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언트 히스토리아]
그리고...
★ 백시록 내의 각 특정 서브퀘스트를 달성해야만 등장하게 되는 후일담. 굳이 백시록을 100% 달성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조건되는 서브 퀘스트는 각기 다르지만 딱 하나만큼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서브퀘스트가 기본 전제가 되기 때문에 서브퀘스트를 안하면 잘 모를꺼야.. 근데 서브퀘스트를 올리다보니 그냥 미치고 졸리고 팔짝뛰고 잠이옴....
☆ 롯슈와 소니아의 사랑을 이뤄주면 둘이 결혼해있고 '약속'파트에서 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엘카] 들어오세요
[병사] 실례하겠습니다
폐하, 슬슬 의식 시간입니다
[엘카] 알겠습니다, 가죠
[엘카] 이걸로 됐습니다
당신들은 물러나세요
[병사] 알겠습니다
[엘카] 여기에 오면
함께 여행했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만날수없는건 솔직히 쓸쓸합니다
하지만…
곁에 있는걸 확실히 느껴요
지금도, 강하게…
설령 그게 책으로 남겨지지않는 역사라해도…
우리들은 결코 잊지않아요
고마워요, 오라버니
[엘카] 여기도 이제 괜찮군요…
그럼 다음으로 이동하죠
[병사] 넷!
[???] 엘카왕녀…
목숨을 받아가겠다!
[엘카] ………!
[암살자] 핫!
하앗!!
[암살자] 이건…?!
[엘카] 당신에게도 할 말은 있겠지만
제게는 이뤄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대륙의 파멸을 막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수있는 세계를 만든다는 사명이…
[암살자] 제, 젠장…
그렇죠, 오라버니…?
의식을 관장하는 자
슬픔을 극복한 엘카는 여왕으로서 의식을 집행해 나간다.
그 눈동자엔 오라버니로부터 받은 강함이 깃들어있었다.
▶ 레지스탕스는 국가의 중역으로 발탁됐다.
[피에르] 이거 오토!
오래간만이로군요!
같은 성안에 있는데 좀처럼 얼굴 마주할 짬이 없었죠
[오토] 나랑 윌이 엘카 님의 경호인데
넌 국정 도우미니까말야!
[크레아] 오빠!
윌씨가 돌아왔어!
[피에르] 오래간만이로군요, 윌
[오토] 휴가를 냈던것같은데
대체 어딜 갔던거야?
[윌] 음, 고향 시그너스에
모든게 정리되고
평화로워진걸
양친의 무덤앞에 보고 드리러 갔어
[피에르] 레지스탕스로서 활동하며 여러일이 있었으니…
[윌] 하지만, 앞으로도 손놓을순없지
겨우 얻어낸 평화를 지키기위해서말야
[피에르] 두 번다시 디어스나 셀반같은 일부 권력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지않도록!
[윌] 음, 우리들 셋이 힘을 합쳐
엘카님을 도우는거다!
에른스트 왕자가 목표로했던
올바른 그랑올그를 위해!
[오토] 뭐, 딱딱한 소리 말고!
오늘은 마시자구!
인간의 일
영웅들의 승리의 이면에는 이름없는 많은이들의 활약이 있었다.
레지스탕스로서 엘카를 지탱해온 그들의 활약은
인간들의 기억에 전해져 내려갈것이다.
[갈바] 오늘 회의도 상당히 좋았어
[벨가] 인간과 수인도 이전과같은 관계를 되찾을 수 있을것같군요
[갈바] 같은 대륙에서 살아가는 동지야
그게 제일이지
▶ 수인과 인간의 벽은 허물어졌다.
[아이들] 저기저기
가후카님!
[아이들] 가후카님은 강하지?
[아이들] 우리들도 강해지고싶어!
싸우는법 가르쳐줘!!
[가후카] 강해지고싶다라…
너희들, 강함이란 뭔가 생각해본적이 있나?
[아이들] 강함?
그건 적을 해치우는 힘이잖아?
