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6장
(2)
★ 정전 3장의 각인 레지스탕스(レジスタンス)로 돌아가서 회화를 마친뒤, 바로 옆의 윌에게 말을 건다. 레지스탕스 시나리오에서도 모래검에 대해서 윌이 언급하고 있으니, 이 서브이벤트를 미리 받지 않아도 타르킨에게서 검을 받을수있나없나....는 정말 잘 모르겠군...
★ 정전 3장에서 윌과 회화
[윌] 지금 쓰고있는검은 상당히 낡아서
걱정이 되는데말야…
만약 모래 검을 입수하면
갖고와주지 않겠나?
시그너스의 전통적인 검이라서
현지에 가면 찾을 기회도 있겠지
[스톡] 시그너스의 모래검말이지…
[윌] 물론, 사례는 하지
이런 몸이라 그리 많이는 못 주겠지만…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모래 검]이 추가됐다
★ 정전 6장에서 타르킨으로부터 모래검을 건네받은 상태에서 윌에게 다시 말을 건다.
[윌] 음… 그대가 갖고 있는건
혹시 모래검인가?
[스톡] 그래…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잘도 알았군…
[윌] 그 형태를 보면 알아
모래검만이 지닌 말할래야 말할수없는 독특한 형태…
게다가 상당한 명검으로 보이는군…
지금쓰고 있는것보다도 베는 맛이 각별할거야
전에 약속했었지…
[스톡] 이 검을 당신에게 양보해주지
ㅡ 모래검을 건넸다
[윌] 고맙군…!
이 검만 있으면 여왕의 앞잡이따윈 얼마든 상대할수있어!
이건 답례다
적지만, 받아줘
ㅡ 1500G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모래 검]이 덧쓰여졌다.
★ 이대로 정전3장의 이야기를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 코르네 마을로- 왕도의 불꽃을 진행한다.
모래검
스톡은 레지스탕스의 윌로부터 모래검이 갖고싶단 말을 듣는다.
스톡은 지니고 있던 모래검을 윌에게 건냈다.
[스톡] 윌…
틀렸던건가…
[윌] 남을… 죽은것처럼 말하지 마…
▶ 보고도 헉했던 장면 ㅋㅋㅋㅋ 헛갈리게 그러지말라굴!!
[스톡] 살아있다면…
헛갈리게 쓰러져 있지말아줘
시체로밖에 안보여
[윌] 이거 엄격하군…
미안하지만…, 손을 빌려주게
[스톡] 상처는옅지만… 괜찮나?
[윌] 그대에게서 사둔 이 모래검 덕이야
예부터 썼던건 셋을 베니 못쓰겠더군
만약 이 검이 없었더라면 난 이미…
음…!
이럴 때가 아니야!
좀전 병사들이 주점쪽으로 향했어!
엘카 왕녀가 위험해!
읏…!
[스톡] 무리하지마
엘카는 나한테 맡기고
빨리 마을에서 탈출해
[윌] 면목없군…
확실히 지금의 자신으론 방해만 될뿐이야…
왕녀를… 왕녀를 반드시…!
[스톡] 아아…
엘카는, 내가 지켜보이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윌의 검]이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엘카의 행방]이 덧쓰여졌다.
■ 이제 그냥 정전 3장의 각인 상처입은 오토(傷ついたオットー)로 이동하자. 요새를 빠져나가려 할때 윌이 등장해준다. 참고로 에스코트의 크레아 구출이벤트를 하지않았더라면 2장에서 에스코트를 플레이하고 쭉 계속 시나리오를 진행할 필요가있당.
[백시록]
윌의 검
이 심각한 상황속에서, 윌은 살아남았다.
이전에 건네준 모래검이 없었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아토] 무, 무슨소리야…?
[오토] 나원…
귀찮은게 왔군
이건 사신의 발소리…
디어스 기사단의 파로미데스 부대야
그 녀석들이 행군하면 다른 녀석들과 달리
기분나쁜 발소리가 들리지…
[엘카] 파로미데스…!
