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6장
(1)
혁명
스카라에서 기다리는 자
엘카와 함께 스카라로 향하는 스톡.
스카라로 가는 길은 레이니와 마르코가 알고 있는것 같다.
거기엔 어떤 인물이 엘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레이니] 사막도시 스카라라면 [마르코] ……… [스톡] 알았어… ■ 사막 마을 스카라 [엘카] 접선 장소는 이 마을 여관이에요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만나게 해주고픈 사람]이 추가됐다 [???] 어라, 그쪽 분 혹시 그때의!? ■ 여관 [???] 왔나, 인간이여…
저기, 기억해?
모두가 납치됐을때의 일
그때 나랑 마르가 끌려갔던게 스카라였어
[마르코] 맞아맞아
레이니가 이상한 아저씨를 때려넘어트렸지
[레이니] ………
[마르코] 그, 뭐냐…
스카라에서 시그너스로 넘어갈 때
이 황야도 지났으니까
길은 확실히 알고 있어
확실히… 여기서 곧장 북쪽 방향이야
가자
이미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서두르죠
[타르킨] 접니다!
있잖아요, 라즈빌 구릉에서 도움을 받은 타르킨입니다!
물론 기억하고계시죠?
[스톡] 아아…
사막의 까마귀의 습격을 받았던 폭약상인이지?
[타르킨] 네, 그렇습니다!
그땐 정말 신세졌습니다
[마르코] 그러고보니 스카라에 가겔 갖고 있다고했지
[타르킨] 네, 이 가게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과 재회한것도 뭔가의인연…
만약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제 가게에 들려주십시오
최고의 답례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레이니] 답례래!
스톡, 당장 가자!
[마르코] 정말, 안돼, 레이니
우리들이 왜 여기 온건지 잊어버렸어?
[레이니] 아, 알고 있어…
[스톡] 아니… 모처럼이니까 들리고가지
[타르킨] 네,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에서 기다릴테니 언제든 들려주세요
[스톡] …………
당신이 만나기로한…
[벨가] 내 이름은 벨가…
폴가에 사는 부르트족이다
[레이니] 소문으로 들었지만
부르트족은 정말 크구나…
[벨가] 우리를 처음 본 인간은 모두 그렇게 말하지…
자아… 엘카왕녀여
우리들 폴가의 민족과 손을 잡고싶단건 진심인가?
[엘카] 네… 반드시
당신들의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벨가] 그건… 부르트족이 인간을 싫어한단 사실을 알고서 하는 발언인가?
[엘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인간 만이 아니라, 대륙에 사는 자 모두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벨가] 음, 그건 안다
허나…
이제까지의 역사가 만든 인간과 수인 사이의 골은 바닥없이 깊은게다
[엘카] 벨카님 당신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벨가] 왕녀의 호출에 응해 이렇게 달려왔다
그런데도 질문하는건가?
[엘카] 실례했습니다…
사죄드리지요
그럼 벨가님,
그 힘을 빌려주시겠습니까?
[벨가] 음, 좋다…
허나 거기엔 하나 조건이 있다
[엘카] 조건이란…?
[벨가] 우리들이 사는 폴가에선 인간을 받아들이기위한 시련이 있다.
너희들이 그 시련을 받아줘야한다
[레이니] 시련이라…
어떤 내용이야?
[벨가] 할 일 자체는 간단하다
이트리아 황야 동쪽으로 가면 심연의 숲이라 불리는 숲이 있다…
그 숲 안쪽, 월프 유적 가장 안쪽에서 [수인(獸印)]을 가져오는거다
[레이니] 수인(獸印)?