[가후카] 확실히 그것도 강함이다
허나 강함이란 그것뿐만이아냐
진정한 강함을 지닌 자는
내가 아니다
[아이들] 에에~?
부르트족보다 강한사람이 있어?
[가후카] 아아
그것도 너희들과 같은 인간이다
진정한 강함
그것은 모두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수있는 용기와 각오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 이 세계를 구했다
너희들이 여기있는것도 그 덕분이다
[아이들] 헤에~!
[가후카] 너희들이 조금만 더 어른이 되서
자신이외의 것을 볼수 있다면 알거다
그때 그가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 분명…
[백시록]
상냥한 수신
진정한 강함이란 무엇인가?
가후카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한다.
그것은 무의 극의를 보고,
스톡의 삶을 본 그였기에 말할 수 있는 대답이었다.
[남자] 음…
언제 봐도 리즈의 춤은 멋져
[리즈] 다녀왔어!
[남자] 멋진 춤이었어
리즈
[리즈] 정말
당신이 그리 말해주니까, 기뻐라!
[바놋사] 이야~
오늘 공연도 대성공이었습니다!
이것도 대장씨의 검무덕분…
[남자] 아니아니
제 연기는 아직 한참입니다…
[리즈] 그치만 상당히 멋져졌어!
그것보다 정말 괜찮아?
그랑올그 군을 관둔거…
[남자] 아아, 물론이지
나라를 지키는 임무는 전쟁과 함께 끝났어
앞으론 소중한 가족을 지킬 임무를 다해내야지!
[리즈] 응
힘내!
미래의 아버지!
[남자] 오오!
………
[남자] 에?
그건…
[리즈] 아하하핫!
수인의 일
종족을 초월해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키울수있다.
그들의 관계는 인간과 수인의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것이다.
[아토] 이 사막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떠돌고 있어…
그 슬픈 마음이 사막을 넓히고 있어…
[엘름] 아토님은 샤먼으로서 성장하셨군요
그래서, 앞으로 어쩌실겁니까?
[아토] 아토는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그러니까 사막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하늘로 돌려보내면서
여러 가지 얘길 해볼꺼야
개중엔 세계가 모래가 되는걸 막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여러 사람들이 사막을 막을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
하지만 이건 아토밖에 못하는 일이야
[엘름] 훌륭히 성장하셨군요
미읍하나마 저도 도우겠습니다
[리키] 어라?
아토아냐?
[가란드] 무슨일이지? 세레스티아로 돌아간거 아니었나?
[아토] 아토는 아토가 할수있는 방법으로 사막화를 막을꺼야!
[가란드] 호오…
그거 좋은 일이군
우리들도 도와주지
[아토] 응!
스톡이 지켜낸 세계를 지켜나가는게 아토의 사명이야!
샤먼
스톡과의 작별을 고한 아토는 샤먼으로서의 자각을 갖고
그가 구한 세계를 지키기위해 각지를 여행한다.
[베로니카] 어떻습니까, 학자님…
뭔가 아시겠습니까?
[연구원] 이거 훌륭하군요!
이 샘의 나무는
적긴하지만
마나를 만들어내고있습니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와중
세레스티아에 마나가 많았던건 이 나무 덕분이었습니다!
[베로니카] 역시 그랬습니까
사막의 일부를 코르넛을 이용해 녹음으로 만들었던
당신에게 상담하길 잘했군요
[연구원] 이걸 연구하면
대지에 마나를 되돌릴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사튜로스족] 축제 준비가 갖춰졌습니다!
[베로니카] 오오, 그런가
그럼 학자님
다음 이야긴 축제 이후에 하기로 합시다
[티오] 찾았네…
아직 실마리에 지나지 않지만…
[리프티] 하지만 이 실마리는
커다란 가능성을 품고 있어
[티오] 응, 구원의 길이 되면 좋겠다…
시간을 바라보는 자
제국 멸망이후 히스토리아에서
사람들의역사를 지켜봐온 리프티와 티오.