[아토] 우우… 기분나쁜 소리…
아토, 무서워…
[오토] 별수없구만…
어이, 스톡
[스톡] ………?
[오토] 내가 시간을 벌테니
엘카님을 시그너스까지 데리고 가는거다
[엘카] 그럴수가… 오토!
혼자서 가다니…
전 허락지않겠어요!
[오토] 이런이런… 왕녀님이 걱정해주시다니…
기쁘구만…
덕분에… 기운이… 끓어…
죽을때까지…
싸울수 있을것같아…
[???] 폼잡는건 네 맘이지만
날 잊고 있지 않나?
[엘카] 윌!
살아있었군요!
▶ 윌의 말에 통일감이없는건 수정조차 귀찮았던것이다... 여튼 하오체캐릭터임...
[오토] 윌… 너,
[윌] 그 정도로 죽을거라 생각하다니
의외로이다.
이야긴 들었으니
이몸도 도우겠소
[오토] 아아…!
뭐, 이리 됐어
그 전에, 스톡 내 눈을 봐라…
[스톡] ……
[오토] 좋아…, 그 눈이야
너한테라면
엘카님을 맡길수있겠어
잘 부탁해!
[스톡] 알았어…
또 만나자…
[오토] 헷…!
[스톡] 시그너스로 간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윌의 참전]이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강행돌파]가 덧쓰여졌다.
★ 이걸로 레지스탕스 3인을 구해냈다. 정전 6장 시련을 넘어(試練を越えて)를 선택해 다시 부르트 족을 기다린다(ブルート族を待つ)를 선택하면 정전 6장이 진행된다.
윌 참전
배후에서 나타난 파로미데스 부대.
절대절명의 상황에 윌이 나타나, 오토에게 힘을 빌려준다.
강행돌파
오토는 엘카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파로미데스 부대와 맞서싸우러 갔다.
오토와 윌의 서포트로 스톡은 등뒤를 염려치않고
모래 요소를 빠져나갔다.
[벨가] 어쩔지 결정했나?
ㅡ 그래(ああ)
[스톡] 그렇지…
(지금이라면 적의 불의를 틈타
적 전력을 물리칠수있을까…)
(안그러면 이미 방비가 갖춰졌다고 생각해 부르트 족의 준비를 기다릴까…)
(이건 중대한 결단이다)
ㅡ 부르트 족을 기다린다(ブルート族を待つ)
ㅡ 자신들이 선행한다
[스톡] (부르트족의 준비를 기다려서 동시에 공격한다…
그러면 되는건가?)
ㅡ 부르트 족을 기다린다(ブルート族を待つ)
[스톡] 역시, 새삼 서둘러봐야 상황은 달라지지않겠지
것보다 지금은 연계가 중요해
[벨가] 우리들을 기다려준단건가
흠, 그럼 함께 가지
[엘카] 레지스탕스와 연락을 취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스톡] 아니, 위험해
그랑올그의 눈이 너무 삼엄하다
이번엔 기대지않는게 좋아
우리들만으로 하는거야
[엘카] 네…
ㅡ 며칠뒤
[엘카] 이건…!
안되요…!
완전히 봉쇄되어있습니다…!
[아토] 이러면 들어갈 수 없어…
부르트족의 사람들이 전부 와주면 문제없을까?
[스톡] 아니… 그들이 온데도 이 봉쇄를 돌파하는건 상당히 어려워
이대로는… 안돼
[엘카] 그럴수가…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이대로 물러날수밖에없는겁니까?
[병사] 뭐, 뭐냐!
대체 무슨일이냐!!!
[병사] 레, 레지스탕스…!?
[병사] 레지스탕스의 습격이다!!
[병사] 말도안돼!
지난번 작전으로 해체했을텐데…!
크아아아아악!!
[엘카] 어찌된거죠…?!
[스톡] 아무래도…
달리 맘 든든한 아군이 있었던 모양이야
[아토] 아!
누가 이쪽으로 와!
