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2장 5스테이지 (2)
비셔스를 구해야…

[비셔스]
왜 그래?
벌써 끝인가?
[마을 사람]
요, 용서 못 해! 잘도 우리 애를!

[???]
‘어린애를 베다니 비겁해!’
[???]
‘너도 칼에 찔려 죽어버려!’
[???]
‘토가오니(咎我鬼)를 갈가리 찢어버려!’

[???]
‘이런 악마, 칼로 토막내버려!’
[???]
‘넝마로 만들어버려!’

[릿드]
뭐야, 이건?!
[카나타]
이건… 미젤라 때랑 똑같아…?

[비셔스]
이거 너무 도발했나?
하지만 손님을 끌려면 이 정도가 딱이지.

[비셔스]
좋아, 붙어보자고!

[카나타]
비셔스!!
[미젤라]
잠깐만, 카나타.

[카나타]
미젤라?!
비셔스를 도와야…….
[미젤라]
그럴 필욘 없어. 같이 도망치자.
토가오니(咎我鬼)는 여기서 끝나는 편이 나아.

[카나타]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미젤라]
토가오니(咎我鬼)가
무수한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건 분명 사실일 거야.
카나타는 그런 사람과 같이 있으면 안 돼…!

[카나타]
미젤라…….

[카나타]
……안 돼.
비셔스는 이미 동료야.
버릴 순 없어!

[미젤라]
…………!

[미젤라]
……맞아.
카나타는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었지….

[카나타]
비셔스!!
우리도 같이 싸울게!

[비셔스]
하! 당연하지.
이 지옥행 열차, 도중 하차는 절대 용납 못 해.

[미젤라]
내가 있는 한,
카나타는 절대 지옥에 가지 않아.
[릿드]
토가비토나 토가오니(咎我鬼) 같은 건 몰라!
하지만 이 녀석들은 이런 데서 죽어도 될 녀석들이 아니야!

[카나타]
다들 가자!

[비셔스]
크크큭… 자아, 춤추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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