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1장
(1)
역경
그랑올그 왕성, 알현의 방
[셀반]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디어스 장군께도 무례를 저질렀군요
[디어스] 무슨, 저도 지금 막 도착한 참입니다, 사죄할 필욘 없습니다.
셀반 백작
[셀반] 고맙습니다
[셀반] 그런데 프로테아 여왕 폐하…
본일, 급작스런 소집
어떠한 이유십니까?
[프로테아] 당연하잖느냐!
아리스텔 놈들에게 모래 요새를 빼앗긴 이래
전선은 확실히 후퇴중이다
게다가 아르마 광산 강습작전인가뭔가도…
실패한 모양 아니더냐!
대체 어찌된게냐!
[셀반] 넷…
황송하옵니다.
[디어스] 그건에 대해섭니다만
모래 요새를 탈환하기위한 작전은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것도 셀반 백작의 부대가 아르마 광산에서 적의 시선을 끌어줬기때문…
모래 요새라는 보다 큰 사냥감을 낚아올리기위한 미끼라 생각하면
싼 대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테아] 그대가 그리 말한다면…
이번 건, 이 이상 추궁치 않겠다.
허나 이래도 요새를 빼앗지 못한다면, 그때는…
[디어스] 충분히 마음에 새겨두겠습니다.
[프로테아]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이제 물러나도 좋다.
[셀반] 넷
[디어스] 분부대로
[디어스] 자아… 아름다운 여왕폐하가
오늘 행하실 공무는 뭘까
투기장에서 검투사들의 사투를 구경하는건가
아니면, 합창단의 미소년이라도 총애하시는걸까.
어쨌든…
쉴틈없는 분이시로군.
[셀반]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면돼
[그 여자]에겐 딱이다
[디어스] 가여운 일이로군…
[셀반] 디어스, 좀전에 거들어줘서 고맙다.
덕분에 그 여자의 뱀처럼 음험한 힐책을 면했어
[디어스] 그거 다행이군
허나, 셀반…
아르마 광산의 작전을 위해 상당한 사전 준비를 했을텐데…
그럼에도 그리 쉽게 아리스텔에게 간파당해, 대책을 모색캐 두다니…
정말이지, 그 [파수견]놈…
[셀반] 하이스말인가…
확실히 놈은 기이하리만큼 눈치가 빨라
우리들의 계획을 족족들이 간파해왔지
흡사, 사전에 계획을 알고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셀반] 허나, 디어스
생각을 달리해보면
우리에게 유리해질 이야길지 몰라
[디어스] 무슨 소릴 하고 싶지…?
[셀반] 큰소리로 떠들순없는 얘기지만…
하이스의 위에는…
[셀반] ……이란 수단도 취할 수 있을거다, 어때?
[디어스] ………
셀반…
너란 녀석은 대체 어디까지…
[셀반] 그런 껍데기만 그럴싸한 평민 여자를 여왕으로 추켜올릴때부터
그정도의 리스크는 각오한 바잖아?
물론 지금 바로 행한단게 아냐…
허나, 이 이야길 들은 이상,
네 생각도 들려줘
[디어스] 알겠어…
네 계획에 동참하지
허나… 나도 무인이다
조금 더 자기 힘으로 현 상황에 맞서보고 싶어
확실히, 지금 우리군은 불리한 상황이야
그러나 아리스텔측은 전선을 밀어붙히는데 힘써서
보급선에 틈이 보이는 참이다
[셀반] 실로 너답군…
우선 지금은 네 동의를 얻은걸로 됐어
[디어스] 이미 돌은 던져뒀어
모래 요새를 빼앗을수 있다면
녀석들은 보급을 지속치 못해
녀석들의 주력인 마동병은
돈먹는 벌레다
보급이 끊기면 잡동사니나 마찬가지지.