[벨가] 수인이란 폴가에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의식 도구다
이걸 가져와야만 비로소 일족과의 맹세를 나눌수 있단 거다
말하자면 맹세의 의식이지
[레이니] 과연…
그게 당신들이의 전통이란거구나
[벨가] 그렇다…
인간이 폴가의 전통을 지키면 마을사람들도 생각을 달리하겠지
그러면 내가 책임지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겠다
[엘카] 고맙습니다
[레이니] 잘됐네, 왕녀님
의식이라고 거창하게 말하는것치곤
의외로 간단해보여
[벨가] 그 자신은 문제없지만,
의식을 얕보진 마라
유적엔 우리 일족의 수호자가 기다리고 있다
[레이니] 수호자라니…
설마 당신같은게 유적을 지키고 있단거야?
[벨가] 음…
실로 시련이란 이름에 걸맞는 강자들 뿐이다
그뿐만이 아냐…
유적에 사는 많은 생물들도 길을 가로막겠지
[스톡] 과연 시련이라 할만하군…
할만하겠어…
[엘카]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반드시
그 시련을 극복해
수인을 갖고 돌아와보이겠습니다
그러니, 그 일이 성공하면…
[벨가] 부르트 족은 두말하지않는다
이쪽은 맡겨둬라
이야긴 이상이다…
난 먼저 월프 유적에서 기다리지
이런, 그랬었지…
이걸 건네둬야지
시련을 받는 자의 증거다
ㅡ 부르트의 팔찌를 손에 넣었다
[벨가] 이트리아 황야 동쪽에서 일족의 동료가 망을 보고 있다.
그 팔찌를 보여주면 숲으로 들여보내줄거다
[스톡] 우리들도 월프 유적으로 가자
[엘카] 이트리아 황야 동쪽,
심연의 숲 안쪽말이죠
그쪽은 부르트족의 영역…
아직 알려지지않은 몬스터들도 많겠죠
[스톡] 그렇지…
착실히 준비해가자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월프 유적으로]가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만나게해주고픈 사람]이 덧쓰여졌다.
만나게 해주고픈 사람
스카라에 도착한 스톡일행,
엘카가 만나게해주고픈 인물은 여관에 있는 모양이다.
그 인물이란 부르트족의 벨가였다.
★ 타르킨을 만나면 타르킨의 가게에서 그와 대화해 사례를 얻을수있다. 정전 3장에서 윌이 언급했던 검. 윌에게 추가로 대화를 하면 정식으로 의뢰를 받는데, 타르킨의 이 이벤트는 의뢰 유무에 따라 발생하나안하나... 애매하네???
[타르킨] 이거, 여러분
잘 와주셨습니다!
그럼 당장이지만
답례품을 건네드리죠
ㅡ 모래 검을 손에 넣었다
[스톡] 이건…
[레이니] 이상한 형태의 검이네…
이런걸로 벨 수 있어?
[타르킨] 무슨 말씀이십니까
베고 말고요
이건 [모래검]이라는 시그너스 전통 검으로…
이 독특한 형상이 베는 맛을 끄집어내는 명검입니다
[마르코] 우응, 나한테 이 검은 좀 무릴라나…
다룰수 없을것같아
[스톡] 그러고보니…
윌이 이 검을 갖고싶어했었지…
[레이니] 윌이라면…
레지스탕스에 있던 괴짜검사말이지…?
그치만… 녀석은 이미…
적어도 무덤에라도 바쳐줄까?
[스톡] (………)
(아니… 그 역사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이 검은 고맙게 받아두지
내 지인 중에 이 녀석을 갖고 싶어하는 녀석이 있었어
기회가 있다면 건네줄게
[타르킨] 그거 다행이네요
좋은 검이 좋은 주인 손에 들어간다
그게 제일이니까요
그럼, 전 일로 돌아가겠습니다
[스톡] 그래…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상인 타르킨]이 추가됐다
상인 타르킨
라즈빌 구릉에서 도와줬던 상인 타르킨과 재회한 스톡.
그때의 답례로, 모래 검을 받는다.
