 마나와는 다른
생명력을 의미한다.
그건 단순히 무력(武力)이란 표면적인 힘으로
상대를 상처입히는게 아니야…
상대의 생명력의 흐름…
즉 상대의 근원을 지배해 상대를 격파하는 기술이다.
부르트의 전사들은 철이 든 시절부터 기(氣)를 다루는
훈련을 거듭해왔다
[라울] 그거 오묘하군요…
대단합니다
싸움도 조금만 더…
이 기세로 가줬음 하는군요
[라울] 자아, 두사람모두…
모래 요새는 눈앞이야
단숨에 공격해들어갈때라 생각하는데, 어때?
[롯슈] 저도 그걸로 스톡일행과 상담하고 있었습니다…
[스톡] 전에 얘기한대로 롯슈일행과 요새로 처들어가
단숨에 지휘관을 친다
[라울] 아아, 부탁해
언제 돌입할지는 너희 사정에 맞추지
[롯슈] 난 언제든 괜찮습니다
스톡, 네 준비가 갖춰지는대로 작전을 결행하지
[스톡] 아아, 알겠어
[레이니] 우리들끼리 모래 요새 지휘관을 치는거지…?
마음의 준비는 이미 돼있어
마르쪽은 어떨까…
[마르코] 아, 스톡!
장비나 도구 조달, 끝났어
이쪽은 준비만전
언제든지 출발가능해
레이니 쪽은 어때?
[롯슈] 모래요새로 돌입한다
준비는 됐어?
ㅡ 아아, 문제없어(ああ、大丈夫だ)
[롯슈] 좋아, 간다!
[롯슈] 적은 겁쟁이다!!
단숨에 밀어붙여라!!
[벨가] 부르트족의 강함을 아리스텔에 깨닫게 해주는거다!
진군, 진군하라!!
[엘름] 인간이나 부르트족에게 뒤지지마라!
사튜로스족의 긍지를 보여라!!
[롯슈] 지금부터 요래 안으로 진입한다!
뒤처지지마라!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적장을 치러]가 추가됐다
■ 요새 북쪽으로 나가면
[병대장] 더러운 야만족에 짐승놈들이
노아님이 계신 성스런 땅을 더럽힐순 없다!
[스톡] 휴고에게 거기까지 세뇌당했나,
중증이군…
[롯슈] 그 대로 아리스텔에 남았다면 우리들 소대도 이녀석들처럼 됐을지도
[병대장] 무슨 소릴 지껄이는거냐!
모두, 공격하라!!
■ 전투종료
[병대장] 여기까진가…
[롯슈] 안심해, 죽이진않아
너희들은 포로다
[병대장] 장관으로서 신분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하지…
[롯슈] 그럼 그에 걸맞는 태도를 보여줘야지
남은 병사들에게 저항중지를 전해라
[병대장] 그말대로 하지…
ㅡ 백시록의 족적 [적장을 치러]가 덧쓰여졌다.
모래 요새 공략
그랑올그를 아리스텔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우선 모래요새를 공격대상으로 선택했다.
그를 위해 해방한 스카라를 요새 공격 거점으로 삼고, 전력을 모으게 됐다.
적장을 치러
마침내 모래 요새 공략이 시작됐다.
빨리 승패를 결정하기 위해서
지휘관을 쳐야한다.
싸움 끝에 적 지휘관을 쓰러트리고 포로로 삼는데 성공한다.
[가후카] 전원 얌전해졌군
쓸데없는 희생없이 끝났어
[벨가] 스톡! 롯슈!!
[스톡] 무슨일이지?
[벨가] 미안하군!
우리들이 눈을 땐사이에 일부 병사가 도망친 병사를쫓아 평원으로 갔어!
당장 데리고 돌아와야돼!
[롯슈] 승전탓에 마음이 들떴나
지금이라면 아직 따라잡을 수 있어
ㅡ 당장 데려온다(すぐに連れ戻そう)
ㅡ 태세를 정비하자(態勢を整えよう)
[스톡] 깊이 추격하는건 금물이야
당장 데려와야돼
[롯슈] 그래!
지금이라면 아직 따라잡을 수 있어
모두 도와줘!
엘름일행은 포로를 감시해줘!
■ 그랑평원 북쪽
[스톡] 저기다!
[롯슈] 제멋대로 행동하긴
목을 잡아 끌어서라도…
[아토] 잠깐! 안돼!
[가후카] 왜그래, 아토?!
[아토] 안돼!
이 이상 다가가면 안돼!
기분나빠… 굉장히 기분나쁜 느낌이…
[스톡] 아토 말대로야!
뭔가… 뭔가가 느껴져!
[롯슈] 뭐라니 뭐?
[스톡] 모르겠어!
하지만 어쨌든 위험한 느낌이야!
서둘러 요새로 돌아가자!
[롯슈] 저녀석들은 어쩔 셈이야?!
[스톡] 돌아가자면 돌아가!
죽고싶어!?
[롯슈] 알았어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금지된 기술]이 추가됐다
[백시록]
금지된 기술
요새에서 도망치는 아리스텔병.
기세가 붙은 아군이 그걸 쫓는다.
아리스텔은 금단의 병기를 사용해 추적자를 모래로 만들어 버린다.
이 병기를 어찌하지않으면 이 이상 진군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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