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2장
(2)
경계
성내의 경비는 삼엄하다.
이 경비를 통과하기위해선 특수한 스킬이 필요한것같다.
★ 이전(異傳)에서 하이스를 만나 '사일런스'를 채득했다면 다음으로 진행할수있다. 정전 2장의 각인 [기척을 지우기 위해선]을 선택해서 지난번엔 진행되지않았던 선택지 [은밀행동에 집착한다(隠密行動にこだわる)]를 다시 선택한다.
[스톡] (누구에게도 들키지않고
왕녀에게 갈 방법을 생각한다…
이러면되는건가?)
ㅡ 은밀행동에 집착한다(隠密行動にこだわる)
[스톡] 이 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위험해
일단 돌아가서
대책을 생각해보자
[병사] 일단 그녀석들을 위로 데려가라!
[예의 정보]에서 언급한 녀석들인지 확인해둬!
[병사] 넷!
[레이니] 어쩌지 스톡
바깥 통로엔 감시가 있어
들키지않고 지나가는건 무린것같은데
[스톡] 레이니, 마르코…
지금부터 성 중앙 통로를 빠져나간다
[레이니] 에… 무슨 소리야?
통로엔 감시가…
설마…
역시 쓰러트리고 갈꺼야?
[스톡] 아니, 좀전에도 말했지만
소란만은 일으키고 싶지않아
[스톡] 그래서…
[레이니] 그래서…?
[레이니] 그, 그건…!?
[스톡] 기척을 지울수있는 스파이의 특수기술이야…
전에 하이스가 쓰던걸 본적이 있어서
그김에 조금 [가르침]을 받았지
[레이니] 설마… 겨우 그것 갖고
자기것으로 만들었어?
[레이니] 하아…
당신한텐 정말 감탄하게 돼
[마르코] 굉장해, 스톡!
하이스님만 쓸수있는 기술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스톡은 뭐든 할수있는 [특별한 사람]이구나
[스톡] ………
어쨌든, 이걸 쓰면
통로를 빠져나갈수 있을지몰라
가자…
[마르코] 잘 됐어!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레이니] 과연 스톡이야
자아…, 남은건 엘카 왕녀의 방을 찾는것뿐인가…
[마르코] 그치만 어딜까나…?
이 왕궁, 아리스텔 성보다 크니까
찾는것도 큰일일것같은데…
착실하게 찾아볼수밖에 없겠지?
[스톡] 왕녀의 방에 관련된 정보는 받은적없어
[레이니] 그럼…샅샅히 뒤질수밖에 없겠지
[스톡] 그렇게 되겠지…
들키지않도록 조심해서 나아가자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침입성공]이 추가됐다.
[스톡] (묘하게 조용하군…)
[레이니] 잠깐…!
[마르코] 왕녀가 있었어…?
[레이니] 쉿…
위쪽 테라스…!
[마르코] 저건…!
[레이니] 뒷모습이긴하지만
분명 엘카 왕녀야
아름다운 금색 곱슬머리…
소문대로네…
[스톡] (저게… 엘카…)
[마르코] 저기 넝쿨을 이용하면 올라갈수있을것같아
[스톡] 좋아…, 임무 내용을 확인한다
목표는 엘카 왕녀
결코 주저하지마…
저항의 틈을 주지말고 신속히 숨통을 끊어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면
성내의 병사들에게 포위당할꺼라 생각해.
일을 끝내면 신속히 왔던길로 돌아가
그랑올그를 탈출한다
알겠지…?
[레이니] ………
[마르코] ………
[스톡] 간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침입성공]이 덧쓰여졌다.
[레이니] 아무도 없어…
설마…
방밖으로 나간건가?
[마르코] 고, 곤란해…
아무래도 이 이상 돌아다니는건…
[스톡] (역시 이상해…)
(흡사 유인당하는것같아…)
[스톡] 레이니!
마르코!
당장 여길 탈출한다!
[병사] 그렇겐 못하지!
[병사] 눈치채는게 좀 늦었군
여기에 엘카 왕녀는 없다!
[레이니] 덫…이었구나…!
[병사] 바보놈들!!
네놈들이 계획따윈 다 들통났다!!
■ 전투 종료
[스톡] 임무속행은 불가능해!
도망친다!!
[레이니] 그치만, 어째서
우리 움직임이…!
[마르코] 설마, 내통자…!
[스톡] 그 이야긴 나중에!
지하감옥까지 달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침입성공]이 덧쓰여졌다.
침입성공
하이스와의 싸움에서 배운 스킬 사일런스를 싸용해 경계를 돌파.
스톡은 임무를 다하기위해, 엘카를 찾는다.
그리고 발코니에 왕녀로 보이는 그림자를 발견했다.