[이트리아 동부] [아토] 우와! [엘카] 그건 사실입니다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 사막화는 다른게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스톡] 대체 어떤 녀석이지? [레이니] 스톡말대로야 [엘카] 심한일… [스톡] 아냐, 그게 아냐 [스톡] 그런가… [엘카] 아토… ㅡ 백시록의 족적 [월프 유적으로]가 덧쓰여졌다.
[부르트족] 자, 얼른가봐
굉장하다, 스톡!
[마르코] 아직도 이런 자연이 남아있는 장소가 있네
[엘카] 시그너스도 옜날은 이런식으로 녹음이 흘러넘치는 장소였다고합니다
[레이니] 내가 시그너스에 살았던 시절엔 이미 사막화가 시작됐지만
뭐… 지금처럼 심하진않았었어…
그렇지만, 녹음우거진 시그너스라, 상상이 안가네…
[엘카] 옛날엔…
의식이 행해지고있던 시절엔 아직 녹음이 있었습니다…
허나, 어머님이 즉위했을 무렵부터 사막화가 시작되서…
[레이니] 그러고보니 확실히 그 무렵부터였지…
프로테아는 제국의 혈족이 아니니까 의식을 치를수 없었어
그러니 사막화가 시작된거구나
애초에 아버님대부터 사실 의식은 행해지고 있지 않았으니까요
[마르코] 아버님이라면…
선왕 빅토르말이지?
빅토르는 왕족인데 왜 의식을 치루지않았어?
[엘카] 아버님 자체에겐 의식을 태만히 할 맘은 조금도 없었습니다
허나…, 의식을 행하려해도 행할수 없어진겁니다
의식에 필요한 제물이,
제물의 역할을 거부해, 도망쳐버렸으니까요…
[레이니] 제물이라니…
산제물말야?
왠지 거름측한 단어네…
당신들이 하는 그 의식이란거 제물같은걸 쓰는거야?
[마르코] 나는 완전히 평온한걸 상상했었는데…
설마, 제물이란 말을 들을줄은 생각도 못했어
그 제물이란 건…
[엘카] 죽은자를 그릇으로하여, 집행자의 혼을 나눠준 자를 말합니다…
제물은 자신을 연마해 그 혼을 집행자에게 돌려주는것으로
다시 [하나]가 된다…
거기에 따라 혼은 보통사람을 아득히 초월한, 크고 맑은 것이 됩니다.
의식을 성취시키기위해선…
그만큼 강대한 혼이 필요합니다.
[스톡] 혼을 돌려준다…
허나, 혼을 집행자에게 돌려준 제물은 어찌되지?
제물 역시 한 사람의 인간이었을텐데?
너희들은 그런 사법(邪法)을 몇백년동이나 반복해왔던건가?
그런거, 용납될리 없어…
용납될리없는 사법(邪法)…
저 역시 그리 생각합니다
허나, 과거 제국에 의해 마나의 흐름이 뒤틀려 버린 이 대륙은…
이대로 의식을 행하지않으면
앞으로 십여년도 지나지않아 모래에 파묻혀버리고 맙니다…
[스톡] 다소의 희생은 눈감는다…
그런 소린가…
[엘카] ………
허나…
이 대륙은…
그렇게 지속되어왔습니다
[스톡] 최악이군…
이런건 아무리 생각해도 틀렸어
[엘카] ………!
[마르코] 스, 스톡…?
그치만!
왕가가 의식을 치르지않으면 대륙은 금방 멸망해버리는데?
혹시…
이 세계가 없어져버리길 바라는 거야?
의식에 기대지않으면 안되는 이 대륙의 현 상태가 이상하다고 말하는거야
마나의 제어를 잃은 이 대륙을 근본적으로 고치지않으면…
설령 의식에 의해 대륙이 지속된다해도
그건 문제를 뒤로 미루는 것에 지나지않아
아무런 해결이 안돼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야해
[엘카] 스톡…
당신은 오라버니와 같은 걸 생각하시는군요…
[스톡] 여기서 나와 네 오빠가 생각이 같은지 아닌진 관계없어
엘카, 네 생각을 들려줘
[엘카] 저 역시…
누구도 희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를 미룬다느니, 아무 해결도 안된다던가,
그것 역시 인정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자신의 힘만으로
의식을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허나, 성공하지않았을때는…
[엘카] ………
그때는…
[아토] 스, 스톡!