[셀반] 과연…
그럼 다음 어전회의까지
필요한 사전공작을 끝내두지
[디어스] 믿고 있으나
[셀반] 크게 믿어줘
중신들을 구워삶는건 내 일이야
넌 밖에 나가 실컷 뛰돌아다녀
[디어스] 이것도 모든건…
[셀반] [우리들의 왕국]을 위해
▶ 모든이야기는 레이니부터 시작한다
[레이니] 그건 그렇고…
그 대장씨, 재밌는 사람이네
[마르코] 그러게
아리스텔엔 좀처럼 없는 타입이야
[레이니] 그 점으로 말하면
스톡과도 완전 다른 타입이야
그 두사람이 친구라니… 좀 신기해
[스톡] 별다를건없어
옛날 같은 부대에서 함께 싸웠던것 뿐이야
[마르코] 전우란거구나
사선을 뛰어넘는 동안 자연히 신뢰로 맺어져다랄까…
그런 느낌이 들어…
왠지 모르게
[레이니] 좋다, 그런관계
아… 스톡도 나랑…
그런 관계가 되고싶지?
[스톡] 그렇군…
[레이니] 아, 킬아냐?
[킬] 여러분, 이쪽이셨군요?
[킬] 성의 의료 플로어에서 소니아 선생님이 스톡 부대장을 부르십니다.
데리러 왔어요.
[스톡] 소니아가?
[킬] 자, 가시죠
부대장을 데리고 온다고 소니아 선생과 약속했습니다.
[레이니] 흐응…
미인 선생과 약속이라…
[마르코] 킬군, 의외로 행동파구나
[킬] 아, 아니…, 전 그…!
두사람 모두…
놀리지 마세요
[스톡] 알겠어
얼굴을 내밀러 가지
[킬] 아, 부대장!
다음번에… 시간 계시나요?
[킬] 굉장한 검사인 부대장에게 검술훈련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전 예식용 검무엔 자신이 있습니다만
실전용은 전혀 모르는지라…
[스톡] 좋아…
조만간 봐주마
[킬]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레이니] 신뢰로 맺어진 관계라…
뭐랄까, 좀 흥미가 가네…
[마르코] 그럼 우리들도 같이 가자!
[레이니] 그러자! 좋아, 출발!
새로운 임무
주점에서 쉬던 스톡일행.
거기에 킬이 나타나, 소니아가 스톡을 부르고 있다고 한다.
스톡은 주점을 나가 성지하 의무실로 향한다.
[의무실] [스톡] (저…?) [킬] 아…, 그, 그건… [소니아] 완전히 맘을 튼 모양이네… [스톡] 용무는 뭐지…? [롯슈] 오우, 스톡 [스톡] 오늘은 누가 자주 찾는 날이군… [소니아] 광산 건이래, 묘하게 출격 명령이 많네요… [소니아] ……… [소니아] 당연해요
[킬] 느, 늦어서 죄송합니다!
[소니아] 겨우 와줬네
킬군, 고마워
[킬] 아뇨, 저, 저는 그런…
답례하실필욘…
선생님의 부탁이라면
저 뭐든 들어드리겠습니다…
아하하하…
[소니아] 스톡, 너무 부하한테 폐를 끼치면 못써
자, 여기로 와주세요
[킬] 스톡 부대장,
선생이 하시는 말씀은 착실히 들어주세요
너무 선생을 곤란하게하면 롯슈 대장에게 이를겁니다
[스톡] 왜 거기서 롯슈가 나오는거야…
아하하하…!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당신은 말수가 적으니까 남들이 이해 못하는게 아닐까해서
조금 걱정했었어요
[소니아] 요전의 상처 상태를 확인하겠습니다
[스톡] 걱정할 필욘없어
이미 나았어
[소니아] 그걸 판단하는건 당신이 아니라 의사인 제 일이에요
자아, 옷을 벗고 상처를 보여주세요
[소니아] 자, 수고많았습니다
확실히 많이 좋아졌네요
하지만, 무리는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찾았어
[롯슈] 응?
