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2장 6스테이지 (1)
똑똑히 알고 난 다음, 생각하고 싶어

[카나타]
…….
[미젤라]
또 뭔가 생각하고 있구나, 카나타.

[카나타]
나 말이지, 다치아 마을을 나올 땐 그저 막연히…
좀 더 살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어.
하지만 지금은 달라.
[카나타]
좀 더 제대로 알고 싶어.
이 세계를 살아가는 모두에 대해서, 비전 오브에 대해.
[카나타]
그건 분명 내가 지금까지 줄곧 눈을 돌려왔던 일이니까.

[미젤라]
…….

[카나타]
똑똑히 알고 난 다음, 생각하고 싶어.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미젤라]
…응.
카나타는 그런 사람이었지.

[비셔스]
헤헤, 그런 거라면
우리가 지금 향하는 장소가 최적의 장소가 되겠군.

[카나타]
응? 우리가 지금 가는 곳, 안전한 장소가 아닌 거야?

[비셔스]
엉?
내가 안전하다고 말한 적 있냐?

[카나타]
뭐?!!!
아냐?!

[미젤라]
이 토가오니(咎我鬼)… 역시 믿을 수 없어.
[카나타]
그럼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거야?

[비셔스]
우리가 향하는 장소, 그곳은….
[비셔스]
‘죄의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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