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Main]
4장 1-6 노스마인과 사우스빈

[카나타]
우와, 커다란 산이네.
[닛큐]
큐큐.

[이지스]
대륙 유수의 광산이야.
[이지스]
옛부터 노스마인은 이 산에서 채굴되는 자원을 갖고
교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마을이라고 들었다.
[이지스]
하지만 몇 년 후, 이 지역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광산 기슭에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사우스빈이야.
[이지스]
이후 노스마인과 사우스빈은은 광산에서 채굴가능한 자원
분배나 권리를 갖고 피 흘리는 싸움을 거듭해왔지.
[이지스]
지금은 구획을 그어 휴전 상태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겠지.

[카나타]
슬픈 이야기네….
[루크]
울적한 표정하지 마!
그걸 해결하기 위해 내가 온 거니까.
[미젤라]
산기슭 마을….
그럼 여기서 보이는 저곳이 사우스빈이겠네.
[루크]
어.
하지만 일단 산에 올라가서 해야할 일이 있어.

[카나타]
일?

[루크]
산 동굴에 커다란 마물이 있대.
[루크]
그녀석이 날뛸 때마다 지반이 무너지고, 땅이 흔들려서
사우스빈 녀석들이 곤란해한다더라.
[이지스]
과연….
그 마물을 토벌해 사우스빈에 친선의 뜻을 표하는 건가….

[루크]
맞아.
그러니까 얼른 쓰러트리자고.

[비셔스]
…….

[카나타]
조금 전부터 왜 그래, 비셔스?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비셔스]
아니, 아무래도 좀 냄새가 구린 거 같아서.

[카나타]
산이? 그런가?

[비셔스]
그쪽 말고.

[비셔스]
루크 이야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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