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1장
(2)
스톡의 기예
검문병사는 스톡의 정체를 의심해
통과시켜 주려하지않는다.
강행돌파해야할까.
아니면…?
[병사] 어이 멈춰! 통행증을 제시해라!
[바놋사] 이걸로 되겠습니까?
[병사] 유랑극단인가…
………
알았다, 지나가라
[바놋사] 네, 고맙습니다
[바놋사] 자아, 여러분
갑시다
[병사] 어이, 잠깐…
[바놋사] ? 뭡니까?
[병사] 너도 유랑극단인인가?
[바놋사] ………
[바놋사] 에, 그 사람들은…
[병사] 네놈에게 묻는게 아냐!
[병사] 너희들, 질문에 대답해라!
안그러면 여길 통과할수없다!
[스톡] ……
네, 신입이라, 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마르코] (스, 스톡?!)
(저런 붙임성 좋은 표정도 지을 수 있구나)
[병사] 너희들만 인간이군
[스톡] 네, 말씀하신 대롭니다
[레이니] (스톡, 힘내!)
[바놋사] 그, 그러니까, 그녀석은 입단한지 얼마안된지라…
네
[병사] 그러니까 네놈에게 묻는게 아니잖나!
[병사] 최근이라고…?
정말 유랑극단인이냐?
[바놋사] ………
[병사] 좋아, 이러도록하지…
뭔가 재주를 보여봐라,
그러면 통과시켜주지
[스톡] 재주?
으음, 그렇군요…
[레이니] (재주라니… 어쩔거야?)
[스톡] (이렇게까지 경계할줄이야…
아니, 애초에 인간은 통과시킬 생각이 없는건가?)
[스톡] (꾸물댈 시간은 없어
검을 뽑아야 하나?)
(이건 중요한 결단이야)
ㅡ 생각한다(おもいとどまる)
ㅡ 강행돌파한다
[스톡] (달리 방법이 있는건가?
어쩌지…
시간이 없어…!)
ㅡ 생각한다(おもいとどまる)
[스톡] (아냐…, 당황하지마라…
재주라면 보일수있잖아)
(킬에게 배운 검무…
그게 있으면!)
[스톡] 제 재주는 검무입니다.
황송합니다만, 거기 서 계셔주시지않겠습니까?
[병사] 뭐, 뭐야
뭘 할 셈이냐?
[스톡] 죄송합니다, 조용히…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병사] 히익!
[병사] 베, 베인데가 어디에도 없어…!
[병사] 우오오오!!
[병사] 과연…, 괴, 굉장한군!
좋다, 통행을 허가하지
[바놋사] 네, 고맙습니다
[아토] 실례합니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검무]가 덧쓰여졌다.
검무
유량극단인 행세인척하려던 스톡에게 검문의 병사가
재주를 보여달라는 말을 한다.
스톡은 킬에게서 배운 검무를 보이고, 재주를 인정받는다.
무사히 검문을 통과한 일행은 서쪽 야영지로 향한다.
[레이니] 후후후… 그 병사 표정봤어?
무심코 웃을뻔했어
그건그렇고 깜짝 놀랐어!
스톡 그런 특기가 있었구나!
[바놋사] 확실히 훌륭한 검솜씨였습니다!
만약 일자리를 잃으신다면 부디 저희 극단으로
[아토] 찬성~이야!
[바놋사] 물론, 스톡씨만한 분이 일자리에 곤란해하는건
상상할수없지만요
자아…
그럼 슬슬 갈까요
여기서 조금 서쪽으로 가면
저희들이 언제나 야영하는 광장이 있습니다.
만약 괜찮으시다며 하룻밤 같이 보내주시지않겠습니까?
텐트도 있으니, 상당히 쾌적할겁니다
[마르코] 우리들 일은 내일이고하니
괜찮지않을까?
[스톡] 아아, 그렇군
당신들한텐 미안하지만
신세질게
[바놋사] 여러분 도착했습니다
[아토] 도착했어!
[리즈] 이봐! 그렇게 뛰어다니면 넘어져서 운다!?
[아토] 괜찮아!
