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5장
(2)
★ 정전 4장의 각인 사막 마을의 구세주[砂漠の街の救世主]로 돌아가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장 최종장 부분에 새로이 이야기가 추가된다.
[헷지] 젠장… 젠장, 젠장!
어디서 잘못된거야, 난!!
네이놈… 가란드…
나를 추방한것…
후회하게 해주마!!
[???] 관둬
[헷지] 네, 네놈은…
[스톡] 디어스한테 가서 가란드의 정보를 팔 생각일텐데…
당신에게 기다리는건 변변찮은 죽음뿐이야
ㅡ 피투성이 팔찌를 건네줬다
[헷지] 이, 이건… 내 팔찌
왜 네놈이…!!
뭐냐, 이건
왜 피투성이지?!
[스톡] 내겐 미래가 보여
특히… 너처럼 죽음이 가까이 와있는 녀석의 미래
[헷지] 마, 말도안돼!
있을 수 없어, 어떻게!
[스톡] 그럼 그 팔찌를 어떻게 설명하지?
뭐 그렇지, 목숨이 아깝지않다면 디어스한테 가서…
시험해보는게 어때?
네 운을
[헷지] 히, 히이익!!
[스톡] (이정도면 괜찮겠지…)
(리프티의 이야기에 따지자면
헷지는 여기서 죽을리 없는 남자인 모양이야)
(그럼 내가 손을 댈 필욘 없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추방된 헷지]가 추가됐다
추방된 헷지
미래에서 돌아온 스톡은 이 시대의 헷지를 찾는다.
스톡은 피투성이 팔찌를 헷지에게 보여주고, 미래를 암시한다.
자신의 죽음을 느낀 헷지는 배신을 단념했다.
★ 장을 진행시켜[혹은 무왕의 의뢰(武王の依頼)]를 선택해서 선택지에서 다시 자신들이 선행한다(自分たちが先行する)를 선택한다.
ㅡ 자신들이 선행한다(自分たちが先行する)
[스톡] (가란드를 시그너스에 남기고 우리들이 회견장소까지 선행한다…
그러면 되는건가?)
ㅡ 자신들이 선행한다(自分たちが先行する)
[스톡] (가란드는 시그너스의 왕이야
가능한한 안전을 확보해둬야돼)
[스톡] 미안하지만 이 마을의 방비는 할 수 없어
[가란드] 뭐?
내가 이렇게 부탁한데도?
[스톡] 이야긴 마지막까지 들어야하는거 아니었던가?
시그너스를 위해서라도 왕을 위험에 노출시킬순없어…
당신은 아슬아슬한 기일까지 이 시그너스에 남아줘
우리들이 회견장소까지 선행하지
[가란드] 뭐!?
위험을 사러 나간다는거냐…?
[스톡] 아무래도 성격이 그런 모양이더군
[가란드] 스톡!
점점 더 맘에 드는군!
좋아! 당장 출격 준비를 해줘!
ㅡ 다음날
[이트리아 황야 북부]
[디어스] 늦는군…
너무 늦어!
저쪽은 대체 뭘 하고 있는거냐!
가란드놈…
직전이 되서야 회견장소를 바꾸는것 뿐만 아니라…
이런 장소에서 손님을 기다리게하다니…
왕이라고해도
결국엔 무례한 용병놈인가
[리키] 잠깐만!
적은 대군이잖아?
그걸 이런 소수로 공격하다니 제정신이야!?
[가란드] 뭐냐
드물게 약하게 구는군, 리키
[리키] 어떻게 싸울건데?!
[가란드] 평원엔 평원
사막엔 사막의 싸움법이 있듯이
황야에도 황야의 싸움법이 있다
확실히 적의 수는 많아…
허나 여기엔 지리적 이점이란 강한 아군이 있어
[리키] 지리적 이점이란건
다소 유리해질뿐이잖아?
[가란드] 그렇지
뭐, 상대는 그랑올그 장병이야
편한 싸움은 아니겠지만…
결국엔 해야할 일이야
이제와서 수선떨지마!
각오를 굳혀라!
[리키] 오, 오우
[가란드] 스톡이 말한대로
우리 본진은 녀석들을 방심시키기위해
빠듯한 시간까지 시그너스에 남았다
스톡일행은 초조한 적의 본대가 회견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프렛셔를 걸어줘
[스톡] 알았어
본대 도착까지 가능한한 적을 줄여놓지
[스톡] 엘카
넌 시그너스에서 대기해라
[엘카]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도 싸우겠습니다!