뭐… 좋아
것보다 출격이야, 출격
라울 중장이 서둘러 집무실로 오래
[롯슈] 인력부족이니까
허나 그냥 신병부대를 출격시키는것보단 우리들이 붙어있는만큼 낫다 그거지.
[소니아] 저로선 당신들 몸이 걱정이에요
좀 더 몸을 아껴주세요
[롯슈] 뭐, 언젠간
스톡 먼저 중장의 집무실로 가줄래?
나는 소니아와 잠깐 이야기할게 있어
[롯슈] 스톡의 몸 상태는?
[소니아] 걱정할거없어요
하지만 갑자기 스톡을 진찰하라니…
무슨 큰 임무가 있는건가요?
[롯슈] 이 상황에서
간단한 임무같은건 없어
게다가 녀석은
스스로 말을 꺼내지않는 녀석이야
혼자서 끌어안아버려
이쪽이 돌봐주지않음
여러 가지로 위험한 녀석이지
뭐, 네가 괜찮다고 한다면 안심이야
[롯슈] 그런얼굴하지마
어떤 임무라도 난 반드시 돌아올거야
물론, 스톡도 함께
절 두고 먼저 죽다니, 절대 용서치않을테니까요
[롯슈] 오오, 무섭군
[소니아] 얼버무리지마세요
저는, 진지해요
[롯슈] 알았어알았어
우리들을 무사를 믿고 기다려줘
그럼… 다녀올게
[스톡] 새로운 임무라…
[롯슈] 뭐야…
먼저 가라고 말했을텐데…
[스톡] 먼저 가봤자
네가 올때까지 따분할뿐이겠지
[롯슈] 하하핫!
확실히 그럴지도!
중장은 말씀을 잘하시는 분이시지만
둘이서 어떤 이야길할지 나조차 상상이 안가는군
[스톡] ………
[롯슈] 그런얼굴하지마
그럼, 같이 가자
중장의 집무실은 3층 우측이야
ㅡ 롯슈가 파티에 들어왔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라울의 호출]이 추가됐다
[롯슈] 실례합니다.
[휴고] 오오, 이건 롯슈 대위와 스톡 소윈가?
아니… 지금은 승진해서 롯슈 소좌와 스톡 중위였지
[롯슈] 휴고 대장…
[휴고] 아리스텔군에 태어난 젊은 사자라…
아르마광산에서의 활약, 국민들에게도 널리 퍼졌네
한번 얼굴을 봐두고 싶어했던 참이야
과연… 표정이 좋군
[롯슈] 황송한 말씀이십니다
[휴고] 이대로 가면
언제가 노아님을 뵐 기회도 주어지겠지
이후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겠어
그럼…, 난 이걸로 실례하지
라울 중장, 뒤를 맡기네
[라울] 넷… 수고하셨습니다.
[라울] 두사람 모두 미안했어
그리고 스톡… 자네완 오래간만이군
군에 있던 무렵에 몇 번 정도 얼굴을 맞댄것 뿐이였지만…
지금은 훨씬 더 늠름한 얼굴이 됐군
자네가 롯슈 부대의 부대장역을 맡아줘서 실로 맘 든든해
생각해본면 자네가 아직…
[롯슈] 저기… 중장…
[라울] 이런, 미안
무심코 이야기가 길어져버렸군
내 나쁜 버릇이야
그럼, 맘을 고쳐먹고
임무 이야길 하지
[라울] 이런 이유로
자네들 부대말인데…
우선 라즈빌 구릉을 빠져나간 다음,
심판의 단애(斷崖)까지 가줘야겠어
거기서 연락원과 접촉해
다음 지시를 받아주게
[롯슈] 진짜 목적지는
그 때까지 비밀이란 말입니까
[라울] 아르마광산에 적의 침입을 허용하고 난뒤,
상부는 밀정때문에 신경이 뾰족해져있어
국경에 걸쳐진 작전에 관해선 최대한 행동지침을
전달하지 않는 방침인 모양이야
[롯슈] 알겠습니다
당장, 준비에 착수하겠습니다
[라울] 롯슈…
[롯슈] 뭡니까?
