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시작의 장
(6)
* 정전(正傳)의 백시록, [도적과의 대결]을 연 이후 [닫혀진 광산(閉ざされた鉱山)] 각인으로 돌아가면 그 이후의 이야기를 진행할수있다.
[스톡] 상인을 찾으러 사람을 보낸다… 이러면 되는건가?
ㅡ 사람을 보낸다(使いを出そう)
[스톡] 아냐, 사람을 보내자
좁은 아르마 광산을 빠져나오는 부대라면
미끼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어
섯불리 매복해서 시간을 쓰기보단
가능한한 신속히 격퇴해야겠지
[롯슈] 확실히…
매복엔 시간이 걸리고, 적이 이 아르마 광산뿐이라곤 할수도 없지
[스톡] 아아, 그리고…
상인은 바로 근처까지 와 있을꺼야
[롯슈] 상당히 자신있어보이는군
좋아…
[롯슈] 킬!
부대원중, 몇사람을 뽑아 이 일대를 수색시켜라!
혹여 근처까지 왔는데
길을 잃은것뿐일지도 몰라
[킬] 넷! 알겠습니다!
[킬] 폭약 도착했습니다!
[롯슈] 생각이상으로 빨랐군
스톡의 예상이 적중한건가
이걸로 안으로 들어갈수있겠군!
[스톡] (제각기 갈라진 세계가 서로 영향을 나눈다는건 이런 뜻인가…)
[병사] 지금부터 입구를 폭파해
돌입 개시합니다!
위험하니 물러나 주십시오
[롯슈] 아아, 잘부탁하지
ㅡ 백시록의 족적 [암석을 깨부수는 수단]이 덧씌워졌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어둠속의 사투]가 추가됐다
[백시록]
암석을 파괴할 수단
광산내의 암석을 파괴하기위해선
대량의 폭약이 필요하다.
허나 폭약을 가져와야할 상인은 모습을 보이지않는다.
또 하나의 미래에서 상인을 구한것에 영향을 받아
상인이 폭약을 아르마광산으로 가져다주었다.
[스톡] (이걸로 작전을 진행할수 있어…)
(다른 서[書]를 지닌 자의 개입을 돌파해…)
(또하나, 역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역시 앞으로도 역사는 어지러워지는건가…)
(그렇다면 그때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돌파해나가지않으면…)
[롯슈] 그럼, 다시 본 작전의 내용을 확인한다.
현재 이 광산 내부에 그랑올그 군 부대가 침입했다고 생각된다
이걸 발견, 전멸시키는게 이번 우리들의 임무다
[병사] 대장! 수는 어느정돕니까?
[롯슈] 광산이란 장소 특이성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 않겠지
허나, 방심하지마라
너희는 이게 초진이다
[병사] 괜찮습니다, 대장!
저희들에겐 노아님의 가호가 있습니다!
신심을 잃고 타락한 그랑올그 녀석들은
두려워할게 못됩니다!
그렇지, 모두!?
[병사] 맞아! 맞아!!
왜냐면 우리들은 [눈녹은 물]이라구!]
[병사] [단숨에 쫓아내주마!!
노아님 만세!! 휴고 대장 만세!!
그리고 아리스텔 만세!!
[롯슈] (완전히 열이 올랐군…
몇이나 살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노아님의 황송한 말씀도 이렇게 되면 생각이 달리 드는군)
[병사] 대장, 왜 그러십니까?
[롯슈] 아니…
좋아, 지금부터 작전을 개시한다!!
광산내부에선 언제나 전원 함께 움직일것!
어떤 상황이라도 결코 단독 행동은하지마라
별동대는 입구 수비를 단단히해라
만의 하나, 적이 여기에 도달하면
반드시 막는거다
내가 할 말은 이상이다만,
스톡은 뭔가 할 말 있나?
[스톡] 그렇군…
너희들은
롯슈 대장의 신념을 알고 있나?
그건 너희들을 살려 아리스텔로 돌려보내는거다
터무니없는 짓은 하지마
그 대신, 부장을 믿고 싸워라
그러면…
롯슈와 내가
너희들을 죽게 냅두진 않겠다
승리를 손에 쥐고 살아 돌아간다!
[병사]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롯슈] 그럼, 돌입이다!!
노아님의 인도대로!!
[병사] 노아님의 인도대로!!
[롯슈] 전원, 나를 따르라!!
[레이니] ………
[스톡] 레이니, 무슨일이야?
[레이니] 으응…
아무것도 아냐…
거, 것보다… 그!
