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 편]세련됨과 올바름

 

 

[캐릭터에피소드]

카나타 편 -

세련됨과 올바름

 

해금 시기 깜빡 놓침

 

 

 

[카나타]
으음. 흐음…. 흠…… 과연.

[미젤라]
뭐 읽어, 카나타?


[카나타]
아, 이거?
이 세상의 세련된 의상들이 그려져 있는 책이야.

[카나타]
색다른 패션 테크닉이나
한벌의 옷을 색다르게 입는 법 등이 실려있어서 재밌어.


[카나타]
여기에 실려있는 옷을 입고, 나도 멋져지고 싶어.

[미젤라]
카나타는 멋져지고 싶어?

[카나타]
그거야 물론이지!

[미젤라]
누구한테 멋지게 보이고 싶어?
혹시 여자아이…?


[카나타]
확실히.
여자아이들이 멋지다고 말해주면 기쁠 거 같아.

[미젤라]
그래…?

[미젤라]
여자아이한테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 건 남자아이로서 올바른 일.
카나타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하지만….

 

[미젤라]
…….

[카나타]
왜 그래, 미젤라?

[미젤라]
여기서 문제입니다.

 

[카나타]
갑자기 뭐야?!

[미젤라]
세상에서 여자아이가 딱 한사람 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카나타]
뭐?! 큰일이잖아!!

[미젤라]
그 마지막 여자아이가 나.
카나타는… 어떻게 할 거야?

 

 

[카나타]
세상에서 여자아이가 딱 한사람 밖에 남지 않게 되다니
분명 엄청난 사건이 생긴 걸 거야!

[카나타]
그럼 해야할 일은 뻔하지!
그 엄청난 사건을 막아서, 모두를 구해줘야해!

 

[미젤라]
역시 카나타는 언제나 올발라.
그야말로 카나타야.

[카나타]
고마워, 미젤라!

[카나타]
그래서? 방금 그 문제의 의미는 뭐야?

[미젤라]
그게….

[미젤라]
……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