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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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2-2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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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잠깐만요, 루크 님!
집에는 비밀이라니, 그건 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루크]
아~ 시끄러워!
비밀로 하지 않으면 이런 델 어떻게 와?!

[이지스]
그게 무슨 의미입니까?



[루크]
…나한텐 형제가 있어.
쌍둥이 형.
하지만 어렸을 때 형은 유괴되서, 지금은 행방조차 몰라.

[루크]
그게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지, 아버지도 어머니도
내가 저택에서 나가려 하는 걸 엄청 두려워하게 되셨어.

[루크]
전부 집 안에서 해결하고,
가끔 외출할 때는 호위를 몇 명씩이나 붙이고….

 



[루크]
나는…… 그런 건 이제 지긋지긋해!

[루크]
모든 걸 정해두고, 항상 보호받고!
혼자 뭔갈 하는 걸 전혀 허락해주지 않아!

[루크]
이건 아니잖아!
난 어린애가 아니야!


[비셔스]
그때 말을 건 게 노스마인의 영주였다 그건가.


[루크]
그 사람만이 날 어른으로 대해줬어.
나한테 의지해줬어.
그러니까!!

 


[비셔스]
어른으로 대해주는 거에 기뻐한다는 게
어린애란 증거 아냐?

[루크]
…………!

 


[미젤라]
돌아가자, 루크.
이 이상 나아갔단 분명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야.


[루크]
윽….

[루크]
시끄러워! 시끄러워!!
나한테 명령하지 마! 나는 친선 대사야!!

[카나타]
잠깐만, 루크!!

 

 


[루크]
우왁, 뭐야?!!

 


[이지스]
큭, 마물인가?!

 


[루크]
젠장. 이놈이고, 저놈이고… 날 방해하지 마!!


[카나타]
루크를 돕자!!
이야기는 그 다음이야!

[비셔스]
나 참, 별수 없네!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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