허나 그것은 왕녀가 아니었다.
덫에 걸린 스톡일행.
서둘러 성에서 탈출해야한다.
[스톡] 성가신 녀석이 있군…
지금은 그 기술이 있어
전투는 가능한한 피하는쪽이 좋겠어
★ 적의 중장보병이 성가시니, 사일런스(R1)을 이용해 통과하면 쉽게 탈출가능하다.
[레이니] 지하수로 입구…
안에서 막혀있어!
[마르코] 역시 함정이었구나…!
[레이니] 이렇게 된이상…
이제, 싸울수밖에…!
[???] 숨을 멈춰!
[병사] 우…
뭐야… 이건…
잠이……
………
[???] 어이
거기 너희들, 이쪽이야
[???] 시간이 없어
죽고싶지않다면 냉큼 따라와!
[스톡] ………
[???] 어이, 안와?
이거참…
헛걸음했군
[레이니] 당신이 우리편이란 증거는 어디에도 없어…
[마르코] 애초에…
지하수로 입구는 막혀있잖아?
어디로 도망칠건데?
[???] 지금 내가 막 나왔잖아?
알겠으면 얼른 따라와
멍하니 있으면 새 추격자가 온다
[스톡] ……
[???] 난 아무래도 좋아
너희들이 여기서 죽는데도
하지만… 어느 [분]께서
너희들을 구해내달라고 부탁하셨단말이야
뭐… 좋아
난 먼저 갈테니까.
그런데도 안따라온다면
난 못 돌봐줘
[마르코] 어쩌지 스톡…?
[스톡] 여기 있어봤자 살아 돌아갈거란 생각은 안들어
녀석을 따라가자…
[???] 왔나…
과연…
확실히 말한대로군…
[스톡] ………
넌 대체…
[오토] 나?
난 오토
레지스탕스의 멤버다
[스톡] 레지스탕스?
레지스탕스가 왜 이런곳에?
[오토] 그 이야긴 나중이야, 스톡
[스톡] …?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 있지?
[오토] 나한테 질문 하지마
설명같은 귀찮은짓은 딱 질색이라서말야
알고싶은게 있으면 다른 녀석에게 물어봐
간다
[마르코] 여긴…
전에 온 주점이지?
[레이니] 그런것같아…
일단 진정이 되네…
[스톡] ………
[오토] 지금 돌아왔습니다.
일행도 무사해요
[???] 고마워, 오토
수고 많았어요
[스톡] 당신이 우릴 여기로 부른건가?
[???] 그렇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여러분
일단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마리…, 로브를 부탁할게
[마리] 알겠습니다
▶ 로브의 여자와 시녀 마리. 이 조합(...) 아토의 기도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둘인걸 알게 됐다
[???] 그럼, 다시 인사 올립니다
저는…
그랑올그의 제 1왕녀
엘카라고 합니다
[스톡] 엘카라고…!?
[스톡] (…………!)
(뭐지, 이 가슴의 울렁거림…!)
(이 모습을 보니, 갑작스레…!)
[스톡] (엘카…)
(난… 이 여자를 알고 있는것만 같아…)
(하지만, 있을 수 없어…)
(어째서 내가,
그랑올그 왕녀와…)
(어찌된일이지…)
[스톡] (그녀는… 대체 뭐지?)
[마르코] 에, 엘카라고…!?
[레이니] 금색의 곱슬머리…
이번에야말로, 진짜…?!
[오토] 이런, 이상한 짓은 말라구
일에 열심인건 좋지만
자신의 입장을 잘 생각해
[레이니] 큭…!
[엘카] 당신들의 임무는
대강 짐작이 갑니다.
허나 부탁드립니다…
무기를 내리고, 저희들의 얘기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힘을 빌려주세요
[마르코] 잠깐…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엘카] 여러분은…
이 전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레이니] 어, 어떻게라니…
갑자기 그런걸 물어봐도…
[스톡] 그렇군,
굳이 말하자면…
일이다…
[엘카] ……
[마르코] 응
전쟁은 그런거지
자국을 위해 적을 쓰러트리는것.
상대나라같은건 알바 아니야…
[엘카] ………
[레이니] 그치만…, 그게 내 나름대로 나라를 지키는 방법이야
나라를 생각하는 내 마음을 표현하기위해선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걸
[엘카] ………
고맙습니다…
당신의 진심…
확실히 받아들었습니다
[레이니] ………
그거 고마워…
[스톡] 답답하군…
요점만 말해줘
당신들은 대체 누구지?
우리들에게 뭘 기대하는거지?