[라울] 그… 뭐라해야하나…
이후론, 자신의 입장에 대해 자각을 지니도록
[롯슈] 갑자기, 무슨일이십니까?
[라울] 휴고 대장말이야…
그가 일부러 자네들 얼굴을 보러온게
난 아무래도 신경쓰여
자네니까 말하지만…
그는 장군이란 역을 맡고 있지만
원래는 정치가였단 걸 기억하고있나?
[롯슈] 노아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과 그랑올그와의 전쟁 때문에
그가 장군자리에 앉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울] 여기서부턴…
내 혼잣말이라고 생각하고
흘려들어도좋아
시민들 사이에서, 자네들이 어찌 불리고있는지
알고 있나?
[라울] 아리스텔의 젊은 사자…
이전, 그와 같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은 자가 있었지
그녀는 지금도 현장의병사들 사이에선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롯슈] 전쟁의여신 비올라 준장말이로군요.
저희들은 그녀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비올라 준장이야말로, 아리스텔의 승리의 여신…
[라울] 하지만… 자네들은 알고 있을거야
그 전쟁의 여신이…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휴고 대장이
자신보다 눈에 띄는 그녀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롯슈] ………
[라울] 그녀는 쭉, 모래 요새로 나가있어.
[좌천]이나 마찬가지지
[롯슈] 허나…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에게 준장의 지위를 준건 휴고 대장 자신이 아닙니까.
[라울] 그거야말로 정치가였던 휴고가 대단한 부분이지
준장이란 지위를 준걸로 그녀를 최전선인 모래 요새에 묶어버린거지
이 성에서 쫓아내 자신의 인기를 확고히 하기위해…
[롯슈] ………
[라울] 내 판단으로 보면
이 전쟁도 곧 끝날거다
뭣보다 너희들 자신이 그날을 목표로 하고 있겠지
그렇기에…, 굳이 말해두겠어
자네들은 반드시 전후에 대해 생각하고 싸워주게
전쟁의 끝은
결코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야
자네들이 진정한 힘을 발휘할 시대가 찾아오는거라고…
나는 그리 생각하네
조금 둘러말했나
그럼 좀 더 솔직히 말하지…
자네들에겐 가능성이 있어
그 가능성이 [파도]에 뭉개지지않도록 조심해줘
[롯슈] 과대평가십니다…
저는 그런 대단한 인물이…
[라울] 혼잣말…
이건 내 혼잣말이야
[라울] 어쨌든…
우선 무사히 귀환해주게
이야긴 이상이야
당장 출격준비에 착수해줘
[롯슈] 알겠습니다
저희 군은 라즈빌 구릉을 빠져나가
심판의 단애까지 진군하겠습니다
[롯슈] 스톡, 출격준비다
당장 전원을 모아줘
ㅡ 백시록의 족적 [라울의 호출]이 덧쓰여졌다.
라울의 호출
스톡은 롯슈와 함께 라울 중장의 방으로 향한다.
거기서 새로운 임무를 전달받는다.
우선 [심판의 단애]로 향해 거기서 작전 상세에 대해 들을 예정이다.
[롯슈] 합류지점은 머리에 들어있겠지
심판의 단애 입구까진
각 소대장에게 지위를 일임한다
구릉에서는 몬스터도 많으니
맘 단단히 먹고 가라
그럼, 준비가 된 소대부터 출발!
[병사] 힘내자!
[병사] 아리스텔만세!
[롯슈] 킬!
[킬] 넷, 대장!
[롯슈] 너는 우리들과 같이 와라
도중에, 내가 확실히 단련시켜주마
[킬] 고, 고맙습니다!
[롯슈] 너희들 준비는 됐나?
