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4장
(2)
★ 기를 두른 검사로 이동해, 다시 검사와 재대결을 벌인다.
[검투사] 다음 시합에 출장할텐가?
ㅡ 싸운다(戦う)
[검투사] 붉은 검사여…
네 강함에 대한 예우로서
내 자신이 상대해주지
허나 네가 이 [기(氣)]의 힘을
깨트릴수 있다면… 말이다!
[아토] 모, 몸이 안 움직여!
[스톡] 어떻게 된거지!?
[검투사] 너도 이 기술은 깨트리지 못하나…
허나 이것도 승부!
그 몸에 패배를 새겨주마!!
[아토] ………
스톡…
스톡은 지면 안돼!
[스톡] 아토?!
뭘 할 셈이야!?
[아토] 생명의 힘을 모아서
폭발시키면
신체의 자유가 돌아올거야…!
잘 되면… 역으로 저녀석의 움직임을 묶을수있어…!
우으으응…!
스톡은…
그 틈에 공격해!
[스톡] (만약 아토의 말대로라면
이건 확실히 이길 찬스야…)
(허나 정말 괜찮은건가…?
아토를 보면 알아
저건 명백히 무리하고 있어…)
(무리를 시켜서라도 이길것인가…
안그러면…)
(이건 중대한 결단이다)
ㅡ 아토를 말린다(アトを止める)
ㅡ 아토의 작전을 받아들인다(アトの作戦に乗る)
[스톡] (아토… 상당히 괴로워보여
역시 아토를 말린다…
정말 그러면 되는건가?)
ㅡ 아토를 말린다(アトを止める)
[스톡] 안돼, 아토!
그만둬!
[아토] 그치만…
[스톡] 이 싸움에 이긴다해도!!
네게 무슨일이 생기면
그 승리에 의미는없어!!
[아토] 으, 응…
그치만, 괜찮겠어 스톡?
[스톡] 괜찮아, 맡겨둬!
가후카한테 배운 대로야
지금이라면 신체의 움직임을… 읽을수있어!
■ 전투 종료
[검투사] 기를 다루는 전사를 또 만날줄이야…
훌륭하다
ㅡ 검(劍)의 투기장을 손에 넣었다
ㅡ 복음의 갑옷을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새로운 싸움으로]가 추가됐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동료들 곁으로]가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기를 깨트리는 것]이 덧쓰여졌다.
[검투사] 동생에게 검(劍)의 투기장을 보여줘라
네 바람, 이뤄질거다
■ 시그너스 왕성앞
[정보상] 여어, 검투사, 이야긴 들었어
형님을 쓰러트린 모양이더군
대회 손님같은건 아무래도 좋지만
형님한테…
최고의 상대를 준비할수 있어서 만족했어
[스톡] 그거 잘됐군
자아, 약속했지…
예의 여자에 대한 정보를 줘
[정보상] 아아, 알고있어
네가 찾고있는 여자는
성의 지하감옥에 잡혀있어
입구 오른쪽 문 안이다
네 풍채를 문지기한테 말해뒀어
식사당번인걸로 해뒀으니까, 이야길 맞춰가
잘 해…
[스톡] (잡혀있는게 엘카나 레이니라면 좋겠는데)
(일단, 가서 확인해보자)
ㅡ 백시록의 족적 [동료들 곁으로]가 덧쓰여졌다.
기를 깨트리는 것
검사를 이기기 위해선 기(氣)의 힘을 깨트려야한다.
검사를 쓰러트린 부르트에게 물어보면
방법을 알 수 있을지 모른다.
가후카로부터 배운 기술을 쓰면 기의 힘을 격파할수있다
동료들 곁으로
기의 힘을 깨트리고 마침내 검사를 쓰러트린 스톡.
이걸로 정보상으로부터 여자의 정보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그 여자는 헷지에 의해 마을 지하감옥에 수감되어있다고 한다.
정보상이 만나는 방법을 준비해줬다.
식사당번인척하면 감옥안의 여자를 만나러 갈 수 있다.
[병사] 이야긴 들었어
들어가도 좋아
[스톡] 엘카!
[엘카] 스톡…!
그리고 아토!!
[스톡] 다친덴 없나?
[엘카] 네…
당신들이야말로
괜찮으신가요?
[스톡] 우리들이라면 걱정없어
것보다 조금만 더 참아…
여기서 나갈수있도록 가란드와 교섭해볼게
[엘카] 고마워요…, 스톡
[???] 와, 왁! 미, 밀지마!!
[???] 우와아아악!!
[레이니] 아야야야야…
[스톡] 레이니…!
마르코까지…!
무사했구나…
[레이니] 지금것만 없었더라면…
[마르코] 미, 미안… 레이니…
[스톡] 너희들…
지금까지 어디있었지?
[레이니] 스카라란 사막 마을이야
거기서생판 모를 아저씨 집에서 눈을 떴어
[마르코] 그치만 그 아저씨
레이니한테 이상한 짓 하려고들어서…
레이니가 아저씨를 후려패 쓰러트린 다음 뛰쳐나왔어
그 뒤에 스톡을 찾으려고 정보를 모았더니…
[레이니] 굉장한 실력의 붉은 검투사가 시그너스에 있단 얘길 상인한테 들었어
그러니까 여기로 온거야
[스톡] 그랬었군…
어쨌든 무사해서 다행이야
하지만… 잘도 여기에 들어왔군
밖에 있던 경비병은 어쨌지?