[???] 그건 제가 설명하죠
[엘카] 부탁드립니다, 피에르
[피에르] 우리는 현 체제에 반발하는 레지스탕스다
현 국가원수 프로테아를 퇴임시키고 엘카님을 새로운 여왕으로 추대하는게
당면의 목표야
[스톡] 그건 그랑올그의 문제다
우리들관 관계없어…
안 그럼…, 우리에게 프로테아의 암살을 의뢰할 셈인가?
[피에르] 아니, 이 이야긴 그런 권력 다툼으로 끝나는게아냐
현재 우리들의 세계는 파멸의 길을 나아가고 있으니 말야
[마르코] 파, 파멸…?!
[스톡] 일국의 혁명과 세계의 멸망…
이야기의 격이 너무 다르군
설명해주실까…
[엘카] 조금 길어집니다만,
잘 들어 주세요
과거 이 대륙엔…[제국]이 있었습니다
이름조차 잊혀진 이 나라는
마나의 연구와 그 기술로 번영했습니다.
허나 제국은 의문의 멸망을 당했고, 마나는 폭주…
결과적으로 부(負)의 유산만이 남았습니다
그때부터 이 대륙의 마나 밸런스는 크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대지에서 마나가 유출되고,
마나를 잃은 장소는 모래가 된다…
대륙의 사막화입니다…
이 대륙 자체가 마나를 잃어가고 있는겁니다.
[레이니] 그럴수가…!
그치만 전쟁의 원인이
대륙의 사막화잖아?
그럼, 그건 전부 그 제국탓이란거야?
[피에르] 유감스럽지만, 그래
우리들은 제국이 남긴 부(負)의 유산을 짊어지게 되버린거지
[마르코] 혹시 그럼 원인불명이던 사인병도…?
[엘카] 그건 모릅니다.
허나… 단 하나, 확실한게 있습니다.
사실 대륙이 사막화 되는건 그랑올그 왕가에 직접적 원인이 있다는 것.
[마르코] 에…?
제국탓이 아냐?
그치만 왕가랑 무슨 관계가…
[엘카] 그랑올그 국을 세운건 제국 신관의 생존자였습니다.
왕가는… 그 신관의 혈족입니다.
그렇기에 제국이 근소하게나마 남긴
[마나를 다루는 술]을 이어받았습니다.
대륙전체의 마나를 안정시키는 역할과 함께…
왕가에선, 이 술법을 특별히 [의식]이라고 부릅니다.
[레이니] 마나를… 안정시켜?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
[엘카] 사막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르코] 엣…?
그럼, 의식을 치루면 문제는 해결되는거 아냐…?
[스톡] 아니… 막는다곤 했지만 해결이라곤 안했어
[엘카] 그렇습니다…
이 술법은 일시적으로 마나의 밸런스를 정상화하는것에 지나지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밸런스는 어긋나게 됩니다.
제국은 마나가 밸런스를 유지하는 자연적인 구조
[그 자체]를 파괴해버렸으니까요
[피에르] 지금까지 왕가는 의식을 치러, [일단은] 사막화의 진행을 막아왔어
왕가에게 주어진 중요한 사명이라 그거지
하지만… 이 사명은, 어느 날부터 멈췄어
[마르코] 아, 혹시…
선대 빅토르왕이 죽은뒤 프로테아 여왕이 즉위하고 나서?
확실히 그 시기부터 사막화가 갑작스레 진행되고 있다고…
[엘카] 그렇습니다…
의모(義母)님은 왕가의 혈족이 아니라, 마을처자로서 왕가에 시집오신 분…
즉, 의식을 치룰수 없는겁니다.
[피에르] 빅토르 왕에겐 의식을 계속할 의사가 있었지만,
그는 누군가에게 죽임당해버렸어…
그리고 남은 프로테아는 왕좌에 거만히 앉아있을뿐
나라는 황량해지고, 전쟁은 격화되고
덤으로 엘카왕녀가 의식을 치르도록 해주지도 않아
[엘카] 그렇기에 저는
좀전 말씀드린겁니다
최소한 요 몇여년간의 급격한 사막화에 대해선
왕가가 원인이라고…
이대로라면 대륙은 10년도 못가 완전히 사막화할겁니다.
[마르코] 1, 10년…?!
[레이니] 겨우 그정도…?!
그, 그런 소리!
난 못 믿어!…!
이 대륙이 앞으로 10년도 못간다니…
그런 바보같은 소리…
[스톡] 둘다, 진정해
[피에르] 뭐, 믿고싶지않다면
그래도 좋지만
그때는, 10년뒤를 기대하라 그거지…
[스톡] ………
[스톡]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
아무래도 거짓말이라 생각되지않아…)
(오히려 난, 이 이야기의 일부을 이미 알고 있어)
(리프티와 티오가 말했던 세계의 멸망은, 그야말로 지금 이야기 그 자체…)
(하이스가 얘기한 [이 대륙의 진상]도 이거겠지…)
(내겐 백시록을 이용해 세계가 멸망하는걸 회피하란 사명이 있어…)
(그렇다면, 리프티나 티오는 내게 [의식]을 행하게하고싶은건가…?)