[레이니] 아하하,
진짜 기운차네
[바놋사] 그렇지
저와 리즈는 텐트 준비를 할테니
스톡씨는 먹을 만할걸 찾아와주시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장작으로 쓸만한것도 부탁드립니다
[아토] 아토랑 같이 잔뜩 모으자!
[스톡] 그렇군…
얼마정도면 되지?
[바놋사] 고맙습니다
5개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스톡] 장작으로 쓸만한걸 다섯 개…
알겠어
[리즈] 아토!
너무 여기저기 기웃대지마!
[아토] 맡겨둬!
가자, 스톡!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장작줍기]가 추가됐다
[레이니] 생각보다 넓네, 여기…
어떻게 장작을 찾지?
[아토] 그건 아토한테 맡겨줘!
스톡, 잠깐 괜찮을까?
ㅡ 서치아이의 힘을 해방했다
서치아이는 눈에는 보이지않는것을 느끼는 힘입니다
마나의 약소한 흐름변화를 읽고, 숨겨진 아이템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하기 위해선
상당히 가까운 거리가 필요하니 주의해주세요
[아토] 자
여기 뭔가 보이지?
[스톡] 아아…
새하얀 빛이 보여
[아토] 역시…!
▶ 뭐?! 마르코 네가 수인이 아니었던거냐?! 난 완전히 수인인줄로만... 복슬복슬하니까...
[마르코] 그러고보니 들은적이 있어
수인한텐 우리들에겐 없는 기이한 힘이 있다고
[레이니] 헤에, 그런 힘이 있구나…
[아토] 맞아!
이걸로 스톡은 적은 마나의 움직임이 보이게 되었을꺼야!
[마르코] 굉장해!
우리들도 할 수 있어?
[아토] 우응
그건 무린것같아
[마르코] 에? 어째서야?
[아토] 이 힘을 쓰려면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고 할아버지가 말했어
아토는 스톡한테 [특별한 재능]이 있는걸 느꼈어!
[마르코] 그, 그런가… 왠지 쇼크
그치만… 왠지 굉장할 할아버진걸
[아토] 그럼 스톡!
이걸 잔뜩 모으자!
ㅡ 마른 나무를 손에 넣었다
[스톡] 아아, 알겠어
이 힘을 써서 찾으면 되는거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각인 [식사 준비]가 추가됐다
식사준비
아토는 스킬 [서차아이]를 스톡에게 가르쳐준다.
이걸로 장작을 찾는게 편해진다.
[아토] 이제 이 주변엔 없는것같네
[스톡] 그런것같군…
다른 장소를 찾아볼까
★ 각 필드에서 마른 나무 4개를 모으면, 남쪽 언덕으로 간다. 의문의 묘가 있는 곳.
[아토] 그럼 마지막으로 언덕 쪽으로 가보자, 스톡
[스톡] 남쪽 언덕?
[아토] 아토의 비밀장소야
[스톡] 비밀장소라…
아아, 알겠어
가볼까
ㅡ 백시록의 족적 [장작줍기]가 덧씌여졌다.
[스톡] 이것도 쓸만하겠군
ㅡ 마른 나무를 손에 넣었다
[아토] 응, 이거면 충분할꺼야
[아토] 우응~
멋진 풍경이야
[레이니] 저 멀리 황야가 보이지만
어라…
상당히 넓네
작년에 봤을땐
조금 더 녹색이 많았던 것 같은데
[마르코] 그런 이야긴 자주 들어
녹음이 있는 대지는 해마다 줄어들어가고 있어…
풍요로운 대지를 원하는건 그랑올그도 아리스텔도 마찬가지야
[레이니] 노아님께선 사막화는 프로테아 여왕의 악정때문이라고 말씀하셨어
마음 탁한 왕이 나라를 다스리니 토지역시 마찬가지로 탁해진다고…
[마르코] 아, 그거 들었어
대리인인 휴고 대장한테서지만
사람이 살수있는 토지가 점점 줄어 드니까
모두 두려워하고있어
[스톡] ………
[아토] 와아!
엄청 큰 돼지씨다!