[스톡] 적은 디어스야
너를 녀석에 접근시키는건 위험해
[엘카] 제 걱정을 해주시는건 고맙습니다
허나 그렇게까지 약하진 않습니다
[스톡] 허나…
[엘카] 그리고 제가 디어스에게 이기면 반란군의 힘을 강하게 내보이게 되는겁니다
어머님을 쫓아내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선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스톡] ………
[레이니] 포기하는게 나아, 스톡
무리하게 거절했다가
멋대로 전장까지 따라오면 그쪽이 더 귀찮잖아
그럼 시선이 닿는곳에 있는게 낫지
[스톡] 별수없군…
그대신, 내 지시하에 있도록
[엘카] 네
고맙습니다
[가란드] 얘기는 정리된 모양이군
엘카 왕녀를 부탁하마, 스톡
나도 용권이 불기전에 여길 출발할꺼야
그러면 일제 공격이다
[엘카] 무운(武運)을 빕니다, 가란드 왕
[가란드] 아아, 너희들도!
[스톡] (적의 모습은 없어……
헷지의 내통은 막은것같군…)
[레이니] 왜그래, 스톡…?
[스톡] 아아…
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봤어
것보다, 엘카, 아토…
물러날거라면 지금뿐이다
[엘카] 아뇨…, 제가 도망칠순 없죠
[아토] 아토도 도망안가!
[스톡] 알겠어…
[레이니] 정말 둘다
배짱좋다니깐…
[엘카] 원래부터…
레지스탕스 시절부터 각오는 되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반란에서 진짜 전쟁으로 걸음을 내딛은것에 지나지않습니다
[스톡] 괜찮은거지…?
[엘카] 네…
[스톡] 디어스 기사단은 황야 북쪽에 있을거다…
모두, 간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스톡의 기습]이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디어스의 기습]이 덧쓰여졌다
디어스의 기습
디어스 장군은 헷지로부터 얻은 정보로 가란드가 남아있는 시그너스를 강습한다.
디어스의 강습을 막기위해 스톡은 과거로 돌아가 헷지의 내통을 막았다.
스톡의 기습
스톡은 시그너스에서 선행, 디어스가 기다리는 이트리아 황야로 기습을 획책한다.
[스톡] 매복인가!?
[레이니] 이, 이건…?!
[엘카] 거대궁… 바리스타입니다!
설마 이런것까지…!
디어스의 궁병사단이 갖고온거겠죠…!
[레이니] 이런 거대한 병기를 준비했단건…
[엘카] 처음부터 시그너스를 공격할 셈이었겠죠
일단 바리스타를 어찌해야돼요!
나중에 올 시그너스 본인이 진군할수없게됩니다
[스톡] 우리들같은 소수인원이라면 표적을 맞추는게 어렵겠지만
본진의 피해는 엄청나겠지…
[레이니] 화살은 서쪽에서 날아오는것같아…
[스톡] 좋아, 시그너스 본진이 오기전에 바리스타를 찾아내 파괴한다!
화살에 맞지않도록 조심해!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비밀병기]가 추가됐다
[엘카] 바리스타가 2기 있습니다!
[스톡] 좋아! 단숨에 쳐부순다!
■ 전투 종료
[엘카] 바리스타는 앞으로 1기입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비밀병기]가 덧쓰여졌다.
[병사] 디어스님!
보고드립니다!!
[디어스] 어떻지
시그너스의 쓰레기놈들은 처리했나?
[병사] 그, 그것이…
서쪽에 배치된 궁병사단의 바리스타가 파괴됐습니다
[디어스] 뭐라고!?
녀석들을 너무 쉽게 봤나…
………
동쪽에도 바리스타를 배치하라!
지금 당장!!
[병사] 당장 배치하겠습니다!
[디어스] 네이놈 가란드…
제법이구나…
★ 필드 남부 동쪽에서 나머지 바리스타를 파괴한다.
[엘카] 이걸로 바리스타는 전부 파괴했습니다!
[레이니] 그치만 암석이 방해라서 지나갈 수 없어
이래서야 가란드 부대가 도착해도…
[스톡] 별수없군
일단 돌아가자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비밀병기]가 덧쓰여졌다.
▶ 돌진형 임금님
[스톡] 가란드?
어째서 여길?
당신 출진은 아직 시간이 있을텐데?
[가란드] 너희들을 위해 이걸 갖고 왔어
[스톡] 폭약인가…!
