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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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5스테이지 (1)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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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미젤라를 거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카나타]
내일부터… 미젤라는 없는 거구나.
이렇게 함께 걷는 것도 이젠…….

[미젤라]
왜 그래, 카나타?
[카나타]
아니, 아무것도 아냐!
[미젤라]
그래…?

[카나타]
어느새 수도원 아이들 중에서 미젤라가 제일 가는 누나가 됐네.

[미젤라]
응. 다들 점점 없어졌으니까….

[카나타]
다들 좋은 집으로 간 건 기쁘지만, 역시 좀 쓸쓸해.

[미젤라]
…….

[카나타]
아,물론 미젤라의 일은 내 일처럼 기뻐! 정말 잘 됐다고 생각해!
[미젤라]
응, 고마워. 카나타.
[카나타]
이, 이 근처에도 마물이 있으니까, 조심하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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