[스톡] 멧돼지다!
위험해, 물러나있어!
■ 전투 종료
ㅡ 후렛쉬미트를 손에 넣었다
[아토] 굉장히 큰 돼지씨였어!
게다가 전부 강해서 깜짝 놀랐어!
아토도 자라면 스톡처럼 될래!
[스톡] ………
레이니, 아토는 맡기마
[레이니] 에?
응…, 상관없지만…
그치만, 스톡말야
좀 차갑지않아?
자, 아토!
오늘밤은 호화롭겠어!
[아토] 와아!
분명 모두 배고파하며 기다리고 있을꺼야!
ㅡ 백시록의 족적 [장작 줍기]가 덧쓰여졌다.
[리즈] 고마워, 장작을 다 모았으면 불을 지피자
[바놋사]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토] 자 이거
ㅡ 마른 나무를 5개 건네줬다
ㅡ 후레쉬미트를 건네줬다
[바놋사] 오오, 오늘 저녁은 호화롭겠군요
[아토] 에헤헤
[바놋사] 이만큼 큰놈이라면
상당히 위험하지 않았습니까?
[스톡] 별 일 아니였어
신경쓰지마
[레이니] 저기, 나도 요리하는거 도와줘도돼?
[바놋사] 네, 그거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토] 그래서그래서말야!
스톡이…
[리즈] 그래그래
식사 준비한다음에 천천히 얘기하자, 아토
[아토] 움
알았어…
[바놋사] 하하핫
[아토] 저기, 스톡말야 굉장해!
[바놋사] 놀랐습니다.
그 흉폭한 야수를…
[리즈] 그때도 그렇고
당신 제법 강하네
[아토] 저기…, 스톡
마을에 도착하면 작별이네
[스톡] 아아, 그렇겠군
[아토] 그렇지, 스톡한테 선물이 있어!
ㅡ 백시록의 조각을 손에 넣었다.
[스톡] 이건…?
………
상당히 낡은거로군
[아토] 응
옛날옛날에 있던 책의 조각이야!
이걸 갖고 있으면
신님이 목숨을 지켜준데
[스톡] 왠지 굉장한거로군.
괜찮겠어?
[아토] 괜찮아!
이건 스톡이 갖고 있어줘…
그리고…
스톡이 아니면 신님을 만날 수 없으니까…
[스톡] 신…님?
[아토] 그리고 아토는말야…
[아토] 으응…
아무것도 아냐!
[바놋사] 응? 무슨일 계십니까?
[바놋사] 그건…
[스톡] 아토가 나한테 준건데…
뭔가 특별한건가?
[바놋사] 아토가…
그렇습니까…
소중히 여겨 주세요
[스톡] 아아, 알았어
[바놋사] 그럼, 슬슬 쉬시죠
ㅡ 백시록의 족적 [장작 줍기]가 덧씌여졌다.
장작줍기
캠프 준비를 위해 장작이 필요한 모양으로
스톡에게 그걸 모아달란 부탁을 한다. 일단 5개는 필요하다고 한다.
쉽사리 장작을 모은다.
아토는 스톡을 남쪽 언덕으로 데려간다.
남쪽언덕에서 거대한 멧돼지를 물리친 스톡일행은
필요한 갯수의 장작을 갖고 야영지로 돌아간다.
그랑 평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스톡일행은
아토와 그랑올그로 향한다.
[아토] 좋은 아침, 스톡!
[바놋사] 여러분, 좋은아침입니다!
그랑올그는 이제 곧입니다.
저와 리즈는 텐트를 정리하고 난 다음 향할테니…
여러분은 아토와 먼저 가주시겠습니까?
[아토] 응! 응!
스톡네랑 같이 갈래!
[리즈] 아토!
폐끼치진 마.
[아토] 알아!
[레이니] 그랑올그는 여기서 북쪽이였지
[바놋사] 그렇습니다.
시간은 그리 걸리지않을겁니다
그럼 조심히.
▶ 길가에 흉흉하게 시체발견(...)
[아토] 봐봐!