지금은 빨리 적을 찾아내서 해치워야지!
[스톡] 그렇군
주의깊게 전진하자
[롯슈] 그러고보니 이 광산에는 고블린이 살고 있는것같던데
전투는 피할 수 없겠어…
진짜 적과 싸우기전에 피라미에게 져버리는 실순 저지르지마라
그리고, 킬!
네 검무는 훌륭하지만
그건 실전지향이 아냐
과신해서 무리하진 마라
[킬] 네, 넷!
[마르코] ………
[레이니] 힉!?
[롯슈] 어이어이… 낙석인가?
[킬] 이 광산은 상당히 오래된 거니까요
[롯슈] 적의 동향도 신경쓰여
각자 경계를 늦추지마라
[레이니] ………
▶ 레이니가 언제나 대화 선두에 서니까 레이니만...
[레이니] 저기… 대장…
[롯슈] 응?
[레이니] 좀전부터 돌아다니고 있지만
고블린 뿐이야…
정말 그랑올그 병사가 있는거야?
[롯슈] 아아, 틀림없을거다
[레이니] 그래…
[롯슈] 뭐지, 묘하게 어둡군
아리스텔을 나올땐 좀 더 기운차지 않았나?
[레이니] 아, 아냐!
그 말야!
김이 좀 샌것 뿐이야!
봐, 군대라고 하니까
커다란 전쟁에 나갈려나 했는데!
그치만 온데는 보다시피
무너져가는 광산이잖아…
또 이런델 오게 되다니…
[롯슈] 또…?
전에도 이런 임무를 했었나?
[마르코] 레이니… 역시…
[스톡] 조용!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
[롯슈] 뭐?
아무 소리도…
[롯슈] 우옷! 뭐야?!
[레이니] 꺄아아아악!!
[스톡] 위험해… 낙석이야
[롯슈] 진정할 경우냐!?
여기서 벗어난다!
한곳에 모이지마!
[롯슈] 망할…
이걸 치우는건 그리 쉽지 않겠어…
[롯슈] 어이! 괜찮나!
들리면 대답해!!
[병사] 어, 어떻게 무사합니다!
[롯슈] 부상자는 없나!?
[병사] 경상자가 몇 명… 허나,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대장! 지금부터 어떻게합니까?!]
[롯슈] 입구에 별동대가 있다!
연락해다오!
[병사] 알겠습니다!
대장은 어쩌실겁니까!
[롯슈] 계속 적병을 탐색한다!
나중에 합류할수 있도록,
이 통로의 암석을 어떻게든 치워다오!
[병사] 알겠습니다!
어이, 모두, 이쪽이야!
[레이니] 이… 이번에야말로
죽는줄 알았어…
[스톡] 이번에야말로…?
[마르코] 레이니…
[레이니]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래도 지금건 좀 무서웠다고…
[스톡] ………
[롯슈] 이 상태라면 당분간은 못돌아가겠군
킬, 다친덴 없나?
[킬] 저는 괜찮습니다, 대장!
[롯슈] 좋아! 무사해서 다행이야!
[킬] 여길 지날 수 없게 된 이상
적은 아리스텔쪽으로 나갈수 없게 됬군요
그리고 이 앞은 외길입니다.
적이있는 장소는 자연스레 확정될겁니다
[롯슈] 뭐냐, 킬
굉장히 잘 아는군
[킬] 실은 광산에서 일했던적이 있습니다
아르마 광산에도 온적이 있는지라
얼추 알고 있습니다
[롯슈] 그랬나
사람은 겉만으론 모르는군
우선… 이 길을 나아가면
녀석들을 발견할수있나?
[킬] 그렇게 됩니다
[롯슈] 킬…
아무래도 이번엔 우리들만으로 싸우게 될것같아
물론, 네게 선진을 맡으란 소린 안해
후방 지원을 맡게될꺼다
허나 첫 실전치곤 상당히 고된 상황이야
각오는 되어있나?
만약 자신이 없다면…
[킬] 하겠습니다…!
하게 해주십시오!
대장이나 부대장을 따르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힘내겠습니다!
[롯슈] 잘 말해줬다!
그래야 내 부하지
좋아, 앞으로 나아간다
[킬] 넷! 대장!!
[스톡] (저건…!)
[롯슈] 봐… 녀석들이야…
[마르코] 저 폭약으로 입구를 열어 진입해온거구나
[킬] 조금전의 낙석은 분명 녀석들의 폭파때문일겁니다
물론 저희들도 처음엔 폭파했지만…
이쪽이 더 낙석지점과 가까우니까요
[레이니] 엣?!
