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딸
- 정전 제1장, '그란오르그로'에서 2번가 북서쪽에 있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시작
- 정전 제2장, '밝혀진 사명'에서 상업지구 동쪽에 있는 잡화점 주인에게 말을 건다.
- 정전 제3장, '레지스탕스'에서 관광지구에 있는 흰 로브를 두른 여자에게 말을 걸면 중요 선택 발생
- 위쪽 → 패러렐 [왕녀의 출진] 으로 진행
- 아래쪽 → 프린세스 링 입수
- 다시 '그랑올그로'로 돌아가 여자아이에게 반지를 주면 토끼발(うさぎのあし)을 입수
[안나] 들어봐! 이완이 말야!
프로테아 여왕이 아니라 엘카 왕녀를 해도 좋데!
엘카 왕녀는 말야, 그랑올그의 공주님이야
분명 예쁠꺼야!
그치만 엘카 왕녀를 하려면 부족한게 있어…
저기, 오빠
내 부탁 들어줄래?
ㅡ 이야길 듣는다
[안나] 고마워! 나 안나라고 해.
잘부탁해
그래서 말야…
부족한거 말인데…
그랑올그에선 엘카 왕녀 반지가 유행하고 있데
엘카 왕녀가 되는거니까
역시 반지도 끼는게 좋겠지?
만약 그랑올그로 갈거라면 선물로 사다줘!
ㅡ 알겠어(わかった)
[안나] 고마워!
오빠 상냥하구나~
반진말야~ 그랑올그 가게에서 판데
그럼, 기다릴께!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왕의 딸]이 추가됐다
★ 그랑올그 상업가 도구점
[마스터] 에, 엘카 왕녀의 반지?
레플리카?
아…, 그거 인기있는 물품이죠
이번엔 언제 입고될지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ㅡ 백시록의 족적 [왕의 딸]이 덧씌여졌다.
★ 정전 3장 초반, 상업지구 나무뒤의 로브쓴 엘카(...)
[스톡] !
이런곳에서 뭘하고 있지?
[엘카] 어라, 당신들은…
[엘카] 저는 때때로 이렇게 마을의 상태를 바라봅니다
어머님은, 나을에 나가는걸 허락해주시지않으니까요
[스톡] 정보라면 사람을써서 모으면 돼
넌 바로전에 암살당할뻔했다구
자각이 있는건가?
[엘카] 사람은 제각기 느끼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소중한것을 볼때는 자신의 눈을 쓰지않으면 안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안되겠네요
[오빠, 나 배고파…]
[우응, 별수없네…, 나중에 오빠가 숨겨둔 간식 나눠줄테니까
그때까지 참아]
[진짜?! 에헤헤헤… 기대된다]
[스톡] 그랑올그 시민도 편친 않은것같군
[엘카] 네…
때때로 생각하게 됩니다
의무나 책임같은걸 잊고서…
제 마음이 향하는대로, 곤란한 사람 모두에게 손을 뻗어주고 싶다…
당신은 그런적이 없습니까?
[스톡] (명랑하게 행동하곤 있지만 상당히 무리하고 있는 모양이군)
(이런 상태론 자그마한 계기로도 뭔가 일어날지 모르겠군…)
(경솔한 말은 할 수 없겠어)
ㅡ 무리하지마(無理をするな)
ㅡ 의무를 다해(義務を果たせ)
[#M_ㅡ 의무를 다해(義務を果たせ) |접기|
[스톡] (의무를 다해, 라
이 말로 괜찮은가…?)
ㅡ 의무를 다해(義務を果たせ)
[스톡] 당신이 해야할 일은
[누구나가 남을 도울수있는 세계]를 만드는게 아닌가
보통이라면 꿈 얘기겠지…
허나 당신이 짊어진 그랑올그 왕가란 이름엔
그걸 실현시킬 힘이 있어
[엘카] [세계]를 만든다… 제가?
[스톡] 세계를 바꾸고있단 자각이 없는것같군
알고 있나?
