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도는 혼 - 이전 제3장, '아리스텔의 어둠'에서 바놋사와 대화하면 시작 ('수인의 숲'에서 여기까지 진행해 와야 하므로 처음 스토리 진행시 미리 해두는게 좋다) - 이전 제4장, '폴가로 가는 길'에서 스카라로 가, 북서쪽 민가에 들어가 빛을 조사하면 중요 선택 발생 ('새로운 동맹 상대'에서부터 가야 한다. 문제는 이걸 하려면 정전 6장 후반까지 가야만...) - 위쪽 선택시 → 패러렐 [덧없는 행복]으로 진행 - 아래쪽 선택시 → 그대로 진행, 별의 인을 받는다. - 이전 제5장, '모래 요새 공략'에서 스카라에 온 바놋사와 대화하면 정화의 케이프를 받는다. ('가프카와 비전서'에서 바로 스카라로 가면 된다. 바놋사는 북서쪽 나무 밑에 있음)
[바놋사] 저희들은 곧 아리스텔을 떠날겁니다
맘에 거슬리는건 아토입니다만
괜찮으시다면 이야길 들어주시지않겠습니까?
ㅡ 이야길 듣는다(話を聞こう)
[바놋사] 아토는 세레스티아에선 샤먼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샤먼은 온갖 혼들이 흘러가는걸 지켜보며, 그들을 올바르게 인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스톡] 아아…
그런것같더군
[바놋사] 샤먼에겐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보통, 누군가가 죽으면 슬프긴하나
사람은 언젠가 그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단이 없기때문입니다.
허나… 샤먼은 다릅니다.
한발짝 내딛으면, 죽은 이를 되살릴 수 있는 곳에 있는게
샤먼입니다.
[스톡] 일단 묻겠는데…
사람을 되살리는건 그렇게 나쁜일인가?
[바놋사] 잃어버린 혼을 되찾는건 비를 억지로 하늘로 되돌리는것과 같은겁니다.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거기엔 반드시 [뒤틀림]이 생깁니다.
[뒤틀림]을 바로잡으려하면, 보다 큰 [뒤틀림]이 되고…
그 뒤엔 파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톡] ………
[바놋사] 마음 약한 샤먼은 힘의 사용법을 틀려
길에서 벗어나 버리고 맙니다
아토의 선대가 그랬던것처럼
[스톡] 선대? 그녀석은 세레스티아에 있나?
[바놋사] 아뇨… 그녀는 친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못하고 그 혼과 함께 마을을 떠났습니다.
아토가 이 후, 여행을 계속하게 된다면
그 선대와 만날지도 모르죠
그때, 당신이 곁에 있다면, 아토를 도와주셨으면합니다
아토가 길을 잘못들지않도록
ㅡ 알겠어(わかった)
[바놋사] 고맙습니다
그녀가 사막쪽으로 떠났단 소문을 마지막에 들었습니다.
아토를 잘 부탁드립니다.
부디 조심하시길…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방황하는 혼]이 추가됐다
■ 이전 5장에서 모래요새 공략편에서 스카라의 바놋사와 대화
[바놋사] 아, 스톡씨!
조금전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마을에 선대 샤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스톡] !
[바놋사] 허나 아무래도 엇갈린듯…
이미 이 마을엔 없는것같습니다
아마…
이 마을이 해방되기전에 마을을 떠났으리라 봅니다
제가 계속 선대 샤먼을 찾아 보겠습니다
* 이전 제4장, '폴가로 가는 길'에서 스카라로 가, 북서쪽 민가에 들어가 빛을 조사하면 중요 선택 발생
ㅡ 백시록의 족적 [방황하는 혼]이 덧쓰여졌다.
[스톡] 이건… 혼인가?
[아토] 이 느낌… 알아
이 사람은 아이라의 소중한 사람이야
[스톡] ! 그런가…
어쩔거지, 아토
[아토] ………
[???] 잠깐!
그 사람한테 손대지마!
[아토] 아이라!
[아이라] ! 당신은…, 아토…
그렇구나…
당신, 샤먼이 됐어
[아이라] 아토 부탁할게
우리들은 조용히 살고싶은것뿐이야
우리들을 가만 내버려줘
[아토] 에…
그치만 바놋사 아저씨가…
우우…
어쩌면 좋지, 스톡?
[스톡] (아토가 내게 답을 원하고있어…
이건 도망중인 그녀만의 문제가 아냐)
(이 일은 분명, 아토의 샤먼으로서의 삶에 영향을 끼칠거다)
(이건 중요한 결단이다)
ㅡ 손대지않는다(手を出さない)
ㅡ 혼을 하늘로 돌려보낸다(魂を天に帰す)
[스톡] (이 혼을 하늘로 돌려보낸다…
정말 이러면 되는건가?)
