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5장 8-2 뭔가 해주고 싶은데

[카나타]
또 잠들었네, 페넬로페.
[이지스]
그게 더 나아.
깨어 있다 무리하면 또 몸이 상할 수 있으니까.

[카나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돼.
이런 몸으로 대회에 나가다니.
[미젤라]
나가지 못하게 설득할 순 없을까?
[유나]
어차피 짧은 목숨이니까
이번 무대에 모든 것을 불태울 각오인 거겠지.
[유나]
페넬로페는 그런 인간이야.

[유나]
애초에, 내가 설득 안 해봤을 거 같아?
[미젤라]
미안….

[카나타]
아, 모르겠어!
뭔가 해주고 싶은데,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유나]
할 수 있는 일…… 맞다!
[카나타]
뭐 있어?

[유나]
여기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숲이 있는데
거기에 약으로 쓰기 좋은 식물이 있을 거야.
[미젤라]
그게 있으면 페넬로페가 기운을 차릴까?
[유나]
응급 처치에 불과하지만
조금은 움직일 수 있게 될지도.

[카나타]
그럼 그 식물을 찾으러 가자!
[카나타]
대회 출장을 막을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몸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

[이지스]
확실히.
지금은 그것뿐이겠군.
[유나]
……고마워.

[유나]
나도 갈게.
마물이 어슬렁거리는 숲이라서 방심할 수 없을 거야.
[카나타]
서두르자! 페넬로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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