두사람은 앞으로도 사람들을 지켜볼것이다.
[비올라] 난…
그대로 죽는게 나았어…
그런데…
이런 병든 몸으로 아직도 살라고 하는건가… 스톡?
[소니아] 몸상태는 어떠신가요, 준장?
[비올라] 소니아공…
당신의 치료 덕분에
상처쪽은 완전히 나았어…
허나 소니아공
모처럼 구해주셨지만 내 몸은 병에…
[소니아] 네, 알고 있습니다
그건 지금부터 고쳐요
[비올라] 지금부터?
하지만 내 병에 대해선 누구하나…
[소니아] 준장의 병은 확실히 특정짓기 어려운 거였어요
하지만 세딕씨의 일기 덕분에
병명이 확실해졌습니다
[비올라] 일기…?
[세딕] 처음뵙겠습니다, 비올라 준장
당신의 일기를 건네받은 세딕이라고 합니다
[비올라] 그런가, 그 일기인가…
(그가 날 또 구해준거로군…)
[소니아] 치료는 오래 걸리겠지만, 분명 치료해보이겠습니다
포기하지말고 싸워요!
준장은 전쟁의 여신이잖습니까!
[비올라] 그렇군…
전쟁의 여신은 싸움을 포기해선 안돼지
살아있다면
남들을 위해 할수있는일이 있을거다
날 구해준 사람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조용한 여신
그 싸움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비올라 준장.
그녀는 병마와 싸우면서, 평화로워진 세계를 바라본다.
[롯슈] 열려있어!
맘대로 들어와!
[라울] 여어, 상당히 몸에 익은듯하군
롯슈 장군
[롯슈] 라울 중장!
아아, 아니지, 수상!
이거… 안녕하십니까!
[라울] 좀 더 편하게 대해줘
지금은 자네도 장군이니까
[롯슈] 하아…
아직 옛날 버릇이 빠지지않는지라
[라울] 서류 처리는 잘 되가나?
전장에서는 일기당천인 롯슈도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롯슈] 고전중입니다
오늘중으로 끝낼수있을지조차 의문스러운 참입니다
[라울] 그거 큰일이군
빨리 귀가하지않으면 예쁜 부인이 직접 만들어준 요리를 먹을수 없을텐데
[롯슈] 그러면 곤란하니
분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적당히 하면
소니아한테 무슨 소릴 들을지…
공사혼동은 절대 안 하는 성격이라서요
[라울] 아하하…
[롯슈] 게다가 평화를 지키기위해서라면
불만을 피울순없습니다
목숨걸고 세계를 구해준 녀석을 위해서라도…
[라울] 그렇군…
그럼, 난 먼저 회장으로 가지
[롯슈] 아아, 레이니와 마르코의 사관식이였죠
참나…
정말 오늘중으로 끝나는건가?
[라울] 힘내게
롯슈 장군
철완의 장군
모든 싸움이 끝나고, 롯슈는 아리스텔의 장군이 되었다.
그리고 소니아와 부부로 맺어진다.
[병사] 마르코 대장
어디 가셨던겁니까?
주역이 없으면 얘기가 안되잖습니까!
[마르코] 아하하
미안, 미안!
[병사] 자!
여기 맥주입니다!
자아, 앉아요 앉아!
[마르코] 엣, 미멜…?
………
그럴리 없지…
[병사] 왜그러십니까, 대장?
[마르코] 아무것도 아냐
그냥 아는 사람과 착각한것뿐이야
[병사] 저랑 닮았단건 여자겠네요?
혹시…
연인…?
[마르코] 그런 사이는 아니였어
하지만… 전쟁이 끝나면
그녀와 어딘가 조용한 마을에서 함께 살고 싶단 생각은 했었어…
[병사] 생각했었단건……
[마르코] ………
(이 전쟁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이런 슬픔을 반복하지않도록…
미멜, 지켜봐줘…)
작은 용사
전쟁 와중 많은 지인을 잃은 마르코.