[가란드] 녀석들, 통로에 방해되게 돌을 깔아뒀단 연락이 와서말야
아무리 네가 강해도 접근하지 못해선 의미가 없잖아
[레이니] 참나!
폭약을 여기까지 나르는 동안 적한테 습격당하면 큰일이잖아!
[가란드] 너희들이 위험에 처해있는데
그냥 두고보라니 불가능하잖아?
[가란드] 좋아!
디어스를 북쪽으로 몰아넣는다!
슬슬 [그게] 올거야!
[엘카] 마침내 오는거로군요, 용권풍이…
[레이니] 자아, 어찌될려나…
일단 이걸로 디어스를 북쪽으로 몰아넣을 수 있어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가란드 참전]이 추가됐다
[가란드] 이제 곧 황야 북쪽이다
이 앞의 녀석들을 처리하고 금방 돌아와줘
느긋이 있으면 최고의 쇼를 놓치게 될꺼야
[레이니] 최고의 쇼라…
[엘카] 놓치는건 괜찮지만…
저희들까지 말려들어선 안되겠죠
[아토] 휙하고 쓰러트리고 바로 돌아올께!
[레이니] 그럼 이 앞의 적을 정리하면 되는거지?
[가란드] 아아…
우린 여길 지키지
그쪽을 부탁하마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바리스타를 파괴하라]가 추가됐다
■ 전투종료
[엘카] 바리스타는 앞으로 1기입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바리스타를 파괴하라]가 덧쓰여졌다.
[병사] 디어스님!
동쪽에 배치된 바리스타도 파괴됐습니다!
[디어스] 뭐라고!?
[디어스] 네이놈 시그너스의 가란드…
용병나부랑이치곤 제법 하는군!
[병사] 전 소대는 이윽고 이 본거지까지 도착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디어스] 이제 잔 책략은 헛수고다!
여기서 녀석들을 요격한다!
경계를 강화해라!
[병사] 알겠습니다!
★ 나머지 바리스타를 파괴한다.
[엘카] 이걸로 전부일까요?
[스톡] 아마…
좋아, 가란드가 있는곳으로 돌아가지
ㅡ 백시록의 족적 [바리스타를 파괴하라]가 덧쓰여졌다.
비밀병기
디어스는 강력한 바리스타를 배치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그너스 군이 도착하기전까지 전부 파괴해야한다.
바리스타 1기 파괴하는데 성공.
남은 것은 1기가 되었다.
스톡의 활약으로 황야 남부에 배치된 바리스타는 전부 파괴됐다.
가란드 참전
디어스는 이어 시그너스 군의 진군을 막기위한 바리게이트를 배치해있었다.
이대로는 앞으로 나아갈수없다.
그때 가란드가 폭약을 갖고 달려왔다.
바리스타를 파괴하라
황야 북쪽으로 진군하자, 다시 바리스타의 공격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들을 전부 파괴해야한다.
바리스타 기를 파괴하는데 성공.
남은건 1기가 되었다.
황야에 배치된 모든 바리스타는 파괴되었다.
스톡일행은 가란드와 함류하기위해 그가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가란드] 바리스타는 정리된것같군!
이걸로 디어스와도 승부할수있어!
자아, 준비는 됐나?
ㅡ 문제없어(大丈夫だ)
[가란드] 좋아!
남은건 용권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가란드] 이런…
말하자마자 오는군…!
[디어스] 뭘하고 있나!
시그너스 놈들은 아직 처리못한거냐!?
만약 여기가 돌파당한다면
기세가 오른- 놈들이 그랑올그로 쳐들어갈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 여기를 사수…!
[디어스] 뭐, 뭐냐…?!
[병사] 디어스님!! 이쪽으로 뭔가 옵니다!!
▶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가정이 파괴되고...
[디어스] 대체 뭐가 말이냐!!
핫?!
[병사] 디어스님!!
[디어스] 이, 이건…!
이걸 노렸구나, 가란드!!
[디어스] 우와아아아악!!!
[디어스] 큭…
[파로미데스] 무사하십니까, 디어스님
[디어스] 가란드놈…!
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었나!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지리적 이점]이 추가됐다
[가란드] 그래…
[가란드] 외딴 땅에서 싸울거라면 좀 더 지리나 기후를 신경썼어야지
[디어스] 큭…!
내가 이런 실수를…!
[디어스] 에, 엘카왕녀…!
왜… 네가 여기에!?