ㅡ 아아, 괜찮아(ああ、大丈夫だ)
ㅡ 조금 기다려줘(まだ待ってくれ)
[스톡] 아아
[롯슈] 좋아, 우리들도 간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라즈빌을 넘어]가 추가됐다
[라즈빌 구릉]
[롯슈] 심판의 단애는 여기서 남서쪽이다!
딱히 가장 먼저 도착할 필욘 없다.
킬, 제대로 따라와라
[킬] 넷!
라즈빌을 넘어
라즈빌 구릉을 넘어 심판의 단애를 목표로 하는 롯슈대
거기서 작전의 상세 내용이 명백해질것이다.
[킬] 무사히 도착했군요 [롯슈] 왔나 [스톡] 하이스의 사잔가… [사자] 그리 무서운 얼굴로 노려보지마 [스톡] 용건은…?
▶ 나으 롯슈에 대한 마음을 놀이취급하지말라능!!
저희들이… 첫 번째인걸까요
[롯슈] 아직 도착한것 뿐이다.
맘 놓지마라.
그렇다곤해도…
좀 쉬어도 되겠지
다른 녀석들의 도착을 기다려야하기도하고
[???] 스톡 중위십니까?
저는…
[사자] 보통 병사로 분했습니다만…
과연
같은 냄새를 지닌 자…라고 해야하나?
[스톡] ………
난 단순한 전령역이야
여기서 시간을 허비할 맘은 없어
[사자] 하이스님으로부터 전언이다
[사자] [슬슬 돌아와라…
놀이는 이제 됐겠지]
[사자] [그렇지않으면…
넌 그 부대와 함께 몸을 망치게 된다]
이상이다…
[스톡] 무슨 뜻이지…
[사자] 스스로 생각해
난 단순한 전령일뿐이야
개인적 의견은없어
[스톡] 그럼 나도 하이스에게 한마디 부탁하지
[스톡] 당신 권유는 거절이다…
지금 내게 이 부대를 내팽개친단 생각은 불가능해
[사자] ………
[스톡] 얼른 돌아가 하이스에게 전해
[사자] 잠깐, 내 일은 아직 끝난게 아니야
롯슈 대장에게 임무 내용을 전해야돼
[사자] 롯슈 소좌
최종목적지에 대해 본부가 내린 지시를 전달하겠습니다.
[롯슈] 네가 라울 중정이 얘기했던 연락원인가
[사자] 목적지는 모래 요새
도착후, 비올라 준장 휘하에 들어가게 됩니다.
[롯슈] 전쟁의 여신이 있는 최전선…
우리는 그 원군이란건가
[사자] 그럼 저는 이걸로…
[롯슈] 스톡, 잠깐 괜찮겠나
[롯슈] 우리의 목적지는 모래 요새인 모양이야
[스톡] 들었어…
얼마전 그랑올그로부터 탈환한 요새말이지
[롯슈] 아아… 오랫동안 서로 약탈해온 요새다, 그야말로 최격전지야
하지만 모르겠군…
원군이라면 좀 더 인원수를 늘려야할텐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어중간한 전력을 보내는거지?
[스톡] ………
[롯슈] 왜그래, 스톡?
[스톡] 아니… 아무것도
[롯슈] 난 지금부터 부하들에게 이에 대해 전할게
뭐, 그것도 전원 모인다음부터겠지만
[레이니] 저기 스톡…
저 녀석 저대로 보내도돼…?
녀석 왠지 모르지만 묘한 기척이 나…
[마르코] 역시…
나도 조금이나마 그런 느낌이 들었어
[스톡] 아무래도… 나만 그리 느낀게 아닌 것같군
[레이니] 심판의 단애쪽으로 향한것같은데…
[스톡] 좋아…, 녀석의 뒤를 쫓는다
ㅡ 롯슈가 파티에서 빠졌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하이스의 노림수]가 추가됐다.
[심판의 단애]
[스톡] 새로 생긴 발자국이 있군…
녀석은 여기 있는 모양이야
[스톡] 북으로 향한것같아
[레이니] 스톡, 조심해
나쁜 예감이 들어
[스톡] 아아…
녀석은 [뭔가] 수상해
너희들도 조심해
[사자] 역시왔군…
기다렸어
[스톡] 하이스는 뭘 꾸미고 있지?
