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4장 5-4 최악의 악당

[비셔스]
세네갈——!!
이몸이 납시었다!
[세네갈]
쳇! 쓸데없는 병사놈들.

[이지스]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
지켜야할 가치가 없는 영주 밑에 병사들의 사기가 오를 리 없지.
[세네갈]
잘난 척 떠드는군…!

[세네갈]
조금 전엔 루크를 우선해야 해서 내버려 두었으나
역시 네놈들, 토가오니(咎我鬼)와 토가비토로군.
[세네갈]
단죄받아 마땅할 죄인이 나한테 잘난 척 설교하려 들지 마라!

[카나타]
확실히 우리는 토가비토다.
하지만 토가비토라 해도 최악의 악당을 심판할 수는 있어!
[루크]
세네갈, 당신은 나를…….

[세네갈]
뭐냐, 루크. 너도 와 있었나?
[세네갈]
모처럼 깔끔하게 포장해 줬는데.
몸나쳐 날 지키러 오기라도 한 건가?
[루크]
웃기지 마!
당신 때문에 내가 무슨 짓을 당했는데….
[루크]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걸 생각하는 건 나중이야!
너만은 절대 용서 못 해!

[세네갈]
흥, 멍청하기는.
그쪽 편에 붙어도 바로 후회하게 될 것을.

[세네갈]
토가오니(咎我鬼)와 토가비토가 상대라면, 이런 수를 쓸 수도 있거든!

[세네갈]
비전 오브여!
죄 없는 나를 토가오니(咎我鬼)와 토가비토가 습격하고 있다!
[세네갈]
그들에게 올바른 심판을!!
민중의 철퇴를!

[???]
토가비토에게 심판을!!
[???]
토가비토, 아직도 살아 있었어…?
[???]
이 세계에서 사라져.
[???]
토가오니(咎我鬼)를 용서하지 마!

[세네갈]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죽여!!

[아스벨]
이 녀석은 뭐지?!

[제이드]
이딴 쓰레기한테 이용당하다니
비전 오브 제도도 다시 생각해 봐야겠군요.
[이지스]
아무리 내가 더러운 토가비토라 해도
이 힘은 정의를 위해 휘두를 생각이다!
[이지스]
세네갈, 너만은 살려둘 수 없어!
[루크]
간다…. 지금은 해낼 수밖에 없어!!

[비셔스]
흥이 오르는걸.

[비셔스]
자아…, 춤추자구!!

[이지스]
비셔스!! 이녀석을 물리친다!!
[비셔스]
누구한테 지시질이야?
[비셔스]
말 안해도 그럴 생각이라고~!

[루크]
모두는
아무 잘못 없어.
[루크]
이 이상…
나 때문에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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