▶ 레지스탕스 3인방 집결!! 이쯤되면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군...것보다 오토나 윌, 피에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오토] 여어, 에…가 아니라 스톡!
또 만날줄 알았어!
[엘카] 여러분…!
[피에르] 엘카왕녀
그때의 은혜, 갚으러 왔습니다!
[엘카] 설마…
이런곳까지 와주시다니…
[오토] 어이어이, 왕녀님
그거 너무 섭섭한거아냐?
우리든 언제나 당신 아군이라고!
[윌] 오오, 스톡공!
이렇게 왕녀님 옆에 있으니 흡사…
아니, 것보다!
그대에게 받은 모래검덕분에 여기까지 싸워올수있었소!
감사하지!
[엘카] 여러분…
정말 무사하셔서…
[오토] 자아, 이번에야말로 우리들이 일어설 차례다!
당한채로 끝날만큼 우린 어른스럽지 못해…
그렇지!?
[피에르] 나는 한번 혁명을 포기하고 모두를 팔아 버렸어…
하지만 왕녀님이 용서해줬어
그 은혜에 보답하고싶어!
그러니 나 역시 해보이겠어!
혁명을 성공시킨다!
우리들이라면 가능할거야!
[윌] 자신이 검의 길을 걸어온건 분명 이땔 위해서임이 틀림없어…
이 자리에 왕자가 있었다면…
아니, 그건 생각않기로하지
죽은 왕자를 위해서도
이번에야말로 여왕과 결착을 짓고
이 나라를 바꾸는거야
[스톡] 아아…
이번에야말로 일어설때다
우리들의 손으로, 바꿔주지
[오토] 어, 어이…!
저쪽에서 뭔가와!
[피에르] 뭐, 뭐야… 녀석들은…?!
설마 우리들을…?!
[엘카] 아뇨…
그들은 신뢰해야할 저희 동료입니다
종족은 상관없어요
모두가 힘을 합쳐야말로 세계를 바꿔갈수 있습니다…
[스톡] 자아, 준비는 갖춰졌어
프로테아와의 결찾을 지으러 가자
[엘카] 네… 이번에야말로…
이 전란을 끝내요!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왕좌에 앉는자]가 추가됐다
ㅡ 백시록의 족적 [철벽]이 덧쓰여졌다.
철벽
허나 성문은 굳게 닫혀, 돌파하는것은 어렵다.
이런때 레지스탕스의 협력이 있다면 돌파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윌은 싸움와중 죽었지만, 그의 힘이 있다면 그도 오토도 목숨을 잃지 않았겠지.
또한 피에르는 길을 잘못들지않게 그의 소중한 것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것같다.
그건 분명 왕도 어딘가에 있을터.
윌, 피에르, 오토가 내부에서 서포트, 일행은 그랑올그 침입에 성공했다.
[프로테아] 잘 지낸것같구나
엘카여…
어딘가의 동굴에서 벌레나 먹으며 사는게 아닌가 했는데
[엘카] 어머님…
[프로테아] 이번 그대의 여흥
재밌었다
중립국 시그너스뿐만아니라 폴가의 수인들까지 아군으로 끌어들이다니…
그 성과만을 보면 실로 훌륭해
[엘카] ………
[프로테아] 허나… 다소 지나친게 아닌가?
슬슬 끝내는게 좋을게야
그대의 죄는 묻지않을테니
내 밑으로 돌아오거라
뭐… 시그너스나 폴가에겐 반역의 죄를 물어
멸해주겠다만…
[엘카] ………
프로테아, 지금 당장 왕좌에서 내려오시오
[프로테아] 뭐라…?
그대… 지금 뭐라 말했나?
[엘카] 프로테아!
그 왕좌에서 내려오시오!
지금부터 그 왕좌엔 제가 앉겠습니다!
이 제가, 그랑올그여왕으로서 모든 힘과 의무를 짊어지겠습니다!
[프로테아] 꼬마계집이…!
그랑올그 여왕인 날 두 번이나 그냥 부르는거냐!
죽어 마땅하다!