실제로 당신의 영향력은
머나먼 아리스텔까지 전해지고 있어
작은 여자아이가
당신을 연기하며 놀고 있을 정도로
여기 오기전, 그 아이에게 당신이 낀 반지의 레플리카를 부탁받았을 정도야
[엘카] 제…
고마워요, 스톡…
조금 생각해보겠습니다
[엘카] 그리고… 만약 괜찮으시다면 이걸 그 아이에게…
ㅡ 프린세스 링을 손에 넣었다
[스톡] 어이, 이건 당신의…
[엘카] 괜찮습니다…
그건, 암행을 할때
상점에서 오라버니께서 사주신것…
그 아이가 기뻐해준다면
오라버니도 용서해주시겠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스톡?
[스톡] 그렇군…
그럴지도 모르겠어
[엘카] 고마워요, 스톡
[스톡] 자아, 슬슬 됐겠지
빨리 왕궁으로 돌아가
[엘카] 네…
오늘 당신과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럼…
ㅡ 백시록의 족적 [왕의 딸]이 덧쓰여졌다.
[스톡] (무리는 하지마,
이 말로 괜찮은가…?)
ㅡ 무리하지마(無理をするな)
[스톡] 왕가란 이름에 묶여, 네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없다면
그 이름을 버리면 돼
[엘카] !!
[스톡] 중요한건, 네가 뭘하고 싶은가다
그리고, 그것과 당신이 왕녀란 건 무관계해
하지만, 그렇게 하는걸로
넌 많은 사람들의 희망을 깨트리게 될지도 모르지
그것만은 잊지마라
[엘카] 그렇군요…
생각해보겠습니다, 스톡
[병사] 상당히 애먹었지만
레지스탕스도 여기까지다
프로테아 여왕을 등진 죄
죽음으로 사죄하라!!
[레지스탕스] 큭…
[???] 그만두세요!
[병사] !
[병사] 말도안돼…
엘카왕녀…?!
레지스탕스에 가담했단 소문은 사실이었나?!
[엘카] 저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습니다!
그 분들에게 손을 댈거라면
제가 상대해드리죠!
그때까지 지하활동을 계속해왔던 엘카 왕녀…
그녀는 어떤 시기를 기점으로
갑작스래, 역사의 표면에 선다
어머니, 프로테아에 맞서는 반역자로서
전장에서 선두에 선 그녀를
사람들은, 희망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 결과, 그녀는 전장에서 죽임당하게 됐지만
그녀의 이상은, 동료들에게 이어져
싸움은 격해져 간다…
패러럴 [왕녀의 출진] 종료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왕녀의 출진]이 추가됐다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티오] 네 한마디가 엘카의 마음에 불을 지펴버린 모양이야
그녀의 마음은, 강한건지 약한건지…
특이한 밸런스를 지닌것 같네
[리프티] 엘카는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이 상처입는걸 쭉 참아왔습니다
그녀에게 [무리하지 않는다]란 말은 전장에 서는 것이었군요.
얄꿎은 이야기네요…
[티오] 그녀는 사막화를 막는건 물론, 중요한 역할을 짊어지고 있어
언젠가 넌 그녀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거야
★ 정전 1장 안나에게 다시 말을 건넨다
[안나] 아, 오빠!
어때, 엘카 왕녀의 반지…
ㅡ 프린세스 링을 건네줬다
[안나] 와아, 굉장하다!
반짝반짝, 꿈같은 반지야!
[스톡] 저쪽에서도 수량이 부족해서
좀처럼 찾기 어려웠지만
너에 대해 얘기했더니 양보해준 사람이 있었어
소중히 여겨줘
[안나] 헤에… 에헤헤…
왠지 진짜 엘카 왕녀처럼 상냥한 사람이네!
응, 소중히 할께!
고마워!
그렇지…! 이거, 답례!
우리집에 있었어!
갖고왔어
어차피 장식하는것뿐이니까 오빠가 써줘!
ㅡ 토끼의 다리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왕의 딸]이 덧쓰여졌다.