그럼 뭐야…
우리들 저녀석들 때문에 생매장 당할뻔한거야?
[롯슈] 어이, 좀 조용히해줘
녀석들에게 들키잖아
[레이니] 아, 미… 미안
[롯슈] 하지만 숫자가 저래서야 상당히 귀찮겠군…
스톡, 뭔가 좋은 생각없나?
[스톡] 어디…
저 폭탄을 써보자…
[레이니] 에에엣?!
그런 짓을 하면 이번에야말로 생매장이야…
[킬] 아뇨, 문제는 없을겁니다.
저쪽에 있는 폭탄은 위력이 약한 종류에요.
최소한 저정도 양이라면 낙석이 발생할거라 생각킨 어렵습니다.
하지만 폭약은 폭약…
무기로선 상당히 강력합니다.
[스톡] 결정났군…
그럼 어느정도 수를 줄이자
[롯슈] 너… 태연한 얼굴로 터무니없는걸 생각해대는군
뭐, 옛날부터 그랬나.
[롯슈] 좋아, 그 작전으로 간다
[레이니] ………
스톡의 친구…
과연, 납득…
[롯슈] 폭파는 내게 맡기고
너희는 남은 녀석들을 처리해라
[스톡] 알겠어…
[롯슈] 킬, 마음의 준비는 됐나?
[킬] 네, 넷!
사람과 싸우는건 처음입니다만…
[롯슈] 무섭나…?
[롯슈] 그래, 무서운게 당연하지
무섭다면 큰소릴 내라!
뱃심으로 외쳐라!!
자아, 시작한다!!
[스톡] (적 측면으로 돌았다…
언제든 나갈수 있어)
(롯슈, 뒤는 맡기마)
[롯슈] (자아자아…
표적을 잘 노려서…)
거기닷!
먹어라!!!
[병사] 크옷?! 뭐냐?!
[병사] 아리스텔 군인가?!
[병사] 망할 폭약을 노릴줄이야!
뭐하는 놈들이냐!?
■ 전투종료
[병사] 어, 어떻게 이런일이…!
우리 셀반 종사대가!
네 이놈! 아리스텔의 개놈이!!
[롯슈] 킬! 날뛸 차례다!
[킬] 네, 넷…!
우오오오오옷!!!
[킬] 해, 해냈다…!
[롯슈] 훌륭히 잘 해내줬다
[킬] 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런 굉장한 작전…
대장이 아니었음 무리였겠죠
[롯슈] 그렇게 추켜올리지마
부끄럽잖아…
[스톡] ………
[병사] 대장!
[롯슈] 오오, 낙석이 정리된 모양이군!
[병사] 넷! 그런데… 적병은?
[롯슈] 마침 처리한 참이다
전원 잘 해줬다
훌륭한 초진이었다
[롯슈] 자아…
남은건 이녀석의 처리로군
상부 지시는 막으라는 거였지만…
[킬]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계십니까?
[롯슈] 아니…
조금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이녀석을 역으로 이용하면 이번엔 우리가 그랑올그를 공격해들어갈 수 있어
[킬] 과연!
그것도 그렇군요
[스톡] 그만둬…
적도 그정돈 상정하고 있을꺼다
[롯슈] 그렇겠지…
내가 생각한걸 저쪽이 생각하지 못할리 없지
애초에, 이 루트는 좁아
대 부대한텐 안 맞아
[롯슈] 좋아, 결정이다!
지시대로, 여기는 막는다!
[롯슈] 흠, 완벽하군
[킬] 하지만… 적이 또 폭파하면 같은 상황이 생기는거 아닙니까?
[롯슈] 물론 파수를 준비시키겠지만,
두 번이나 같은 수를 쓸 정도로 적도 바보가 아니겠지
어쨌든, 이걸로 임무 종료다.
아리스텔로 돌아간다!
[킬] 끝나고보니 싱겁네요…
저희들은 정말 초진을 승리로 장식한겁니까?
[병사] 아아, 그래…
하지만 이렇게 죽은 사람 없이 살아남다니…
사실 굉장한 거아냐?
[킬] 그렇네…
응, 듣고 보니 확실히 그래
대부분은 대장 일행이 싸워준거지만…
[롯슈] 아니…, 너희들은 잘 해줬다
실제로 나는 어느정도 [만약의 사태]를 각오하고 있었어
이 이상을 바랄수 없는 결과다
[킬] 대, 대장…
[롯슈] 허나…, 이걸로 한사람몫이 됐단 생각을 하면 곤란해
아리스텔로 돌아가도 얼마간은 철처히 훈련이다.