이제 조금만 있음 울울유적이야!
빨리 가자!
[스톡] 유적은 월프 유적이야…
[아토] 아무래도 좋아!
빨리 가자!
[레이니] 갑자기 왜 그러는거야…
[아토] 웃…
어쨌든, 빨리 가자!
빨리 안가면
벨가 아저씨가 기다릴꺼야!
[레이니] 아아, 정말…
알았어
알았으니까 진정해… 응?
[엘카] ………
혹시 넌…
알고 있는거야?
월프 유적으로
[수인(獸印)]을 찾아 떠나는 스톡일행.
수인(獸印)이 있는 월프 유적은 심연의 숲 안쪽에 있다.
심연의 숲에 도착한 일행.
월프 유적은 이 숲 북쪽에 있는것같다.
■ 월프 유적 [스톡] 아아, 그러야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수인의 시련]이 추가됐다 [스톡] (이건 뭔가의 스위치인가?) ㅡ 누른다(押す)
[아토] 아!
분명 여기가 월프 유적일꺼야!
[엘카] 여기가 월프 유적…
벨가님은 아직 안오신것네요
[레이니] 딱히 기다릴 필욘없잖아?
시련을 치룬다는건 알고 있으니까
확실히… 수인은 이 유적 가장 안쪽에 있댔지
폴가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위해서라도
반드시 손에 넣자
■ 유적 문앞의 네모 발판
ㅡ 안쪽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 이런식으로 던전안의 문을 열면된다.
숨겨진 스위치로 감춰져있지만, 던전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스톡] 저게 수인(獸印)인가…
[레이니] 응, 그런것같네
[마르코] 스톡!! 저기 뭔가 있어!!
[스톡] 저 녀석은…!
[스톡] 모두 조심해!
이녀석은 조금전까지의 부르트족관 달라!!
■ 전투 종료
[스톡] (이녀석들도 흑시록을 가진 자의 사준가…)
(누구지…?)
[스톡] 잠깐!
[스톡] ………
[아토] 해냈어!
수인을 찾았어!
[엘카] 이걸로 시련은 달성했군요.
[레이니] 후… 어찌 무사히 끝난것같네
[마르코] 그, 그렇지도 않은것같아
[레이니] 뭐, 뭐야…?!
[스톡] 모두 조심해!
온다!!
■ 전투 종료
[아토] 해치웠다!
[레이니] 저거 역시…
전에 시그너스를 습격한 헬 스파이더의 동료인가…?
아, 깜짝이야
저런거랑 또 싸우게 되다니…
[엘카] 혹시, 벨가씨가 말했던 수호자란…
사실 저 거미를 말했던걸지도 몰라요
[마르코] 하지만 저런게 있다니
과연 깊은 숲이네
[레이니] 부르트족은 언제나 저런걸 상대로 싸우나?
그럼… 맘 든든한걸
[엘카] 언제나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든든한건 확실하네요
역시 그랑올그와의 싸움엔 그들의 힘이 필요해요.
[스톡] 자아, 수인(獸印)을 갖고 돌아가서 벨가에게 건네주자.
ㅡ 수인(獸印)을 손에 넣었다.
[벨가] 아무래도 수인을 손에 넣은것같군
[스톡] 아아…
이걸로 우리들에게 힘을 빌려줄수있나?
[엘카] 지금의 그랑올그…
그리고 세계를 바꾸기 위해선
당신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벨가] 음… 그 수인(獸印)은 불온함 마음을 지닌자는 쥘수없다.