_M#]
◆ 전해져 내려가는것
- 정전 제1장, '그랑올그로'에서 2번가 북동쪽에 있는 어린아이 둘과 대화하면 시작
- 북동쪽 끝에 있는 집 안에 들어가 학자와 대화
- 정전 제3장, '레지스탕스'에서 코르네 마을로 갔을 때, 밭에 있는 남성과 대화해 코르넛 메모(コルナッツのメモ)를 입수
- 다시 '그란올그로'로 돌아가 학자와 대화하면 중요 선택 발생
- 위쪽 → 패러렐 [비틀린 희망]으로 진행, 대신 마나의 결정 입수
- 아래쪽 → 일단 이벤트만 진행됨
- 다시 '그란올그로'로 돌아가 학자와 대화하면 제3의 선택지가 발생, 선택하면 반듀르 입수
[여자아이] 저기, 오빠, 우리 아빠를 도와줘!
[스톡] 도와?
[여자아이] 파파는 학자인데,
왠지 복잡한 표정이었어…
그러니까 도와줘!
[여자아이] 연구 때문에 곤란한것 같아
그치만 우리들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그러니까, 오빠
우리들 대신 부탁할께!
ㅡ 알았어(わかった)
[여자아이] 고마워, 오빠!
파파는 이 앞 집에 있어
부탁할께!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전해져 내려가는것]이 추가됐다.
[스톡] 당신이 학잔가?
아이들 부탁을 받아서 당신을 도와주기로 약속했어
[연구원] 확실히 전 학자입니다만…
죄송합니다… 아이들이 폐를…
[스톡] 아냐, 상관없어
것보다 이야길 듣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왜 곤란해하지?
[연구원] 저…
아시다시피 이 대륙에 펼쳐지는 사막화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점점 초목이 말라버립니다
[스톡] 그렇지
[연구원] 허나, 초목엔 여러 가능성이 남겨져 있습니다
사막에서도 자라는 식물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싶은건, 코르넛을 기르는 법입니다
코르넛 씨앗은 이미 손에 넣었지만
기르는게 어려워서…
[스톡] 그 방법을조사하면 되는건가?
뭔가 단서 될만한건 없나?
[연구원] 코르넛은 코르네 마을의 작물입니다.
그랑올그엔 팔고 있는것같습니다만…
전쟁 중이라 그랑올그엔 도무지 갈 수 없어서…
[스톡] 알겠어
갈 일이 있으면 덤으로 물어봐주지
[연구원] 고맙습니다
물론 사례는 하겠습니다!
ㅡ 백시록의 족적 [이어지는것]이 덧쓰여졌다.
■ 정전 1장, 그랑올그 수도에 도착해서 상업지구의 상인에게 말을 건다.
[상인] 어서오세요
코르넷 직판장입니다
[스톡] 코르네 물건들 중에 코르넛이란건있나?
[상인] 네, 있습니다
마지막 한 개입니다만…
[스톡] 원하는건 열매가 아니라 생육법이야
상인] 그건 코르네 마을로 가지 않으면 무립니다
[스톡] 코르네 마을이라…
★ 정전 3장 코르네 마을 입구 오른쪽
[스톡] 코르넛의 생육법을 알고 싶은데
[주민] 코르넛이라
확실히 그건 키우기 어렵지
여기에 생육법을 적어둔 메모가 있어
이걸 주지
ㅡ 코르넛 메모를 손에 넣었다
[주민] 코르넛은 뿌리내릴때까지가 어렵지만
성공하면 사막에서도 자라는 작물이야
힘내서 길러줘
ㅡ 백시록의 족적 [전해져내려오는것]이 덧쓰여졌다
★ 정전 1장에서 다시 연구원과 대화
[스톡] 필요했던건 코르넛의 생육법이었지?
[연구원] 네, 그렇습니다
설마… 입수하신겁니까?
[여자아이] 오빠, 굉장하다!
빨리 파파한테 보여줘!
[스톡] 그 전에 묻고싶은게 있어
코르넛을 써서 뭘 할 생각이지?
[연구원] 여기서만 하는 이야깁니다만…
코르넛은 정말로 효율좋게 대지에서 마나를 빨아들입니다
아리스텔의 마동병은 마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마나를 모으는게 큰일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를 성공시키면
마동병을 좀 더 양산할수 있기때문에
전쟁에 이길수있는겁니다!