(그리고 하이스…
녀석은 뭘 꾸미고 있지…?)
(녀석은 어디까지 알고 있지…?)
[스톡] 지금까지 해준 이야기가
전부 사실이라고 치지
허나 엘카…
넌 가장 중요한걸 말하지 않았어
지금의 이야기와,
우리들이 협력하는것…
그 둘 사이엔 접점이 없어
[엘카] 그건…
[스톡] 들어보니
아무래도 너희들은 의식을 하고싶은 모양이더군
그 의식에 왜 우리들의 힘이 필요하지?
우리들에게 뭘 시키고싶지?
[엘카] ………
[병사] 어이, 여기 문열어!
[스톡] 성의 병사들인가…?!
[레이니] 분명 우리들을 찾아 돌아다니는걸꺼야…!
[피에르] 시간이 없어…
이 자리는 내가 넘겨보지
모두 나한테 맞춰줘
당당히 굴면
의외로 들키지않아
[엘카] 저는 얼굴을 숨겨야…!
마리! 로브를 줘!
[마리] 네, 넷…!
[병사] 언제까지 꾸물댈꺼야?!
문을 부숴버리기전에 열어!
[피에르] 그만하세요!
지금 열겠습니다!
[병사] 문을 잠그지말라고 전에 말했을텐데!
[피에르] 이거~ 죄송합니다.
문상태가 안좋아서…
잠구지않으면 바람 때문에 문이 절로 열려버립니다
[병사] 칫…별수없군
다음에 올때까진 고쳐놔
[병사] 응? 거기 여자!
[엘카] ………
[병사] 좋구만… 내 취향이야
이름은?
[엘카] ………
[스톡] 어이…
[병사] 앙?
[스톡] 근무중에 여자를 꼬셔도 되는건가?
[병사] 너한테 그런 소릴 들을 이윤 없어!!
[레이니] 그치만… 좀전부터 누가 부르는 것 같은데?
[마르코] 이런 모습을 들키면 대장한테 크게 혼날텐데
[병사] 우, 우린 별로…
그냥 순찰하러 온것 뿐이야…
[병사] 젠장, 이제 됐어!
어이, 어서 돌아가자!
[마리] 저 병사…!
왕녀님한테 무슨 짓을!
[피에르] 확실히… 레이디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었지
하지만 이게 그랑올그의 현실이야…
그건 어쨌든,
너희들, 상당히 명연기였어
[마르코] 거야 뭐…
우리들이 쫓기는 몸인걸
[레이니] 그래서…, 어쩔꺼야, 스톡?
[스톡] 좀전에 말한대로다…
우린 아직 가장 중요한걸 듣지 않았어
대답을 해줄 상황이 아니란거다
게다가…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어
[엘카]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일단 당신들은 이 마을을 떠나는게 좋겠죠
여기서 동쪽에 있는 코르네 마을에서
촌장을 찾아가주세요
[엘카] 그저…, 부탁드립니다
이것만은 잊지말아주세요…
전쟁으로 시간을 보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막화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
설령 전쟁에 이겨도
사막화를 막지 못하면, 모든게 끝이라는 것을…
[스톡] 알았어…
[마리] 엘카님
슬슬 왕궁으로 돌아가셔야…
[엘카] 알겠습니다
여러분…
뒷일은 잘 부탁드립니다
[오토] 그럼, 내가 왕궁근처까지 모시겠습니다.
[엘카] 고마워요, 오토
[오토] 무슨~ 왕녀님을 지킬 수 있다니,
이쪽이 오히려 감사해야지
스톡이라고 했지…
가능하면 너희들도 이쪽으로 와줬으면 좋겠군
왕녀님께선 네가 필요한 모양이니말야
잘 생각해봐…
[엘카] ………
[스톡] ………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빛의 왕녀]가 추가됐다
[리프티] 돌아왔군요 스톡…
마침내 그녀와 만났네요
그 사람은 이 후 당신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치겠죠.
자아… 백시록에 새로운 장을 더하죠
[백시록]
빛의 왕녀
성에서 탈출하는걸 도와준건 엘카가 겨느린 반란군의 멤버였다.
엘카는 대륙의 사막화를 막기위해선 의식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선 여왕 프로테아에게서 정권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엘카의 싸움은 나라만이 아니라 대륙전체를 위한것이라한다.
그를위해 스톡일행은 협력을 요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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