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nt]
앵콜은 너와 단 둘이 (2)


[틸키스]
지도로 봤던 것처럼 안은 넓은 거 같네….
[아리아]
응.
들키기 전에 약초를 다루고 있다는 증거를
손에 넣어야해….

[아리아]
시간이 없으니까
나눠서 찾아보자.
[틸키스]
그게 더 효율은 좋겠지만….
네가 걱정이야. 혼자 괜찮겠어?

[아리아]
난 괜찮아.
싸우는 것도 익숙하고.

[아리아]
나는 저쪽을 찾아 볼게.
[틸키스]
응….

[틸키스]
(으음… 이 방에는 눈에 띄는 게 없군.)
[틸키스]
(어쩔 수 없지…, 다른 델 찾아보자….)

[조직의 남자]
어이…!
넌 누구냐?!

[틸키스]
……?!
대체 어디서…?!

[조직의 남자]
붙잡아!!
[틸키스]
동료가 너무 빨리 등장하지 않아…?!

[틸키스]
하지만 나도 사로잡힐 순 없거든.
거기 비켜!

[틸키스]
아리아!
[아리아]
틸키스…!!
어떻게 된 거야?!

[틸키스]
미안, 적에게 들켰어…!
전부 뿌리치고 오긴 했지만, 이대로라면 너도 위험해.
[틸키스]
일단 여기서 물러나자.

[아리아]
으, 응…. 그러자.

[틸키스]
다행이다.
어찌어찌 도망친 거 같아.
[틸키스]
그건 그렇고 우릴 쫓아오던 녀석들, 확실히 아리아 네 말대로
제약 시설 사람들론 보이지 않았어.

[틸키스]
역시 거긴 수상해.
어떻게든 다시 한 번 뒤지러 갈 순 없을까…?

[아리아]
거길 또 가게?
[틸키스]
응.
한번 들켰으니까 이번엔 뭔가 작전을 생각해야겠지만.

[틸키스]
……넌 반대야?

[아리아]
나는——

[???]
잠깐만—?!
무슨 짓이야?!
[아리아]
여자애 목소리?!

[틸키스]
커다란 목소리네.
습격당하는 걸지도 몰라!
가자, 아리아!

[루비아]
끈질기게 굴지 말고
이거 놔!!

[남자]
시끄러워!!
네가 먼저 부딪쳤잖아!
[루비아]
무슨 소리야?!
아저씨가 거기 쓰러져 있길래
걱정돼서 말을 건 것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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