그러니 코르넛의 생육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가르쳐주세요!
[스톡] (얼마, 그런걸 연구하고 있었을줄이야…)
(허나, 확실히 전쟁에 져선 아무것도 안돼지)
[스톡] (여기선 가르쳐줘야하나?
안그러면…)
(이건 중요한 결단이야)
ㅡ 가르쳐준다(教える)
ㅡ 가르쳐주지않는다(教えない)
[#M_▶ 가르쳐준다(教える)|접기|
[스톡] (그런 짓을 하면 세계의 사막화가 진행되버려…
그래도 정말 가르쳐줘야하는건가?)
[스톡] (아리스텔이 이번 전쟁에 지면 아무것도 안돼…)
[스톡] 알겠어
코르넛 생육방법을 보여주지
ㅡ 코르넛의 메모를 보여줬다
[연구원] 오오, 고맙습니다!
과연… 이런 수법이 필요했던 거군요…
고맙습니다!
[연구원] 이건 제 감사의 마음입니다!
받아주세요!
ㅡ 마나의 결정을 손에 넣었다
[연구원] 좋아!
바로 착수한다!
[여자아이] 파파 힘내!
[그랑올그]
[병사] 무, 무립니다!
저희로선 도무지 상대가 안됩니다!
[병사] 제, 젠장!
아리스텔의 마동병이
설마 여기까지 공격해올줄이야!
육성방법을 안 학자는
품종개량한 코르넛으로 대지에서 마나를 추출하는데 성공
장애가 됐던 마동병의 코스트 문제는 단숨에 해결됐다
이것에 의해 아리스텔 군은 그랑올그를 상대로 압승해
대륙의 모든 나라를 그 지배하에 두었다.
전쟁은 단기간내로 결착이 나고,
사람들은 평화로운 시대의 도래를 마음깊이 기뻐했다
허나 마나를 잃은 대지의 사막화는 빨라져서
대륙의 대부분은 눈깜짝할 사이에
모래로 파묻혔다.
남겨진 부분이 모래에 파묻히는건 이제 시간 문제겠지…
패러럴 [뒤틀린 희망] 종료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뒤틀린 희망]이 추가됐다
[리프티] 돌아오셨습니까, 스톡…
실로 유감입니다
[티오] 우리들의 사명은 사막화를 막는것이였어
그런데 사막화를 진전시켜버리다니…
[리프티] 이런일도 있는거겠죠…
맘을 다잡고, 힘내주세요
이번엔 세계를 구할수있도록…
ㅡ 가르쳐주지않는다(教えない)
[스톡] (마동병을 쓸수없는것 때문에 아리스텔이 질지도몰라…
정말로 이래도되는건가…?)
[스톡] (마나의 힘을 빨아들인다는건 대지를 약하게 만드는거야)
(사막화가 진행될 지 모르는 일을 가르쳐줄순없어)
[스톡] 미안하지만, 가르쳐줄순없어
[스톡] 당신의 연구가 세계의 사막화를 진행시켜버려
그건 피해야 해
미안하지만 포기해줘
[연구원] 일부러 조사해주셨으면서도 가르쳐주지않다니!
성격이 너무 나쁘십니다!
[여자아이] 오빠, 째째해!
[리프티] 잘 참으셨습니다, 스톡
[티오] 모처럼 조사한게 헛수고가 되는데
세계를 생각해줬어
[리프티] 고마워요, 스톡
[티오] 그치만 아까워
[스톡] 뭐가?
[티오] 코르넛은 사막에 강한 작물이야
그걸 써서 사막을 녹음으로 만든다던가하는
연구를 해줬으면…
[스톡] 과연
그 학자도 지금은 얘길 들어주지않겠지만…
과거로 돌아가 보고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녹화(綠化)이야기를 들어줄지도 몰라
[리프티] 어쨌든
고마워요, 스톡
앞으로도 힘내 주세요
ㅡ 백시록의 족적 [이어져내려가는것]이 덧쓰여졌다.
★ 정전 1장 그랑올그로[グランオルグへ]로 돌아가서 학자에게 말을 건다
[스톡] 필요했던건 코르넛의 생육법이었지?