[스톡] 저건…
[마르코] 안돼…
이미 죽었어…
상처를 보아하니…
도적같은게 아니라 짐승이나 뭔가에 당한것같아
[레이니] 그래… 가엽게도
[마르코] 전쟁이 시작하기전엔 이 일대도 그랑올그군이 좀 더 많이 있어서
그들이 가도를 사용하는 상인을 지켜줬지만…
모두 전장으로 끌려나간게 현 상태
아리스텔도… 심각하지만
그랑올그도 큰일이구나
[레이니] 참나…
아리스텔의 휴고든,
그랑올그의 프로테아든
어째서 제대로된 왕이 없는거야!
[마르코] 휴고 대장은 왕이 아니야
노아님의 말씀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레이니] 그렇대도!
지금 상황을 악화시키는게 휴고란건 변함이없어
노아님노아님하며 노아님을 추켜올리곤 있지만…
본인은 뭘 생각하고 있는걸까
[마르코] 확실히 좀 기분이 나쁘지
휴고 대장은
[레이니] 게다가 노아님도 노아님이야
최근 몇 년간 노아님이 공식석상에 나온적 있어?
뭐든 휴고에게 맡기고…
그러니까 휴고가 기어오르는거야
[스톡] 레이니…
그 정도로 해둬
[레이니] 아, 응…
미안…
[아토] ………
[아토] 괜찮아, 무섭지않아
아토가 어디로 가야할지
가르쳐줄게
[마르코] 우와악!
대체 뭐가 어찌된거야!?
[스톡] 아토!
[아토] 지금 그 사람말야, 보내줬어
[레이니] 보내?
대체 무슨 소리야?
[아토] 아토는 말야, 역할을 다한 사람들을 하늘로 보내줘야해
그게 일이야
[레이니] 일?
[마르코] 들어본적 있어…
사튜로스의 샤먼은 모든 혼을 지켜보는 신성한 자…
사튜로스의 중심이라고…
아토는 샤먼이야?
[아토] 샤먼?
아토, 잘 모르겠어
[레이니] 어라라
본인은 자신이 뭘한건지 잘 모르는것같네
[???] 저건…!
[레이니] ?
[레이니] 누구…?
[???] 지금의 힘은… 아니, 하지만…
[???] 서두르지않으면 시간이…
[???] 그렇군요…
고마워, 마리
[레이니] 가버렸어
뭐였지…
뭐, 어때
신경쓸일도 아닌것같고
[스톡] ………
서두르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각인 [아토의 기도] 가 추가됐다
아토의 기도
그랑올그도 목전인 가도에서 죽은 여행자를 발견한 일행.
죽은자의 혼을 하늘로 보낸 아토는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아토는 샤먼이었던것이다.
[레이니] 여기가 그랑올그…
1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닌 아리스텔의 적국…
여기에…
연락원이 있는거지?
[마르코] 응, 그럴꺼야
[아토] 모두! 빨리와!
[레이니] 후후
아토는 변함없네
[아토] 빨리 안에 들어가자!
[레이니] ……
전통있는 나라라고 들었는데…
상상하고 있던만큼 깔끔한 마을이 아니네
[스톡] 그랑올그의 여왕 프로테아…
현 상황을 만들어낸건 녀석의 폭정이라 해야겠지
[마르코] 그래선 나라사람들이 불쌍해…
[레이니] 응…
[스톡] ………
이야긴 다음에 하지
지금은 연락원과 만나, 임무에 대해 듣는다.
가자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오랜 수도]가 추가됐다.
[바놋사] 아토~!
스톡씨~!
기다려주세요!
[리즈] 뭐야, 아토
그런 얼굴로?
스톡이랑 같이있으니까 부끄러워하는거야?
[아토] 아, 안그래!
[리즈] 아하하하하
[바놋사] 스톡씨
그럼, 여기서 작별입니다
[바놋사] 운명이 그걸 허락한다면
어딘가서 또 만나죠
[스톡] 아아…, 그러지
[리즈] 우리들, 얼마간 이 거리에서
돈을 벌 생각이니까, 보러와줘
공짜로 봐도 되니까
[스톡] 아아
[리즈] 아토? 뭐야?