[셀반] 폐하, 무사하십니까!?
[셀반] 우웃…!
[프로테아] 셀반! 뭘하는게냐, 이 무례배를 지금 당장 붙잡아라!
내 손으로 직접 단죄해주마!
[셀반] ………
[스톡] 상황을 이해 못하는것같군
당신들은 진거야
시그너스, 폴가, 레지스탕스…
그리고… 엘카한테
[프로테아] 헛소리!
이몸의 군은 무적이다!
[스톡] 그럼 그 남자에게 물어봐
전황이 지금, 어찌됐는지…
[프로테아] 에에잇! 번거롭다!
물어볼것까지없어!
셀반! 이자들의 입을 다물게하라!
[셀반] ………
[프로테아] 셀반…?
[셀반] 닥치는건 당신이야…
[프로테아] 무, 무슨…?!
[셀반] 아직도 모르는건가
네놈은 어차피 나와 디어스가 추켜세운 꼭두각시 인형에 지나지않아
아니… 조종하려해도 네놈은 너무나도 무능했어…
최후엔 이 꼴이다!
이제 네놈따위에게 볼일은 없어!
이런 여자 얼마든 주지
맘대로 해
[프로테아] 뭐, 뭐냐…
녀석은, 무슨 소릴…
[엘카] 셀반도 알고 있겠죠
그들이 번영시켜온 그랑올그는 이미 끝난겁니다
그리고 저항하고있는건 프로테아… 당신뿐입니다
당신만이, 끝을 인정하지않고 매달려…
[프로테아] 에에잇! 입다물지 못하겠느냐, 계집!
이몸은 절대… 인정 못한다!
이몸은 이 그랑올그
아니… 세계의 지배자,
위대한 프로테아다!
시작도 끝도, 모두 이 몸의 뜻대로다!
자아, 모두!
이녀석들을 죽여라!!
엘카의 목을 따낸 자에겐 장군의 자리를 주마!
그리고 이몸의 새로운 왕국을 시작하는게다!
■ 전투종료
[프로테아] 세, 셀반!
돌아와라, 셀반!
지금당장 돌아오면 무례는 용서하마!
그러니 이녀석들의 숨통을…!!
[스톡] 그렇게 내뱉고간 남자가 돌아올리없지
불러봤자 헛수고야
[프로테아] 우으읏…!
그럼 디어스!
디어스는 어디냐!
[스톡] 그녀석도 아무래도 올 맘이 없는것같군
그만 포기해
당신은 버림받은거야
[프로테아] 왜, 왜냐…
왜 이런일이…!?
[스톡] 셀반이 대답했을텐데
당신은…
여왕이 되는게 아니였어
[프로테아] ………
[스톡] 자아… 다음은 당신 처리로군
[프로테아] 히… 히이이익…!
자, 잠깐…!
뭐, 뭘 바라는게냐…?
돈인가?
얼마나 원하지?
[스톡] 난
돈으론 움직이지않아…
갖고싶다면 당신밑에 깔린 그거다…
[프로테아] 헤…?
[스톡] 왕좌를 돌려받지
이 나라의 여왕은
당신이 아니야…
[엘카] 저도 원하는게 있습니다
조마의 제구(祭具)…
에테리온을 돌려주세요
당신에게선 화려한 보석에 지나지않지만
제게 있어선
선조 대대로 전해져오는 매우 소중한 물건입니다
[프로테아] 아, 알았어…
그말대로하지…
[스톡] 자아, 당신의 출연은 끝이야
이 역사에서 퇴장해
[프로테아] ………
[스톡] 꺼져라!
어디로든 가!
[프로테아] 히이이이이익!!
[스톡] 엘카…
그 옥좌 앞에…
[엘카] 네…
[스톡] ………
[엘카] 지금 이렇게 보니
역시… 망설이게 되네요
이 멋진 옥좌에
제가 어울리는건지…
[스톡] 아니…
당신이야말로 그 자리에 걸맞아
이걸로 계약은 다했다
[엘카] 네…!
[리키] 왕녀님!