살아남은 자들에 대한 의무로서
으로 평화를 지킬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레이니] ………
[마르코] 어라, 레이니?
뭐해?
안에서 모두랑 같이 안 마실꺼야?
[레이니] 난 여기면 됐어
[마르코] 여긴…
최근엔 쭉 여기에만 있잖아
[레이니] 그치만…
▶ 자체 황사필터...가 아니고 여튼 그때를..
[레이니] 정말!
여기서 당신을 기다린거야!
[스톡] 그런가…
[레이니] 여기서 내가 기다리지 않으면
녀석이 헤맬테니까…
[마르코] 레이니…
[레이니] 약속했어…
모든게 끝나면…
싸움을 버리고
같이 산다고…
그렇게 약속했어
[레이니] 난 믿고 있어, 스톡
언제까지나 기다릴테니까…
전사의 사랑
전쟁이 끝나고 누구나가 들떠있는 와중
레이니만이 그렇지 않았다.
스톡과 나눈 약속을 위해
그녀는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이다.
[남자] 아직도 여기 계십니까, 수상?!
회의까지 시간이없습니다
서둘러주세요!
[라울] 네네
[남자] 답은 한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것보다 좀 더 빠릿하게 해주세요
[라울] 너…, 엄격하지않나?
[남자] 전 누나처럼 상냥하지않은지라
[라울] 나원…
그것보다 이 서류를 군부에 보내줘
[남자] 이건…
롯슈 장군의 휴가요청…?
상당히 긴 휴가인데…
이만큼 긴 휴가를 취하셔도 괜찮으십니까?
[라울] 그는 일을 너무 오래했어
조금은 쉬게해줘야지
내가 썼어 그건…
수상명령으로
[남자] ………
누나가 했던말을 왠지 이해했습니다…
[라울] 뭐라 했는지
매우 신경쓰이는군…
나중에 천천히 들려줘
그럼 갈까
회의에 늦겠어
[남자] 네!
[롯슈] 킬… 모두들…
늦어서 미안했어
고생을 끼쳤었지,
이젠 느긋이 쉬어줘…
[소니아] 죄송해요, 여보
시간이 걸려서
[롯슈] 상관없어
그것보다 조심해줘
이제 곧 넌 엄마가 될테니까
[소니아] 네, 그럴게요…
[소니아] 스톡건…
없네요
[롯슈] 아아…
[롯슈] 어이… 스톡
여왕한테 전부 들었어
의식이니 제국이니…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네가 엄청난 걸 떠안고 있었단걸…
[소니아] 약속할께요, 스톡
이제 누구 한사람에 기대지 않겠다고.
저희들… 그 이후 마나를 안정화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아토나 엘카여왕의 협력을 받아서…
[롯슈] 연구가 완성되면
이제 의식같은건 필요없어
누구의 희생에도 기대지않는…
진정한 의미로, 우리들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세계가 될거야
[롯슈] 그러니…
언제든 좋으니까…
스톡, 돌아와라
[소니아] 기다릴께요… 스톡
[롯슈] ………?!
[롯슈] 뭐… 너?!
킬이잖아…!!
[킬] 우와아~
역시 죽은걸로 되있어…
너무하잖습니까, 롯슈 대장!
[롯슈] 바보놈이!
너무한건 너다!
지금까지 어디서 뭘한거야!
나는 완전 죽은걸로만…
[킬] 저희들이 대장과 헤어졌을때
여행에 익숙해 보이는 사람이
저희를 돌봐줬습니다
상처까지 봐주시며…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대장이 지레짐작으로 죽은 죽 알거다]고…
[킬] 어라?
좀전까지 같이 있었는데…
[롯슈] 어떤 녀석이었어!
[킬] ………?
이상해요…
이름도 들었을텐데 기억이 안나요…
뭔가… 붉은 옷을 입은……
[???] 대장!!
[롯슈] 너희들…!
[킬] 물론 모두 무사합니다!