[사자] 너희에게 대답할 의무는 없어…
[사자] 뭐야… 여기서 붙어볼 생각이냐?
[레이니] 솔직히 얘기하면 아무짓도 안해…
[사자] 나원
기분 좋은 전개가 됐군
내쪽에서 먼저 손을 댈순 없었거든
정보부의 실력자에, 하이스님이 맘에 들어하는 네게 흥미가 있었어, 스톡
[사자] 같은 정보부의 일원인데도 왜 너만 특별취급을 받는지…
[스톡] 그딴건 몰라…
하이스에게나 물어봐
[사자] 그분이 말씀하실리 없잖아?
뭐… 좋아
네게 어떤 힘이 있는지
여기서 시험해보지…
만약 죽으면 그 뿐인 녀석이었다고 전해주마
■ 전투 종료
[사자] 과연… 그분이 널 탐하는 이율 알것같군
네가 있는한 부대는 위험에 빠지겠지……
[스톡] 무슨 뜻이냐…
[사자] 말했을텐데…
하이스님은 널 곁에 두고싶어하셔
허나 지금의 정보부는 입장이 약해
라울 중장의 인사를 뒤엎는건 보통 무리야.
그러니까 롯슈 소좌가 적당한 곳에서 실책을 저지르는거지.
널 발탁해 가놓고서 실책이라도 저지르면…
하이스님이 파고들 여지가 생겨
크큭…
거기에 말려들기전에 정보부로 돌아오라…
[스톡] 자세히 말해
▶ 너, 너무 떠드는거 아닌가?!
[사자] 이 계획엔 또 하나
관련된 녀석이 있어
롯슈 소좌의 활약을 바라지않는 녀석말야
너라면… 알겠지?
[스톡] 그 외엔…?
[사자] 이게 끝이야…
알겠지…?
롯슈를 편드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살아남고싶다면 충고를 따라라…
난… 널 위해서라… 생각해서……
[???] 입을 너무 놀리는군…
이제 네놈에게 볼일은 없다
사라져라…
[사자] 큭! 크아아아아!!
뭐, 뭐야 이건…!?
내 몸속에서 뭔가가… 빠져…!
주, 죽는다… 죽어…!
히이이이이이익!!
▶ 아 역시...
[레이니] 마, 말도 안돼…!
뭐야, 이건…?!
[마르코] 모, 모래가 됐어…
[레이니] 혹시… 이게 사인병(砂人病)…?
설마 진짜로 모래가 되다니…
[마르코] 어쩌지…
이건 보고하는게 좋을까…?
[스톡] 신병들에게 들려줄만한 내용이 아냐
시기를 봐서 내가 롯슈에게 직접 얘기하지
두사람은 침묵해줘
그때까진 우리가 주위를 경계하지
[레이니] 그, 그러네…
[스톡] 조심해…
[상대]는 이미 준비를 끝마쳤을터…
움직이기 전까지가 승부야…
ㅡ 백시록의 족적 [하이스의 노림수]가 덧쓰여졌다.
[백시록]
하이스의 노림수
그건 모래요새의 비올라 준장과 합류해, 그 지휘하에 들어가는것.
허나 그 연락원에게 수상쩍은 기척을 느낌 스톡은
그의 뒤를 쫓아 심판의 단애로 향한다.
하이스의 연락원을 다그쳐 이야길 들으려하는 스톡.
허나 그 연락원은 갑자기 모래가 되어버린다.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 메인 시나리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1장 (2) (0) | 2011.11.17 |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이전(異傳) 제 1장 (2) (0) | 2011.11.17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시작의 장 (6) (0) | 2011.11.16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정전(正傳) 제 1장 (1) (0) | 2011.11.16 |
[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시작의 장 (5) (0) | 201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