[디어스] 그런가…
그렇게 된건가…
이래서 행방을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단거군…
설마 시그너스와 손을 잡았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어
[엘카] 디어스
더 이상 승산은 없습니다
무기를 버리세요
이 이상의 전투는 무의미합니다
[디어스] ………
[디어스] 하하하핫…
이거 재밌군!
이 내게 승산이 없다고?
농담은 조국을 배신한것만으로 끝내시지!
엘카 왕녀!
[엘카] 디어스… 저는 어머님의 폭정을 이 이상 방치할수 없습니다
[디어스] 그리고 네가 왕위를 가져 갈거란건가?
헛소리마라!
내게 이런 태도로 나온단건…
[파로미데스] 디어스장군…
형세는 저희 군이 불리합니다
여기는 일단 물러나서, 다음 작전을…
나머진 저희가 맡겠습니다
[디어스] 알겠다…, 파로미데스
네게 맡기지
[파로미데스] 응? 거기 빨간옷…
이전에 어디선가…
뭐냐, 이 감각은…
[레이니] 스톡, 저녀석과 싸운적 있어…?
[스톡] 아아… 상당히 옛 이야기지만
이 사신의 신세를 진적이 있지
하지만… 이번엔 당하지않겠어
[파로미데스] 큭… 이유는 모르겠군…
허나 느껴진다…!
네놈이, 전력으로 쓰러트리지않으면 안될 상대란걸!!
[파로미데스] 나는 사신 파로미데스!
자아, 승부다!!
■ 전투종료
[엘카] 쓰러트렸어…!
사신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샀던, 그 파로미데스를…!
[파로미데스] 이건…
힘이 빠져나가…
그런가…
나는 이제…
[마르코] 와, 왁…?!
모래가 됐어…?!
[스톡] (이녀석도 흑시록의 힘에 영향을 받고 있었단건가…)
(대체 이 힘은 어디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거지…)
[레이니] 앗, 이런!
[마르코] 왜, 왜그래, 레이니?
[레이니] 디어스가 없어!
도망쳐버렸어!
[마르코] 별수없지…
파로미데스를 상대하는것만해도 벅찼는걸…
[가란드] 디어스 기사단은 역시 강하긴했지만…
어째됐건 이번 전투는 우리 승리다
녀석을 놓친건 확실히 분통하지만…
깊이 추격하려들진마
도망친 길에 어떤 복병이 준비돼있을지 모르지
여기선 성으로 돌아가서
다음 전투를 준비해야해
[엘카] 그렇군요…
말씀대로에요
[스톡] 그럼…, 다친 병사들의 응급처치부터 서두르지
그게 해결 되는대로
시그너스로 귀환한다
지리적 이점
가란드의 작전대로 진행, 디어스 부대는 용권풍에 말려들었다.
상처입은 디어스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사신 파로미데스가 가로막는다.
스톡은 이것을 격파했다.
ㅡ 그리고 며칠뒤
지난전 이트리아 황야북쪽의 싸움으로 시그너스,
그랑올그 양국의 긴장은 단숨에 고양됐다.
그랑올그측은 이번 일을 사실상의 개전이라고 보고…
양국의 본격적 충돌은 그야말로 눈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스톡] 혹시…
실패란 생각은 안드나?
나나 엘카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랑올그와 적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가란드] 바보같은 소린마
난 내가 제일 잘 알아,
머지않아 이렇게 됐을거다
그리고… 지금 엘카왕녀에게 빚을 지워주는던 나쁜일이 아냐
그랑올그 여왕이 된 다음, 빚을 갚아달라고 할거다
[스톡] 그런가…
어이, 가란드
하나, 부탁할게 있어
엘카와 아토를… 맡아주지않겠나?
[가란드] 무슨 뜻이지…?
[스톡] 우리들은 단신으로 그랑올그로 숨어들 셈이야
[가란드] 어, 어이…!
너…!
[스톡] 이 혁명의 열쇠를 쥐고 있는건 그랑올그의 요인 3명이야
즉 여왕 프로테아, 의회를 쥐고 있는 셀반 백작
그리고 기사단장 디어스…
이 3명을 [없애]는 거라면 우리들만으로도 가능해
무턱대고 싸울 필욘없어
돌입지원을 위한 후방 조력만 있으면돼
그편이 시그너스 병사들에게도 피해가 덜 나올거야
[가란드] 그 말… 도리엔 맞지나…
성으로 숨어든다고?