[레이니] 경비병…?
그런거 없었는데?
[아토] 스톡… 뭔가 이상해
[스톡] 아아… 어째된일이지…?
ㅡ 레이니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마르코가 파티에 들어왔다
[헷지] 상황을 보고하라!
[병사] 넷! 북서에서 헬 스파이더 성체가 육박해오고 있습니다!
그 숫자는 넷!
[헷지] 네, 네 마리나?!
잘못본게 아닌가?!
[병사] 아, 아뇨, 그런일은…
[가란드] 꼴사납게 요란떨지마라!
거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즉… 해치우면 되는거지?!
일할 시간이다
너희들 전부 따라와라!
[병사] 넷!
[레이니] 굉장한 소동이네!
대체 무슨일이야…?!
[아토] 봐봐, 스톡!
저쪽에 거미가…!
[레이니] 저건… 헬 스파이더?!
오지에나 사는 거대 거미아냐?!
설마 이런곳에…?!
[아토] 굉장히 커!
[마르코] 어, 어쩌지…?!
시그너스 병사들도 없고,
이 틈에 도망칠까…?!
[레이니] 뭐…?!
마르, 너…!
[스톡] 안돼…
여기서 도망치면 마을은 괴멸한다
그 헬 스파이더와 싸울수있는건 지금 우리밖에없어
[마르코] 스, 스톡…?!
[레이니] 하하핫!
정말, 스톡답네!
좋아, 우리들이 이 마음을 지키자!
[마르코] 에에엑…?!
정말…!
난 몰라!
[스톡] 하지만, 그 전에 엘카야
[레이니] 그렇지…!
저런 곳에 갇혀있으면 도망칠래야 도망칠수없어!
[스톡] 서둘러 데리고 나오자
★ 감옥으로 다시 돌아간다.
[스톡] 엘카!
[엘카] 여러분…?
[스톡] 상황이 바꿨어
지금 여길 열지
[엘카] 허나…
가란드 왕의 허가는…
[스톡] 미안하지만 사후보고다
[엘카] 대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스톡] 마을에 거대 몬스터가 다가오고있어
여기 있으면 위험해
일단 같이 가자
[엘카] 스톡
그 몬스터와 싸울 셈이십니까?
[스톡] 당연히
허나 여기에 피해가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넌 어딘가에…
[엘카] 아뇨, 저도 싸우겠습니다
[스톡] 엘카…
알겠어…
힘을 빌려줘
[엘카] 네!
ㅡ 엘카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커다란 위협]이 추가됐다
커다란 위협
감옥에 수감된 엘카와 그를 구하러 나타난 마르코, 레이니와 재회한다.
그때 마을에는 거대한 거미가 육박해오고 있었다.
엘카를 구출한 스톡은 거미와 싸워 마을을 지킬 결의를 한다.
★ 남쪽 마을입구로 이동하려 하면 보스전. 트랩은 안통하는 3x3 거대 거미... 그러나 스파이더치곤 독을 쓰지않는다...... 어라 언제부터 거미하면 독이었지;;?
[스톡] 이 앞에 헬 스파이더가 있다…
ㅡ 몬스터와 싸운다(モンスターと戦う)
[스톡] 좋아, 간다!!
■ 전투 종료
[가란드] 뭐라고?!
한 마리 더있는데, 마을 쪽으로 향했다고!?
[병사] 죄송합니다!!
[헷지] 이 얼간이가!
네놈, 병사로서…!
[가란드] 시끄럽다!!
투덜대고 있을때가 아냐!
마을로 돌아간다!
[레이니] 어찌어찌 정리했네…
[마르코] 주, 죽는 줄 알았어…
[레이니] 고마워…, 스톡
[스톡] 왜 내게 고맙단 소릴하지…?
[레이니] 에?
아, 아아… 좀 말야…
[레이니] 이 마을은 나한텐 정말 중요한 마을이야…
다음에… 얘기해줄게
[스톡] ………
[가란드] 놓친 헬 스파이더는 어디냐!
[병사] 마을 안으로 들어간걸로 사료됩니다!
[마르코] 아!
지금 마을로 들어온거 시그너스 병사아냐?
크, 큰일이야 스톡…!
왕녀님을 데리고 나온걸 들키고 말꺼야…
[스톡] 아냐… 마침 잘됐어
가란드에게 이야기하지
[레이니] 괜찮을까…?
또 감옥에 쳐넣어진다거나…
[스톡] 이 마을을 지킨덕에 흥정 거리도 생겼어
나한테 맡겨
[레이니] 알겠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난 그냥 지켜볼게
여차할땐 도울테니까
[스톡] 아아…
ㅡ 백시록에 새로운 각인 [사막 마을의 구세주]가 추가됐다
사막 마을의 구세주
헬 스파이더를 쓰러트리고 마을을 지켜낸 스톡일행.
