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6장 9-3 모르는 걸까?

[카나타]
저기, 포르테랑 애시드는
우리가 토가비토란 걸 아직 모르는 걸까?
[이지스]
이렇다 할 반응이 없는 걸 보니 그런 거겠지.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 들키지 않으면 좋겠군.
[비셔스]
들켜서 싸우게 돼도 재밌지 않을까?
[이지스]
왜 너는 바로 싸우고 싶어하는 거야….

[비셔스]
강한 녀석을 보면 싸워보고 싶어지는 게 남자잖아?
[이지스]
그건 너만 그래.

[애시드]
뭐야, 뭐야? 무슨 이야기 중?
나도 끼워줘〜
[카나타]
아니, 아… 아무것도 아냐!

[애시드]
말 못 해?
하앙~ 알겠다. 알겠어~.
[애시드]
야한 이야기지?!
[카나타]
엉?

[애시드]
하긴.
남자들이 모이면 그거밖에 없지.
[비셔스]
흐응~ 너도 꽤 흥미진진한걸?
[애시드]
흐흥~ 야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지 않을 남자란 없지.

[비셔스]
동감이야.
좋은 술상대가 되겠는걸.
[애시드]
나는 술은 잘 못하지만, 같이 마셔줄게.
[비셔스]
그럼 내가 2인분을 마실 테니까, 신경 쓰지 마.

[카나타]
왠지… 의기 투합했네.
[이지스]
저질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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