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4장 3-1 마물은 쓰러트렸는데 어째서?!

[미젤라]
진동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카나타]
마물은 쓰러트렸는데 왜지?!

[제이드]
마물을 쓰러트렸기 때문입니다….
[이지스]
무슨 소리야?

[아스벨]
너희들이 방금 전 쓰러트린 마물….
그 녀석은 지맥의 마나를 조정해, 주위의 지반을 지탱하고 있었어.

[아스벨]
말하자면 대지의 수호신이었지.
[루크]
그, 그게 대체 뭐야…?!
[카나타]
그럼 마물 때문에 지반이 이상해졌다는 이야기는….

[제이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제이드]
모든 것은 노스마인 영주 세네갈이 꾸민 함정이었습니다.
지반을 붕괴시켜 사우스빈을 소멸시키려 했던 거죠.

[루크]
그럼…… 내가 저지른 짓은….

[비셔스]
고스란히 속아넘어갔다 그거로군.
그래서? 묘하게 사정을 잘 아는 당신들은 대체 누구야?

[제이드]
자기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제이드 커티스.
군사 국가 토시미나 소속 군입니다.
[제이드]
뭐 소속이라곤 하지만, 나라에는 거의 돌아가는 일 없이
[제이드]
치안 유지를 명목 삼아 각지를 유랑하며
취미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불량 군인이지만요.

[제이드]
이쪽은 아스벨 란트.
[제이드]
저와 달리 성실하게 활동하는 용병입니다.
지금은 루크의 가문, 파브레 가문 전속이죠.
[아스벨]
제이드, 지금 자기 소개나 할 때야?

[카나타]
저기 봐, 산이…!!
[이지스]
이대로라면 무너지겠군…. 심지어 저 방향…….

[미젤라]
사우스빈 방향이야…!
[카나타]
얼른 산을 내려가자!
이대로라면 사우스빈이 산사태에 파묻힐 거야!

[루크]
나, 나는…….

[비셔스]
꾸물거리지 마!
지금은 아무 생각말고 달려!!
[아스벨]
우리도 같이 갈게!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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