수인(獸印)을 쥔 너희의 목소리를
폴가의 백성들은 들어 주겠지
[레이니] 그럼…!
[벨가] 나머진 내게 맡겨라
폴가의 부르트는 반드시 너희에게 힘을 빌려줄거다
[마르코] 잘됐다, 왕녀님!
[엘카] 에…… 네!
[벨가] 난…
인간과 수인이 함께하는 미래를 언제나 기원하고 있다.
이번일이 그 첫걸음이 되면 좋겠군
[엘카] 네… 물론!
저도 동감합니다!
[벨가] 자아…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겠지
서둘러 동료를 모은데도 시간이 걸린다.
너희들만이라도 먼저 그랑올그로 가는게 상책이라 생각하는데…
[엘카] 허나, 보조를 맞춰야
연계하기도 쉬울겁니다
[벨가] 확실히 그렇군
결단은 너희에게 맡기지
[스톡] (확실히 지금의 사태는 일각을 다툰다…)
(도망친 디어스가 방비를 갖출 시간을 주는걸 피하곤 싶지만…
엘카의 말도 일리는 있어)
(이미 적이 방비를 갖추고 있다면
보조를 맞추는게 나아…)
[스톡] 조금 생각할 시간을 줘
[벨가] 좋아
허나 서둘러라, 시간은 없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각인 [시련을 넘어]가 추가됐다.
★ 다시 한번 벨가에게 말을 건다.
[벨가] 어쩔지 결정했나?
ㅡ 그래(ああ)
[스톡] 그렇지…
(지금이라면 적의 불의를 틈타
적 전력을 물리칠수있을까…)
(안그러면 이미 방비가 갖춰졌다고 생각해 부르트 족의 준비를 기다릴까…)
(이건 중대한 결단이다)
ㅡ 부르트 족을 기다린다(ブルート族を待つ)
ㅡ 자신들이 선행한다(自分たちが先行する)
수인(獸印)의 시련
심연의 숲을 빠져나가, 월프 유적에 도착했다.
수인(獸印)은 유적 안에 있다
시련을 넘어
시련을 마치고 [수인(獸印)]을 손에 넣은 스톡일행.
이걸로 폴가와의 동맹이 성립된다.
[스톡] (부르트족의 준비를 기다려서 동시에 공격한다… ㅡ 부르트 족을 기다린다(ブルート族を待つ) [엘카] 네… ㅡ 며칠뒤
그러면 되는건가?)
[스톡] 역시, 새삼 서둘러봐야 상황은 달라지지않겠지
것보다 지금은 연계가 중요해
[벨가] 우리들을 기다려준단건가
흠, 그럼 함께 가지
[엘카] 레지스탕스와 연락을 취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스톡] 아니, 위험해
그랑올그의 눈이 너무 삼엄하다
이번엔 기대지않는게 좋아
우리들만으로 하는거야
[스톡] ………!
이건…!
[엘카] 레지스탕스 여러분…!
그럴수가…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아토] 모두… 죽어버렸어…
[엘카] 어째서… 이런 짓을…!!