[스톡] 아토, 그 사람을 하늘로 돌려보내주자
[아이라] 시, 싫어!
[스톡] 당신에게 묻겠는데… 지금 여기에 있는건
그 녀석이 바란건가?
[아이라] 그건…
[아토] 아이라… 보여?
그 사람 굉장히 슬퍼보여
아토도…
그 사람을 하늘로 돌려보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
[아이라]………
[아이라] 그 사람, 마지막에 웃었어
고마워…, 아토
[아이라] 당신은… 아니, 지금은 아무말도 해선 안되겠죠
이걸 아버지…
바놋사에게 건네주시겠습니까?
이제 제겐 어울리지않는 거니까
ㅡ 별의 각인을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방황하는 혼]이 덧쓰여졌다.
[아이라] 기억해주세요
당신과 아토에게도 근시일내에 결단의 날이 올겁니다
그 때, 당신들이 최후의 결단을 내릴수있기를…
전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아이라] 잘지내, 아토
[#M_▶ 손대지않는다(手を出さない)|접기|
ㅡ 손대지않는다(手を出さない)
[스톡] (이 혼에 손대지않는다…
정말 이러면 되는건가?)
[아토] 스톡…?
[스톡] 아토… 그녀들을 가만히 두자
[아토] ! 응…
스톡이 그렇게 말한다면…
[아이라] 고마워…
[아이라] 가여운 아토
당신도…
나와 같은 일을 겪을거야…
그러니 날 눈감아줬어…
난 미래의 당신이니까…
그 때까지 지금의 관계를 소중히…
잘 지내…, 아토
[스톡] ………?
여긴 어디지?
[???] 오아시스야
[스톡] 아토! 오아시스라니…
네가 날 여기로 데려온건가?
[아토] 응… 저기, 스톡
싸움이 끝날때까지 여기있자
[스톡] 너, 무슨 소릴하는거야?
그런거 괜찮을리 없잖아
[아토] 무서운 사람이, 스톡을 찾고 있어
밖으로 나가면 안돼
스톡은, 아토가 지켜줄게
[스톡] 난 그런거 부탁한적 없어!
여기서 꺼내!!
[아토] 나갈 수 없어…
[스톡] 어이, 기다려, 아토!!
내 얘길 들어!
그녀의 선대가 그랬던것처럼
아토 역시 샤먼으로서의 길을 벗어났다
아토는 샤먼의 힘을 스톡 개인에게 쓰기로 결의한것이다.
아토에 의해 만들어진 평화로운 나날들…
허나 세계의 사막화는 확실히 진행되어간다…
패러럴 [덧없는 행복] 종료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덧없는 행복]이 추가됐다
[티오] ………
[리프티] 돌아오셨군요, 스톡
[티오] 이번만큼은 나도 간담이 서늘했어
네가 남기로 결정했다면…
우리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스톡] 아토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마
그 아이 나름…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해준일이야
허나, 모르는 소리도 있었지
아토가 말하던 [무서운 사람]이란건 누구지?
흑시록의 사용자 말인가?
[리프티] 글쎄요…
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그걸 알 날이 올지도 모르죠
■ 모래요새 탈환에서 바놋사와 대화
[바놋사] 아, 스톡씨!
조금전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마을에 선대 샤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건…!
[스톡] 이거 말인가…
예의 샤먼이 아버지에게 건네달라고
ㅡ 별의 각인을 건네줬다
[바놋사] 그렇습니까…
그 아일 만나셨습니까
[아토] 아이라는 잘 지내고 있어
[바놋사] 그렇습니까…
그렇지…
뭔가 답례하게 해주세요
여러분의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고맙습니다, 스톡씨
그리고… 아토도
ㅡ 정화의 케이프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방황하는 혼]이 덧쓰여졌다
[바놋사] 선대 샤먼… 제 딸과 만난건 아토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아토를 잘 부탁드립니다
_M#]
◆ 전장의 편지 - 이전 제3장, '아리스텔의 어둠'에서 2번가 무기점 앞에 있는 남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시작 - 이전 제1장, '전장의 발키리'에서 비오라가 있는 방에 있는 병사에게 말을 걸면 사검의 계약서를 받음 - 다시 '아리스텔의 어둠'에서 남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세레스오일을 받음
[아이] 아빠가 전장에 나가서 돌아오지않아
나때문이야
내가 엄마의 유품을 숨겨서 그런거야
가족의 부적이었는데…
그치만, 이걸 숨기면
아빠가 안갈꺼라 생각했는걸
마지막까지 찾으셨으니까…
그래도 아빤 가셨어…
나 때문에 돌아오지않아
나 때문에 아빠를 지켜줄 부적이 없으니까…
[스톡] (아직도 돌아오지않은거라면
틀림없이 이 아이의 아버지는 그랑평원의 전투로…)
(자아, 어쩌지…)
ㅡ 부적을 맡아준다(お守りをあずかる)
[아이] 에, 형
부적을 아빠한테 건네줄꺼야…?