[연구원] 네, 그렇습니다
설마… 입수하신겁니까?
[여자아이] 오빠, 굉장하다!
빨리 파파한테 보여줘!
[스톡] 그 전에 묻고싶은게 있어
코르넛을 써서 뭘 할 생각이지?
[연구원] 여기서만 하는 이야깁니다만…
코르넛은 정말로 효율좋게 대지에서 마나를 빨아들입니다
아리스텔의 마동병은 마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마나를 모으는게 큰일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를 성공시키면
마동병을 좀 더 양산할수 있기때문에
전쟁에 이길수있는겁니다!
그러니 코르넛의 생육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가르쳐주세요!
[스톡] (얼마, 그런걸 연구하고 있었을줄이야…)
(허나, 확실히 전쟁에 져선 아무것도 안돼지)
[스톡] (여기선 가르쳐줘야하나?
안그러면…)
(이건 중요한 결단이야)
ㅡ 녹화에 대해 이야기한다(緑化について伝える)
[스톡] (녹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허나 악용될 위험도 있어
난 그를 설득할수있는건가…?)
[스톡] (그가 이 세계를 사막화시키게 둘순 없어…
설득해보이자…!)
[스톡] 보여주는건 상관없어
하지만 그 전에 얘길 들어줘
마나가 있으면 아리스텔은 이길수 있을지도몰라
하지만 전쟁에 이겨도 이어올 사막화에 생명은 죽고 말겠지
허나 코르넛은 사막에 강한 작물이야
이걸 이용해 사막을 녹음화 시키면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어
[연구원] ………
설마… 당신은…
나보고 세계를 구하라고 말하는겁니까?
[스톡] 같이 역사에 이름이 남는다해도
병기개발자와 구세주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지않나?
[여자아이] 파파…
[연구원] 그런가…
코르넛으로 사막을 녹화…
응… 할 수 있어
[스톡] 어때?
[연구원] 그렇게까지 기대해준다면
해내는게 남자란 겁니다
알겠습니다!
녹화(綠化)에 대해 연구하죠!
[스톡] 이게 약속했던 코르넛 생육법이야
ㅡ 코르넛의 메모를 보여주었다
[연구원] 흠흠, 과연!
고맙습니다!
당장 연구에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초기 성장은… 중얼중얼…
[여자아이] 아빠, 힘내~!
[스톡] 너희들…
[리프티] 고맙습니다, 스톡
[티오] 넌 굉장해
이 행동이 미래의 가능성을 크게 넓혔어
[리프티] 아직 앞일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연구를 완성하면
사막화를 막는 수단 중의 하나가 될거란건 확실해요
[스톡] 이번건 너희들의 공적이야
그것보다 역사에 개입하지않는다고 말하지않았어?
그런 너희들에게 어떤 바람이 분거지?
[리프티] ………
옛날일을… 떠올려서…
아버지를 닮으셨습니다
저희들의 아버지도
마동 연구자였어요
만약 아버지를 생각하는 저 아이들이 저희들과 같은 길을 걷는다면…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스톡] ………
[티오]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것 같네
뭐… 의미심장한 얘길 여러모로 떠들어서 미안
하지만 네가 최종적 판단을 내려준 덕분에
우리들은 룰을 위반하지 않을 수 있었어
[스톡] ………
그만큼 저 가족들에게 감정이입했단건가
[리프티] 죄송해요, 스톡
하지만…
덕분에 저 가족은 구원받았습니다
[티오] 이건 우리들이 주는 답례야
받아줘
ㅡ 판듀르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이어져 내려가는것]이 덧쓰여졌다.
[리프티] 고마워요
앞으로도 이 상태로 힘내주세요
_M#]
◆ 다리 밑 사고
- 정전 진행 중 다리 서쪽 밑에 있는 동굴 안에서 시체를 조사하면 시작('사자의 소식' 할 때가 좋음)
- 서장 '모든 것의 시작'에서 롯슈대 소속 고르고 광산 가는 도중에 그 동굴에 가서 병사를 구해준다.