그건 너무 위험해…
[스톡] 그렇지도 않아…
그쪽이야말로 우리들의 본직이야
[마르코] 우선…, 엘카 왕녀는 이후의 그랑올그를 다스릴 인물입니다
그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데려갈수없어요
그리고 아토는 사실 부외자니까
[가란드] 그렇다고… 너희들…
[레이니] 말려봤자 소용없어
우리들, 지금까지 쭉 그렇게 해왔는걸
[가란드] 그럼, 나도 간다!
너희들만…
[스톡] 당신이 빠지면 누가 시그너스를 다스릴거야?
[가란드] ………
생각을 고쳐볼맘은… 없지?
[스톡]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어
[레이니] 신세졌어
[마르코] 왕녀님을 부탁드립니다!
[가란드] 바보놈이…
ㅡ 엘카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아토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새로운 여정]이 추가됐다
[???] 모두…, 어디가?
[레이니] 아아, 들켜버렸다…
[스톡] 아토… 엘카가 있는곳으로 돌아가
[아토] 싫어…
아토는 어디까지나 스톡을 따라갈래…
[스톡] 안돼…
따라오지마…!
[마르코] 이번엔 정말로 위험한 일이야
그러니까 우리들 셋이서만 가는거야
알아 줄래?
[레이니] 이 일이 끝나면 반드시 데리러올게
그러니까…
미안…, 아토
[레이니] 아직도 따라오네…
[스톡] 돌아가…
날 따라와봤자
좋은일 하나 없어
[아토]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아토는…,
아토는 스톡이랑 같이 있을수 있는것만으로도 좋아…
훌쩍… 우우우…
[스톡] ……
[스톡] 알겠어…
알겠으니까, 이제 울지마
[아토] 우우우… 딸꾹…
[???] 여자애를 울리다니
너무하네요
[스톡] 엘카?!
어떻게…
[엘카] 가란드 왕으로부터 전부 들었습니다
스톡…
당신은 너무 제멋대로에요…!
저는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신에게 전부 떠넘길 맘은 없습니다!
[스톡] ………
[엘카] 이건 왕위나 독재같은 일국의 정치 문제가 아니에요…
대륙의 멸망과 관련된,
모든 사람, 모든 종족의 문제일겁니다
그런데, 왜…
왜 자신들만 끌어안으려하는건가요?
[스톡] ………
[엘카] 저희들 역시 당신의 동료입니다
그 동료를 좀 더 의지해주세요
[스톡] 알겠어…
같이 가자
아토, 엘카…
ㅡ 엘카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아토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백시록의 족적 [새로운 여정]이 추가됐다
[엘카] 고마워요…, 스톡
[스톡] ………
[엘카] 아, 그럼…
이 앞에 있는 사막 도시 스카라에 잠깐 들리지않겠습니까?
실은 거기서 어떤 분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스톡] 어떤 분…?
[엘카] 걱정하실 필요업습니다
신뢰할수있는 분입니다
그분의 협력을 얻으면 그랑올그와의 싸움도 상당히 유리해지겠죠
[스톡] 그럴 필욘없어
프로테아는 우리들이 암살한다
프로테아를 비롯한 셋을 없애면
전쟁은 끝나고, 백성들도 악정해서 해방될거야
[엘카] 그걸론 안돼요!
여왕이 암살당해도 그걸 숨기면 아무것도 달라지지않아요!
몸이 나빠져서 남들앞에 설수없다고 말하는걸로 끝나버립니다
애초에 그 셋이 죽으대도, 다른 자들이 그들을 대신할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걸 막기위해서는 승자가 누군지,
국민들이 알수있게 확실히 싸울수밖에 없는겁니다!
[스톡] (그런가…
엘카는 전체를 보고 행동하고 있는건가…)
(보다 좋은 미래를 위해선 멀리 돌아가는것도 필요한가…)
[스톡] 알았어…
사막마을 스카라말이지
모두, 간다…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시간을 거슬러, 그랑올그와의 내통을 막은건 좋은 판단이었어요
결과적으로 그의 생명을 구할수도 있었습니다
이 상태로 힘내주세요, 스톡
자아…, 백시록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죠
[백시록]
새로운 여정
그랑올그를 움직이는 요인을 암살하면 전쟁은 끝난다.
그렇게 생각해 시그너스를 떠나는 스톡일행.
그런 그들을 아토와 엘카가 쫓아왔다.
암살로는 해결되지않는다.
스톡은 암살이외의 방법으로 엘카에게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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