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4장 3-4 다들 괜찮아?

[카나타]
쿨럭, 쿨럭, 쿨럭…….
다들 괜찮아?
[카나타]
무사해, 미젤라?!
[미젤라]
응. 난 괜찮아, 카나타.

[제이드]
……간발의 차이였군요.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저희도 산사태에 휘말렸을 겁니다.
[아스벨]
하지만… 사우스빈은…….

[루크]
마, 말도 안 돼…. 마을이…….
[미젤라]
완전히… 토사에 파묻혔어….
[카나타]
그럴 수가….
[닛큐]
큐우….

[이지스]
아니, 잠깐만…!
저쪽에 인영이 있어…!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있어!
[아스벨]
어쩌면 생존자가 더 있을 지도 몰라!
[

카나타]
찾아 보자!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 해!!

[제이드]
마을 외곽에 교회가 있습니다.
피난 경보를 들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피했을 겁니다.

[미젤라]
다친 사람도 거기로 옮기면 되겠지?

[비셔스]
그래. 좋아…….

[비셔스]
어이! 숨을 쉬는 녀석이 있으면 말을 해!!
살고 싶으면 외쳐!! 손 정도는 빌려주마!!

[이지스]
비셔스….

[비셔스]
열받는단 말이지…. 시시한 계략을 꾸미는 녀석.
그런 녀석의 뜻대로 놀아가는 게.

[루크]
…….
[제이드]
루크, 당신도
후회하는 건 나중에 하시죠.

[루크]
시, 시끄러워!

[제이드]
…….
[카나타]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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