- 오른베기의 무예서(右斬の武芸書)를 입수
[스톡] (이런 곳에 병사의 사체가…)
(틀림없이 비오는날 토사 때문에 갇혀버린거겠지)
(………)
ㅡ 백시록에 기록한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다리밑의 사고]가 추가됐다
[시작의 장] - 광산~
[병사] 오오!
겨우 구조가 왔다!
그랑올그가 공격해왔을때
여기에 숨어 있었더니
비 때문에 토사가 무너졌는데
그 이후 쭉 갇혀 있었습니다!
당신은 제 생명의 은인입니디!
부디, 사례하게 해주세요!
ㅡ 우참(右斬)의 무예서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다리밑의 사고가 덧씌여졌다.
[병사] 정말 고맙습니다!
◆ 궁극의 요리
- 정전 제1장, 그랑올그에 도착했을때 관광지구의 노점상 앞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시작
- 정전 제1장, '언덕에 퍼지는 목소리'에서 바리케이트 근처의 큰 멧돼지와 싸워 이겨 멧돼지 고기를 얻는다.
- 정전 제3장, '레지스탕스'에서 코르네 마을에 갔을 때, 왼쪽 밭에서 야채를 얻는다.
- '밝혀진 사명'으로 가 남자에게 식재들을 주면 이벤트 발생 후 '염검의 계약서'를 받는다.
[???] 우움
역시 여기에도 없어
아, 당신 혹시 여행자?
전 힐스티라고 합니다
요리사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협력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는데,
제 얘길 들어주시겠습니까?
ㅡ 말해줘(話してくれ)
[힐스티] 이번에 궁중 요리사인 아버지께서 제 요리의 맛을 봐주실건데…
전 세계 제일의 요리사를 목표로하고있습니다.
아버님께서 감탄하실만한 요리를 만들지 못하면
도저히 꿈은 이룰 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생각했는데…
절대 완성할 수 없는 메뉴…
그걸 완성시키면
아버지께서도 절 인정해주실겁니다
코르네 소스를 끼얹은 거대 멧돼지 스테이크
이게 절대 완성할 수 없는 메뉴…
그 메뉴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톡] 식재료라면
업자한테 부탁하는게 빠르지않나?
[힐스티] 유감스럽지만, 지금은 그게 불가능해져서…
메인이 되는 멧돼지는 라즈빌 구릉
소스에 필요한 코르네 야채는
코르네 마을에서 채취할 수 있습니다.
[스톡] 과연 전쟁때문인가
[힐스티] 그렇습니다
양쪽 영토에 식재료가 나눠져있어서
입수하기가 곤란합니다.
코르네 마을은 그랑올그령이라
코르네 야채만은 여기서 조달할 수 있습니다만…
부탁드립니다,
멧돼지 고기를 조달해주시지않겠습니까?
ㅡ 좋아(いいだろう)
[힐스티] 고맙습니다.
저도 이 요리의 비밀을 조사해
반드시 완성시켜보이겠습니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궁극의 요리]가 추가됐다.
★ 정전3장 코르네 마을 입구 왼쪽
ㅡ 고급 코르네 야채를 손에 넣었다
[스톡] (응? 이 야채는…?)
★ 라즈빌 구릉 바리게이트지역
[스톡] 이게 힐스터가 말했던 멧돼지로군…!
■ 전투종료
ㅡ [고급] 보어미트를 손에넣었다
[스톡] 이 고기는…
[스톡] 이걸로 멧돼지고기는 손에 넣었어
힐스터에게 갖다주자
★ 정전 1장or 2장 아리스텔에서 힐스타와 대화
너무 일찍 고기를 주면 이런 회화를 해온다.
[힐스티] 그건… 거대 멧돼지의 고기!
갖고와줬군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아버지 사정이 되는건 조금 뒤라서…
일부러 갖고와주셨는데 죄송합니다만,
얼마뒤에 다시 와주시겠습니까?
■ 정전 2장 아리스텔에서 힐스타와 대화
정전 1장때 잡지 않으면 '고급'이 아니라 그냥 '보어 미트'를 얻게 되고 그걸 건네주면 이 회화가 뜬다. 이벤트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