뭔가 할 말 있어?
[바놋사] 왜그러신가요?
[아토] ………
우우우웃
[아토] ………
스톡이랑 헤어지고싶지않아…
우웃…
[리즈] ………
아토
[바놋사] 아토, 스톡씨도 이 마을에서 볼일이 있습니다.
방해해선 안돱니다
[아토] 웃우우우우웃…
[리즈] 그리고 얼마간 같은 마을에 있을꺼야
또 만날수있잖아…
[아토] 아냐…
그런게 아니라
[스톡] 아토…
[리즈] 정말 별수없는 아이라니깐…
[바놋사] 죄송합니다
스톡씨
괜찮습니다
걱정말아주세요
[바놋사] 그럼, 저희들은 이걸로!
여러분, 건강하시길!
[스톡] 아아… 너희들도
[레이니] ………
자아, 아토일행도 갔으니
우리들도 임무로 돌아가자
[마르코] 연락원은 분명 상업지구 광장이었지…
상업지구는… 보자… 이 대로에서 성쪽으로 나아가
동쪽으로 돌은곳…이었을꺼야
[스톡] 가자…
ㅡ 아토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백시록의 족적 [오랜 수도]가 덧쓰여졌다.
★ 오른쪽 상업지구로 가면 로브쓴 남자를 발견한다.
[스톡] (저건…)
[스톡] (아리스텔의 연락원…저기 있는 녀석인가?)
[스톡] (가서 확인해볼까)
▶ 다소 뒤가 구린 임무를 들으며 1장이 종료된다.
[스톡] 기다리게 했군…
[연락원] 너희들이 하이스님의…
[스톡] 그래
당신이 연락원이지?
[연락원] 맞아
요점만 전하지…
그랑올그 제 1왕의 계승자 엘카 왕녀의 암살…
그게 이번 임무다
[스톡] 엘카 왕녀 암살…?
여왕 프로테아가 아닌가…?
[연락원] 수단은 불문이다
모두 너희에게 일임한다
이후, 이쪽의 조력은 없어
나도 바로 이 나라를 떠날거다…
이상, 잘 해다오
[레이니] 왕녀의 암살…
수단은 불문이라…
[마르코] 어쩐지 그런 예감이 들긴했지만…
이거 굉장히 중요한 인무네
그건 그렇고 암살이라…
하아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그랑올그엔 무사히 도착했지만…
중요한 임무를 떠맡게 됐군요
허나…
잊지 말아주세요
앞으로의 일을 결정하는건
당신이란걸, 스톡
자아…
백시록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죠
[티오] 응?
손에 쥐고있는건 백시록의 조각아냐?
[리프티] 그걸 쓰면 새로운 힘을 해방할 수 있어요
[티오] 그럼…
ㅡ 마나 버스트의 힘을 해방했다.
마나 버스트는 마나 게이지를 최대까지 모으면 사용가능합니다.
마나 게이지는 공격하는걸로 쌓이지만,
콤보가 발생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습니다.
ㅡ 마나 버스트를 사용하면 마나 게이지는 0으로 돌아갑니다.
[티오] 마나 버스트는 내부의 힘을 단숨에 방출하는기술이야
지금 해방된 힘은 마나 버스트의 기본으로,
턴 브레이크라고해서…
그걸 쓰면
적이 공격할 기회를 뺏을수 있어
[리프티] 당신 곁에 있는 분도 같은 힘을 쓸수 있어요
기억해주세요
[스톡] 나 이외에도…
그런가, 실험해보지
[티오] 자아
다음은 어쩔래?
오랜 수도
그랑 평원을 넘어 스톡은
아리스텔의 연락원이 기다리는 그랑올그에 도착했다.
아토일행과 헤어진 스톡은 상업지구로 향한다.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 메인 시나리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1장 (3) (0) | 2011.11.18 |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2장 (1) (0) | 2011.11.17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1장 (2) (0) | 2011.11.17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1장 (1) (0) | 2011.11.16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시작의 장 (6) (0) | 201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