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지원병 접수처]
[접수원] 여기는 지원병 접수처입니다
저기, 스톡씨
조금 상담할게 있는데,
괜찮겠습니가?
ㅡ 괜찮다(いいだろう)
[접수원] 고맙습니다
아리스텔과 그랑올그의 길고 긴 전쟁…
저희 접수계에서도 물밑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요… 우수한 병사의 확보
그랑올그에 선수를 빼앗길 순 없습니다!
스톡씨, 시그너스란 나라를 아십니까?
[스톡] 사막의 용병국가…
표면적으론 중립국이지만
아리스텔과 그랑올그에 병사를 파는 걸로 알아
[접수원] 그렇습니다.
아리스텔도 어느정도 시그너스 용병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접수계에선 약삭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다음 한수를 치는게 어려워질꺼라는 여론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스톡씨에게도 용병 스카웃 협력 부탁드려도 될까요?
ㅡ 받아들여준다(引き受けてもいい)
[접수원] 정말요?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마침 아리스텔 여관에
여행중인 용병이 체재중인 모양입니다
찬스에요.
우선 그 사람들을 찾아가보세요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병사 스카웃]이 추가됐다
■ 아리스텔 여관
[용병] 뭐야?
[스톡] 병사 지원소는 마을 안쪽이야
접수끝나기전에 가라
[용병] 흥, 뭐, 우리들은 용병이야
여기에 온 이유도 보다시피지
하지만, 어쩔까나…
그랑올그의 군사력에 비하면
쬐끔 불안하단말이야
[용병] 우리는 돈으로 목숨을 판다고
약한쪽을 편드는거니
그에 걸맞는 보수를 받아야지
[스톡] ………
시험해보겠나?
[용병] 너 군인이냐…
[용병] ………
흥
[용병] 아무래도 제대로된 병사도 있는것같군
[용병] 붉은 군인씨, 미안했어
같은 부대에 배치되면 사이좋게 지내줘
그럼
[스톡] 어쨌든 스카웃엔 성공한것같군
ㅡ 백시록의 족적, [병사 스카우트]이 덧쓰여졌다.
[지원병 접수처]
[접수원] 아, 스톡씨
지금 시그너스의 용병이 와주셨어요
붉은 군인씨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금액 이야기도 세게 나오지 않았고,
뭐라고 설득하셨나요?
어쨌든, 이게 약속했던 보수입니다.
ㅡ 1500G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전 [병사 스카우트]가 덧쓰여졌다.
[접수원] 고맙습니다!
또 스카우트일을 부탁드릴지도 몰라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병사] 수고하셨습니다
스톡 소위
지금부터 바로 심야 파수 당번 임무에 들어가게 되는데
언제나 잠기운을 이길수가없어서…
또 조는걸 들키면 무사히 넘어갈순없어요
안티슬립이 2개 정도 있으면 어찌어찌 오늘밤은 넘어갈수있을것같은데…
[스톡] (안티슬립이라…)
ㅡ 백시록에 기록한다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야간 경계 준비]가 추가됐다
* 서장 후반부에 말을 걸면 혼났다고 말한다.
[병사] 아, 스톡 소위…
아니, 중위님…
요전 심야 파수때
깜빡 잠이 들어버려서
엄청 혼이 났습니다…
[스톡] (아아,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지)
(과거로 돌아갔을때라도 건네줄까…)
[병사] 안티슬립이 2개 정도 있으면 어찌어찌 오늘밤은 넘어갈수있을것같은데…
[스톡] (안티슬립이라…)
ㅡ 건네준다(わたす)
[스톡] 그럼 이걸 써
ㅡ 안티슬립을 2개 건네줬다
[병사] 에, 괜찮은겁니까?!
고맙습니다!
아, 그렇지
답례로 이걸 받아주세요!
ㅡ 아리스텔 엣지를 손에 넣었다
[병사] 좋아! 이걸로 오늘 파수는 완벽해!
오늘밤은 혼 안나고 끝날려나…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야간 파수 준비]가 덧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