[소니아] 롯슈…
[롯슈] 이런일이 가능한건
녀석밖에없어
그렇지…?
네가 한 일이지…?
뭐 좋아…
푹 쉬어
그리고 불연듯 휙하니 돌아오면돼
그렇겠지…, 부대장?
기다리고 있으마… 쭉…
약속
그랑평원에서 잃은 부하들을 성묘하는 롯슈.
옛부터 롯슈를 알아온 소니아도 함께한다.
롯슈와 소니아는 스톡과 잃은 부하들에게
다시 한번 세계를 지킬것을 맹세한다.
허나 목숨을 잃은줄로만 알았던 킬을 포함한 롯슈의 부하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킬은 친절한 여행자가 자신들을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에 대한 설명을 들은 롯슈에게 짚이는 인물은 오직 하나였다.
롯슈는 확신한다.
그 여행자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란걸.
최고의 벗인, 그와…
세계가 구원받은, 그 날…
[롯슈] 스톡…! [아토] 아토도 기다릴께!
또 만나자!!
언젠가, 여기와는 다른 어딘가에서!!
스톡!
언제까지나…
쭈욱!! 기다리고 있을께!!!!!!
[스톡] 히스토리아…인가…
여기 오는것도
이걸로 마지막이군…
[하이스] 큭…
어리석은 놈…
모처럼 내가 운명을 거스를 힘을,
백시록을 건네줬는데…
너란 녀석은…
[스톡] 하이스…
실로 얄꿎은 일이군…
그런 당신의 도움이
날 여기까지 이끌었어
[하이스] 나원… 부모 마음, 자식이 모른다더니…
아니… 네게서 과거와 아비를 빼앗은 내가 할 말은 아닌가
허나…
[하이스] 후훗…
이렇게 너와 둘이 있자니
옛날로 돌아간것 같군
넌… 전혀 달라진게 없어
완고한 에른스트 도령 그대로다
[스톡] 완고니 뭐니
그런건 아냐
나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할 일을 할 뿐이다
정보부시절부터 그건 변함없어
[하이스] 하핫…
확실히 그렇군, 에른스트 도령
[하이스] 난… 마음속 어디론가
이렇게 될거란걸 알고 있었던걸지 몰라
그 에른스트라면
제물의 길을 고른다는걸
[스톡] 당신이 어찌 생각하는지
난 잘 모르겠지만…
하이스, 새삼스럽지만 고맙단말을 하게해줘
당신이 날 아리스텔로 데려와준덕에
군에서 롯슈를 만났어
정보부에서 레이니와 마르코와 만나게 해줬어
임무를 받은덕에 아토와도 만났어
이것도 전부, 당신이 스톡이란 인생을 줬기 때문이야
[하이스] ………
[스톡] 내게 있어서 이 세계는
구해야할 가치가 있어
계속되야할 가치가 있는 세계야
당신이 내게 준 세계야…
고마워…
[하이스] 에른스트…
………
[리프티] 스톡…
지금까지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티오] 네 혼은 제물로서
확실히 세계를 구할거야
세계를 대신해서…
네게 감사할게, 스톡
[스톡] 벌써, 시작하는건가
아니… 이제야… 인가?
몇 번이나 시간을 오고갔더니 길었는지 짧았는지
이젠 모르겠군
[리프티] 사람의 목숨은, 찰나의 역사속에서 지나가는 거에요…
이렇게 당신과 마주하는 한때도
전부 일순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찰나야말로, 기나긴 역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거랍니다
[스톡]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쁘지않은 시간이었군
오라버니…
[티오] 술자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닿았어…
자아, 의식이 시작되
[스톡] 아아…, 작별이군
[하이스] 아니, 아직이다…
아직 의식을 시작하게 할순없어!
[스톡] 하이스…?
당신은 더이상 싸울수있는 몸이아냐!
그만둬!
[하이스] 아니, 난 포기하지않아!
이것만은, 결코…!
[스톡] 이 빛은…?!