쉴수있을거란 생각은 마…
차라리 오늘 죽었더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히 단련시켜주마
각오해둬라
[병사] 농담…이시겠죠…?
[킬] 진심일지도…
[킬] 스톡 부대장!
고맙습니다!
작전전에 해주신 말씀…
[내가 너희들을 죽게 냅두지않겠다]
감동 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스톡] 아아
ㅡ 백시록의 족적 [어둠속의 사투]가 덧씌여졌다
ㅡ 롯슈가 파티에서 빠졌다.
[레이니] 이제 끝난거야…?
[스톡] 아아, 임무완료야
너희들도 잘 싸워줬어
아리스텔로 돌아가자
[레이니] 아, 응…
[마르코] 우리들은 조금 더 여기서 쉰 다음 갈게
스톡은 먼저 가
[스톡] 알겠어
[마르코] 어찌저찌 잘 됐네
이러면 정보부가아니라도 잘 해 나갈것같아
[레이니] 그렇네
신병뿐이였던건 아무래도 좀 놀랐지만
어찌되나 싶어서 조마조마했어
[마르코] 레이니가 조마조마한건 다른 이유때문아냐?
[레이니] 에…?
[마르코] 이런곳…
사실 싫어하잖아
용병대가 전멸한것도 광산이었으니까…
[레이니] ………
[레이니] 그 이야긴 이제 됐어!
자, 자아…!
우리들도 가자!
[레이니] 후… 무사히 돌아왔네!
낙석이 생겼을땐 정말… 어찌될까 했는데
[마르코] 그러게…
그때랑 같은 꼴을 당하는것만은 사양하고싶어
[스톡] 전에도 낙석을 겪어본적있나?
[레이니] 아… 응…
뭐어…
전에 소속되어있던 용병대가
그 때문에 전멸했으니까…
[마르코] 아리스텔의 의뢰로 광산 경비를 하고 있었어
그랬더니 몬스터가 대량으로 나와서… 난전이 됐는데
그때 천정을 지탱하고 있던 지주가 몬스터 때문에 무너져서…
뒤는… 말하지않아도 알겠지
[스톡] 생매장된건가?
보통이라면 전멸이야
잘도 살아남았군
[레이니] 동감이야
지금도 잘도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해
[마르코] 살아남은건 좋지만 나랑 레이디는 갈곳을 잃어서…
그때 하이스님이 우리들을 정보부에 거둬주셨어
[스톡] 그랬었나…
그 하이스가…
[레이니] 그치만… 딱 하나 신경쓰이는일이 있어
[마르코] 또 그 이야기야?
[스톡] 무슨 이야기지…?
[레이니] 마르는 변함없이 안 믿어주지만…
그 몬스터는 처음부터 지주를 무너트리러 온것같은 기분이 들어
나랑 마르, 구미당기는 먹이가 있는데도 시선조차 주지않았는걸
마르 말로는 기분탓, 이래…
[마르코] 그치만 그게 사실이라면 몬스터에게 그정도 지능이 있단 소린데…
낙석 때문에 자신들이 죽다니, 역시 지능이 없다고봐야되고…
그걸 어떻게 설명해야돼?
[레이니] 그, 그런건 모른데도…
뭔가 녀석들 나름의 이유가…
[마르코] 그러니까 애초에 [기분탓]이라니깐
레이니의 기분 탓
안그러면… 운이 나빴던거야
[레이니] 아, 아…
또 이런 결론이네
지주를 노린게 틀림없다고 생각하는데…
[스톡] 너무 신경쓰지마
이미 지나간 일이야
굳이 생각하지않는것도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야
[마르코]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레이니] 아, 알아…
새삼 무슨소릴하든 확실히 별수없는일이지
[레이니] 네네, 이 이야긴 이제 끝!
자, 이제 가자!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당신은 군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결코 편한 길은 아니겠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주세요
당신의 힘이 되줄 사람이 반드시 거기 있을겁니다.
자아, 백시록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죠
ㅡ 이야기를 진행하는것에 의해 백시록에 새로운 장이 출현했습니다.
ㅡ 다음 장으로 나아갈 경우엔 [다음으로 나아간다]를 선택해주세요
[백시록]
어둠속의 사투
폭약으로 광산입구를 막고있던 암석을 제거할수있었다.
마침내 그랑올그군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트러블을 넘어 광산안에서 적을 내쫓는데 성공했다.
초진에서 승리해, 나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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