정말로, 건네줄 수 있어?
아빠 살아있어?
[스톡] 모르겠어
하지만 있는 장손 알고 있다
건네줄수 있을지도 몰라
[아이] 그래도 좋아
그 부적, 아빠한테 건네줘
그리고 미안하다고 전해줘
약속이야!
ㅡ 유품인 부적을 손에 넣었다
[스톡] (모래 요새라.
전투 전이라면, 확실히 살아 거기에 있겠지)
ㅡ 백시록에 새로운 족적 [전장의 편지]가 추가됐다.
■ 이전 1장, [전장의 여신]을 선택
[병사] 나한텐 자식이 있는데말야…
응석꾸러기라 곤란해
출정전에도 쭉 울면서 내가 가는걸 싫어했어
귀엽지만, 조금만 더 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는데
하하핫
[스톡] 당신 자식한테 이걸 받아왔어
ㅡ 유품인 부적을 건네줬다
[병사] 이 부적은!
잃어버린줄로만 알았는데…
그런가, 녀석
숨겼던건가… 바보로군…
[스톡] 당신에게 사과하고싶댔어
휴가라도 내서 만나주는게 어때?
[병사] 아니, 괜찮아
난 해야할 일이 있어
원군이 왔어
비올라 준장은 금방 움직일거야
그정도는 알아
[스톡] 어떻게서든…?
그랑평원의 전투는…
[병사] 나도 지금 당장 만나러 가고싶어
하지만 돌아갈순없어
아이를 지키기위해서라도…
[병사] ………
부탁할게있어
조금 기다려주지않겠어?
[병사] 만약 아리스텔로 돌아갈일이 생기면
이 편지를 건네줘
아버지는 돌아갈수없지만
널 위해 싸운다고
ㅡ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손에 넣었다
[스톡] 알았어
편지는 건네주지
허나, 죽진마
아이가 제일 기뻐하는건
당신이 살아 돌아오는거야
[병사] 미안
이건 답례대신이야
당신 싸움에라도 써줘
ㅡ 사검의 계약서를 손에 넣었다
ㅡ 백시록의 족적 [전장의 편지]가 덧쓰여졌다
■ 아리스텔의 어둠으로
[아이] 형…
아빠있었어?
부적 갖다줬어?
[스톡] 걱정마…
확실히 건네줬어
[아이] 거짓말이야!
아빠가 살아있다면 금방 돌아와줬을꺼야!
아빠는 아직 돌아오지않아…
역시 아빠는…
[스톡] 거짓말아냐
네 아빠한테 편지를 받아왔어… 이거다
[아이] 에?
아빠한테서?
ㅡ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건넸다
[아이] ………
…………
……………
[아이] 아빠, 자기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슬퍼해선 안된다고…
아빠, 자신이 믿은것
지키고싶은걸위해 싸웠으니까…
[아이] 그치만, 아빠
이렇게도 적었어
그래도 자신이 돌아오는걸
믿어준다면
강한 아이가 되서 기다려 달라고…
믿는것, 지키고싶은것을 지킬수있는 강함을 지닌 모습을
아빠한테 보여달라고…
[아이] ………
나, 아빠처럼 강해질거야!
아빠가 돌아오면
깜짤 놀랄정도로
그러니까 이제 안 울래!
[스톡] 그래…
그쪽이 아빠도 기뻐하시겠지
[아이] 형, 편지나 부적
여러모로 고마웠어
이거, 내 보물이지만
형한테 줄께!
ㅡ 세레스오일을 손에 넣었다
[아이] 그럼 안녕, 형!
ㅡ 백시록의 족적 [전장의 편지]가 덧쓰여졌다
◆ 병에 걸린 주민 - 이전 제3장, '아리스텔의 어둠'에서 2번가 북서쪽 끝에 있는 여성에게 말을 걸면 시작, 안티포이즌을 받음 - 이전 제1장, '새로운 임무'에서 그 자리에 있는 남성에게 말을 걸어 안티포이즌을 준다 - 다시 '아리스텔의 어둠'에서 그 자리에 가면 여성대신 있는 남성에게 조면의 무예서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