[스톡] 우리들의 동향을 듣고 궐기한거겠지
허나… 역부족이였어…
[엘카] 모두를 이끌어주던 오토…
지성넘치던 피에르…
검술의 달인 윌…
레지스탕스는, 이 세사람이 있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 하나라도 빠지면…
[스톡] 부르트족의 원군이 와도 이 봉쇄를 돌파하는건 상당히 어려울거야
이대로는… 안돼
[엘카] 저…, 이걸 후방의 부르트족에게도 전하고 오겠습니다
[아토] 아, 그건 아토가…
[스톡] 엘카…
[티오] 레지스탕스의 세 리더를 구한다…
응, 불가능한 이야긴 아니야
[스톡] 백시록을 쓰게 될텐데
너희들 의견을 듣고 싶어
[티오] 그러게…
윌과 오토의 운명은 묶여있어
윌을 구하면 오토도 구할 수 있을거야
그치만, 피에르는 안돼
[리프티] 윌을 구하려면 그에게 싸울 힘을 주면 될거에요
하지만 피에르를 구하기 위해선 그의 마음을 바꾸지않으면…
그의 소중한 것을
당신이 지켜준다면
그의 마음도 변할지 몰라요
단서는, 당신들이 왕궁으로 향하던 도중에 있던
어둠속에… 눈을 돌려보세요
[스톡] 과연…
생각해보지
[아토] (스톡…)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철벽]이 추가됐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최후의 방위선]이 추가됐다
★ 피에르는 지하수로의 서브이벤트 [에스코트]를 클리어해야한다. 윌과 오토는 윌에게 모래검을 건네주면 해결된다. 플레이 상에선 이미 에스코트를 클리어했으니 정전 3장으로 가서 [서브 퀘스트 모래검]을 클리어하자.
최후의 방위선
부르트 족의 협력을 얻은 스톡일행은 마침내
그랑올그로 공격해 들어간다.
[스톡] (우리들이 선행해서, 적 전력을 조금이라도 줄인다… ㅡ 자신들이 선행한다(自分たちが先行する) [스톡] 우리들은 선행해서 적의 전력을 조금이라도 줄여두지 [스톡] 큭! [스톡] 큭! 부르트 족의 도착을 기다리지않고 패러럴 [성급한 돌입] 종료 [리프티] 위험하던 참이었네요
그러면 되는건가?)
가능하다면 성안으로 침입할 생각이야
그러니 가능한한 빨리 와줘
[벨가] 알았다
우리들도 가능한한 당장 뒤를 쫓지
[스톡] 부탁해
[디어스] 쥐새끼놈…
스스로 사자 아가리속으로 쳐들어왔단걸 눈치채지 못했나
[스톡] 디어스…!
[디어스] 단념해라
이제 너 혼자다
[스톡] 모두들…!
[디어스] 놓칠까보냐!
그랑올그의 준비가 갖춰지기전에 적지로 향한 스톡
그 작전이 성공한건지
스톡일행은 성내로 침입했다.
허나 그것은 디어스의 덫이었다.
마을 내외에 병사들의 모습이 없었던건
성안에서 매복하고 있었기때문이었다.
등뒤에서 닫힌 성문…
쉴 틈도없이 차례차례 밀려드는 무수한 적병…
성안에 가둬진 스톡일행은
그야말로 독안에든 쥐였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성급한 돌입]이 추가됐다
스톡
[티오] 아무리 네가 강해도
그 숫자를 상대하는건 무리가 있었던것같아
히스토리아로 도망치면 아무도 쫓아올수없으니까 안심해
[리프티] 당신이 살아 여기로 돌아올수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번 실패는 모처럼의 연계작전이 전혀 의미없었던것…
그 한마디로 표현할수있어요
[티오] 상황도 그렇지만,
좀더 그들을 신용해도 좋지않아?
[리프티] 힘내요, 스톡
성급한 돌입
집결 준비중인 부르트족보다 선행, 그랑올그로 돌입하는 일행.
성내로 편하게 침입한다.
허나, 그것은 디어스의 함정이었다.
[티오] 응, 잘된것같네
[티오] 재밌는걸, 스톡
마침내 수인(獸印)까지 손에 넣은거야?
[리프티] 그게 있으면 수인이 지닌 기이한 힘으로…
당신들의 마나버스트를 더욱 강화할수 있어요
[티오] 수인의 힘을 조마의 힘으로 상승시키는거야
자아…, 준비는됐어?
ㅡ 마나버스트의 힘이 강화됐다
새로운 마나버스트도 내용은 사람마다 달라
지난번 마나버스트도 쓸수있으니까 상황에 따라 분간해 써
[스톡] 새로운 마나버스트라…
알았어, 시험해보지
[티오] 자아, 다음은 어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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