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5장 2-4 그럼 시작하자

[카나타]
저기, 저기!
여기라면 누구한테도 민폐 끼치지 않고 연습할 수 있지 않아?
[이지스]
확실히. 넓이도 충분하고 인적도 없군.
여기라면 문제없겠지.
[미젤라]
그럼 시작하자, 카나타.
우선 노래부터.

[이지스]
잠깐. 진정해, 미젤라.
배역도 대본도 안 정했는데 뭘 시작하는 거야.
[카나타]
하지만 대본 같은 거 못 쓰는걸.
다 같이 노력하면 뭔가 그럴싸해지지 않을까?
[이지스]
확실히 대본을 부탁할 데도, 시간도 없는 건 확실해.

[이지스]
하지만 적어도 설정 정도는 정하고 연습해야 하지 않겠어?

[카나타]
설정…….

[카나타]
아, 그럼!
해적 이야기 어때?
[이지스]
해적…. 마을 사람들이 해적 때문에 고민 중인 이 타이밍에…?

[카나타]
그래서 그래!
정의의 해적 이야기를 하자.
정의의 해적이 악당 해적을 무찔러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야기!
[카나타]
그런 이야기를 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미젤라]
굉장히 좋은 생각이야, 카나타.
과연 카나타네.
[이지스]
정의의 해적 이야기라…. 나쁘지 않군.

[카나타]
좋아, 결정!!
다 함께 정의의 해적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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