허나 멋대로 엘카를 감옥에서 꺼낸 스톡을 보고
가란드는 어떻게 생각할까.
▶ 가명도 이딴 가명을...
[가란드] 에른스트!
이 마을로 온 헬 스파이더를 해치운건 너냐?
[엘카] 에른스트…?
[스톡] 아아…
[헷지] 거, 것보다 네놈!
그 여자를 어쩔 셈이냐!
감옥안에 넣어뒀을텐데!
[스톡] 헬 스파이더가 침입하면…
거기선 도망칠 수 없어
그러니 데리고 나왔다
[가란드] 과연…
어느쪽이냐하면 확보해줬단거군
[스톡] 그래서 가란드…
그녀에 대해 상담할게 있어
[가란드] 응, 뭐지…?
그녀석은 헷지가 내 시녀라며 데려온 모양이던데…
혹시…
맘에든거냐?
[스톡] 아니, 그게 아냐
그녀는 내 동료다
가란드…,
당신을 사나이라고 봐서,
할 얘기가 있어
[가란드] 호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들어줄수밖에 없겠군
사막의 민족은 손님을 소홀히 여기지않는다.
네 동료라면 그 여자도 내 손님이다
[스톡] 고마워, 가란드
실은 그녀는…
[헷지] 그런가…!
알았다…!
[가란드] 헷지…?
[헷지] 이 여자… 아무래도 누군갈 닮았다 싶었더니…
크크큭…
터무니없는걸 주워왔군
[헷지] 이 여자…
엘카 왕녀가 틀림없습니다
[가란드] 뭐, 뭐라고…?!
그랑올그의 엘카 왕녀?!
[헷지] 그렇습니다
이건 생각지도 못한 [비장의 한수]가 될겁니다…
[헷지] 저희들은 얼마후 디어스님과 회담을 나눕니다
거기서 정적인 엘카 왕녀를 선물로 내보이면…
[엘카] ………
[스톡] 당신한텐 미안하지만
엘카는 절대 건네줄 수 없어
[헷지] 뭐라고?!
이 검투사놈이!!
나원, 자신의 입장도 모르고 제 멋대로 굴긴!
[가란드] 시끄러, 닥쳐라, 헷지!
네겐 전에도 말했었지?
사막 민족의 전통을 짓밟으려들지말라고!
에른스트는 내가 인정한 사내다
그 동료라고 하면
내 동료인것과 마찬가지다!!
[헷지] 허, 허나…!
[가란드] 네 방식은 그랑올그에선 통하겠지.
허나…!
시그너스를 깔보지마라!
정말로 토악질이 나는군
꺼져라!
두 번다시 그 낮짝을 보이지마!
[헷지] 그, 그럴수가…
[가란드] 못들었나?
[헷지] 히…
히이이익!!!
[가란드] 에른스트, 난 점점 더 네가 맘에 들어
내 대신 헬 스파이더를 처리해준건, 감사하마
그리고…, 정했다
디어스 접대따위
관두자, 관둬!
[스톡] ………?
[가란드] 엘카 왕녀와 있단 소린
네가 그쪽 세력이란거겠지?
그럼 난 디어스가 아니라
너희들 편에 붙지
정치적인 문제가 있어서
일단은 디어스와 회담을 나누게 됐지만…
원래부터 녀석은 도도하니 우리를 용병이라고 깔보려드는
맘에 안드는 녀석이었어
뭐…, 이건 녀석 개인뿐만이 아니라
그랑올그 현 정권도 마찬가지이기도 해
허나, 엘카 왕녀…
당신이 있다면 얘긴 다르지
우리들은 그랑올그의 비위를 맞추는건 관두고
다른 길을 택하겠어
[엘카] 그 길이란…?
[가란드] 당신과 손잡고
지금의 그랑올그를 울상짓게 만드는 길말야!
어때, 엘카왕녀?
[엘카] 저도 레지스탕스와 활동을 함께하는 몸…
이론은 없습니다
이해(利害)를 공유하는자로서
함께 싸워갈 수만 있다면…
[가란드] 좋아, 동맹성립이군
[엘카] 스톡도
이걸로 괜찮겠죠?
[스톡] 아아…
[가란드] 과연…
진짜 이름은 스톡인가
그럼 스톡,
다시한번 잘 부탁하지
[스톡] 잘 부탁해, 가란드
[가란드] 자아…!
지금부터 재밌어질것같군!
새로운 우정을 축하하며
오늘밤은 잔치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무왕(武王)의 결단]이 추가됐다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그녀를 지킬수있어서 저도 안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은 아직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녀를 둘러싼 새로운 분규가 다가오고있습니다.
부디 조심하세요…
자아…
백시록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죠
★ 이후 정전 6장이 끝날때까지 이전으로 이동해야할 막힘 포인트는 거의없다. 그야말로 논스톱 진행...
[백시록]
무왕의 결단
디어스를 좋게 생각치않는 가란드는 엘카에게 협력,
그랑올그와 싸우기로 결의한다.
그리고 가란드는 신뢰할수없는 보좌 헷지를 시그너스에서 추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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