[하이스] 자아, 서(書)의 개들이여!
내 혼을 세계에 먹이거라!
[티오] 그만둬, 하이스
네 혼은 제물이 될 수 없어
깨달음을 얻지못한 제물은 세계를 구할 수 없어…
[하이스] 흥… 제물의 깨달음 따위
개나 주라지
난 그저…
[하이스] 그저, 보고 싶을 뿐이야…
에른스트 도령…
네가 바란 세계를…
[리프티] 하이스, 당신은…
[하이스] 넌 내게 있어
이 세계에 남은 단 하나의 희망…
그 희망을, 지킬수 있다면
이 몸따윈……!
[스톡] 하이스!
[하이스] 그런가…
이것이… 네가 봤던 미랜가…
의외로, 나쁘지, 않……군…
[스톡] 하이스…
[리프티] 누군가를 이해 목숨을 내던지는 각오
그것이 제물의 깨달음
스톡의 삶을 보고, 제물의 깨달음을 얻은 하이스의 혼은
세계를 떠받드는 기둥이 되었습니다
[티오] 이걸로 세계는 얼마간 천천히 돌아갈꺼야
하이스의 바람대로…
네가 있는 세계로서
넌, 그만큼 완고했던 하이스의 마음을 바꾸고
그를 구했어…
[리프티] 스톡, 그래도 당신의 혼이 빌린 것이란건 변함이 없어요
만약 당신만 좋다면
여기서 저희들과…
[스톡] 아니…
[티오] 가는거야…?
[스톡] 아아, 기다리는 녀석들이 잔뜩 있어
[스톡] 롯슈와 소니아도, 아직 위험한 구석이 있어
둘다 묘한 곳에서 완고한 구석이 있으니까
내가 사이에 서주지않으면 어찌될지 몰라
결혼식에 참가하지않으면 나중에 무슨 소릴 들을지도 모르고
[스톡] 마르코도… 그리 보여도 서투른 면이 있는 녀석이야
동료로서 도와줘야겠지
[스톡] 가후카와는 대련약속을 했었어
게다가 이제 겨우 내 이름을 외워줬어
[스톡] 아리스텔도 상당히 황량해졌지
라울중장이라면 걱정은 없겠지만
언제 게으름 피울지 몰라
비올라 준장이 있으면 아리스텔 백성들은 다시 일어서겠지만
거들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는편이 좋겠지
[스톡] 세레스티아나 폴가의 녀석들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잔뜩 있어
생전의 에른스트가 이루지 못했던
인간과 수인이 협력할수있는 세계를…
[스톡] 그러기 위해선 아토의 도움을 받아야겠지
아니…, 내가 그 아이를 도우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스톡] 엘카한테도…
고생을 끼쳤어…
이번엔 확실히 떠받쳐주고싶어
▶ 레이니가 여주인공입니다!!!
[스톡] 그리고…
레이니도, 기다리고 있어
[스톡] 그러니까, 난 돌아가야해
[티오] 인간세상은 괴로워…
[리프티] 하지만, 사랑스럽죠
당신은 그걸 알고 있는거로군요
[스톡] 그렇게 거창한게 아냐
내게도…
녀석들이 필요해…
너희들한테도 신세졌어
[티오] 아니, 네가 해준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작별이네…, 스톡
[리프티] 제물의 역할을 다하고,
제물의 혼을 이끌어준 사람이여
당신이 해준 일을 저흰 결코 잊지않을거에요
[티오] 그 증거로서, 이 히스토리아에 네 이름을 새길게
[리프티] 들려주세요…
당신의, 당신만의 이름을…
[스톡] 내 이름은…
[#M_▶ 에른스트(エルンスト)|접기|
[스톡] 내 이름은 에른스트…
목숨을 걸고 날 구해준 사람의 꿈을 이루기위해 살아갈뿐이야.
[스톡] 내이름은 스톡…
그저 동료들의 품으로 돌아가고픈 평범한 남자야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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