[가란드] 엘카 왕녀는 무사한가!
[마르코] 봐!
가란드 왕이야!
[레이니] 그럼 바깥쪽도 정리됐단거네!
[스톡] 아아…
겨우 끝났군
이렇게 세계의 운명을 건 그랑올그의 싸움은 결착 이 났다
여왕 프로테아는 옥좌를 포기하고 도망…
또 궁정기사 디어스 및 셀반 백작도 행방을 감춘다…
남겨진 병사는 전의를 잃고,
시그너스, 폴가 연합군앞에 그랑올그 군은 패배했다.
[가란드] 밖은 완전히 진정됐군
적도 이이상 저항하지않겠지
우리 병사나 부르트족이 성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상관없나?
[엘카] 물론입니다
이후론 세계 모든 사람과 손을 잡아야할 때
그게 제… 그리고 신생 그랑올그의 이념입니다
[가란드] 신생 그랑올그라…
앞으로가 기대되는군
[스톡] ………
[엘카] ………?
왜그러시나요, 스톡?
[스톡] 아니…, 아무것도 아냐
[가란드] 자신의 손으로 엘카를 이 왕좌로 이끌어준거다…
분명 감개무량한거겠지
[스톡] ………
[엘카] 당신에겐 아무리 감사해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당신이 떠받쳐줬기에
저는 오늘
이 왕좌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스톡]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야
축하해, 엘카
[엘카] 고맙습니다, 스톡…
그렇죠, 실은 당신에게 건네주고싶은게 있습니다
자아, 이쪽으로…
[엘카] 이것을…
ㅡ 에테리온을 손에 넣었다
[스톡] 이건…
에테리온…!?
이런 소중한걸 내게 줘도 되나?
[엘카] 그 돌은 의식때, 안전을 위해 몸에 지니는겁니다
마나의 제어가 폭주하면
집행자는 마나를 빨려 모래가 되버립니다만…
그 마나의 폭주에서 집행자를 지켜주는게 에테리온입니다
[스톡] 이 돌이 있으면…
모래가 되지않는단 건가
하지만… 그러면 더더욱 의식을 치룰 네게 필요한거겠지
[엘카] 지금의 당신에겐 에테리온이 필요…
그런 예감이 듭니다…
애초에 이건 모든 의식에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은 당신게 빌려드릴께요
당신이 에테리온을 필요치않게 된다면
그때 돌려주세요
[스톡] 알겠어…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엘카] 다행이에요…
받아주셔서
에테리온의 가호가 당신께 있기를…
그럼, 저는 의식 준비가 있으니 이걸로 실례합니다
스톡, 나중에 또…
[스톡] 아아…
(이걸로… 이쪽 세계는 일단 결착이 났군…
허나 흑시록을 지닌 자를 쓰러트린건 아냐…
녀석이 다음에 움직이려든다면
역시 또 한쪽의 세곈가…)
[아토] ………
ㅡ 백시록의 족적 [왕좌에 앉은 자]가 덧쓰여졌다.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아무래도 이쪽 세계에선 흑시록의 힘이 제거된것같아요
적어도… 지금은
또 한쪽의 미래로 가보는건 어떠신가요
★ 이걸로 정전은 일단락 지었다. 아직 아리스텔에 휴고가 남아있는것같지만... 휴고는 저쪽에서 혼쭐을 내주기로 하고... 마침내 이전도 마무리 지을때가왔다. 이전 4장의 각인 새로운 동맹처(新たな同盟先)를 선택하자.
왕좌에 앉는자
단숨에 성내로 향하는 스톡.
프로테아가 있는 왕자를 목표로 한다.
스톡일행의 공격에 디어스, 셀반은 도망치고,
마침내 엘카에게 왕좌를 돌려준다.
왕좌는 정당한 왕족의 손으로 돌아갔다.
또한 프로테아로부터 빼앗긴 비보, 에테리온도 되찾아준다.
허나 엘카는 에테리온을 지금의 당신에게 필요할거라며 스톡에게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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