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와세 오리지널 버스 케이스 + 카드 스티커 발매 기념
[꼬마 오광과 함께! 그 1번째. 히메 군]
쪼그마한 오광과 임간학교에 온 미코토. 자려고 할 대 히메 군이 찾아 와서….
오늘은 히메 군과 미코토가 등장합니다.
[미코토] (쿠울…… 쿠울……, 쿠우울……)
[히메우츠기] (똑똑) 미코토 짱. 미코토 짱. 문 좀 열어 줘.
[히메우츠기] 괴물이 와……. 나 혼자서 자는 거 무서워…. 저기, 문 열어 줄래? (똑똑)
[미코토] (쿠울……, 쿠울…… 흐암……. 괴~…물…~. 푸함…)
[히메우츠기] 미코토 짱의 이불에, 나를 들여 보내줘…. 쿨쩍 쿨쩍…. 오줌 쌀지도 몰라….
오줌 싸면… 쿠로 선생이 화내니까……. 방에 들어 갈게. 괜찮지?
[미코토] (쿠울……, 으웅……. 토끼… 토끼……, 토끼… 어디야……? 음냐…)
[히메우츠기] 응? 미코토 짱. 토끼를 찾고 있어? 그렇구나…. 토끼 인형 갖고 있었지.
나도 갖고 있어, 봐! 그럼 미코토 짱한테 이거 줄……….
[미코토] 미코토의 토끼……. 토끼…. 너무 좋아…. 좋아……. 꼬오옥 할래…. 쿠울….
[히메우츠기] (부스럭부스럭) 뿅뿅…, 미코토 짱. 나. 토끼야?
[미코토] 음냐……. 토끼…? 와아. 찾았다. 미코토의 귀여운 토끼!(꼬옥)
[히메우츠기] 뿅뿅♪ 뿅뿅♪ 미코토 짱도 내 귀여운 토끼 양♪(꼬옥)
[미코토] 우……? 쿠울…… 우
[히메우츠기] 쪽쪽♪ 우리는 토끼♪ 좋아 좋아♪ 쭈욱 함께야! 에헤헷!(꼬오옥)
[미코토] 우우…. 괴, 괴로워…… 으악!(찰싹)
[미코토] 어라……? 어라라……? 에? 히메 군……?
[히메우츠기] 후에…….
[미코토] 어, 어떻게 된 거야?! 이마가 새빨개!! 아프겠다!
앗 근데 왜 히메 군이 여기에 있지……?
[히메우츠기] 후에에에에에에엥!!
[미코토] 우와아앗. 히메 군! 울지 마! 이쪽으로 와. 꼬옥 안아 줄게.
[히메우츠기] 훌쩍훌쩍……. 아프니까 미코토랑 같이 자고 싶어.
[미코토] 에엣?! 나랑?! 안 돼. 다쳤을 때는 선생님을 불러야지!
그렇지. 오노사다 선생님이랑 같이 자면 되겠다! 꼬옥 안아 주실 거야.
[히메우츠기] 에?
[미코토] 나, 선생님 불러 올게! 이불 속에서 기다려, 히메 군!
[히메우츠기] 쳇…………….
[히메우츠기] 나 돌아갈래. 이거 미코토 짱의 토끼니까, 돌려줄게. 바이바이.
[꼬마 오광과 함께! 그 2번째. 미즈치 군]
쪼그마한 오광과 임간학교에 온 미코토. 밤에 자고 있자니, 미즈치 군이 슬금슬금….
오늘은 미즈치 군과 미코토가 등장합니다.
[미즈치] 엣흠. 이 미즈치는 "카엔 임간 학교"의 "반장"으로서 학생들의 무사를 확인하고 있다.
여성분께 만약의 일이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미즈치] 물론 혼자는 아니다. 여기에 믿음직스러운 "아군"이 있다.
놀랍게도 개……가 아니라 "늑대 코마이누"다!! 그렇다!
자신과 "코마이누"가 미코토 군의 방의 평화를 지키러 온 것이다!!
[코마이누] 왕.
[미즈치] 뭣이…? "얼른 방에 들어가"라고?! 무슨 소릴 하는 거냐, 코마이누!
여성분의 방이라고?! 허가 없이 들어가면 범죄다!
그리고 코마이누는 솜임형이 아니라 늑대다.
결코 자신이 떠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진짜다!!
[미즈치] 습하… 습하……. 좋아…. 코마이누!! 자신이 미코토 군의 방문을 "노크"할 테니까,
너는 "원호"하도록. 간다!!
[미코토] 흥갹…!!
[미즈치] ……?! 뭐, 뭐지?! 지금 그 무시무시한 신음 소리는?!
우츠로히인가?!
[미코토] 우우… 흠냐……. 드르렁……. 이렇게나… 많이… 먹………. 쿠울…
[코마이누] 왕왕! 왕!!
[미즈치] 미코토 군의 방 안 가득 우츠로히가 쳐들어와서
금방이라도 잡아 먹힐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어?! 큰일이군!
미코토 군이 핀치다! 좋아! 코마이누!! 문을 연다! (철컥철컥)
큭……! (철컥철컥)
[코마이누] 문이 안열린다멍!!
[미즈치] 에에잇! 알고 있다. "문이 잠겨" 있기 때문이다!
미코토 군! (쾅쾅) 미코토 군! (쾅쾅) 문을 열어 다오
안돼지……! 우츠로히한테 붙잡혀 있었지!!
[코마이누] 아냐! 그게 아니래두!!
[미코토] 쿠울… 쿠울……. 우웅……? 으응…? 개?
[코마이누] 미코토 군?! 일어났나?! 미코토 군! 이 문을 열어 다오!!
[미코토] 음냐……. "멍"은……?
[미코토] 미코토의 멍멍이…. 방으로 들어와……. 후훗… 놀자……. 쿠울…….
[미즈치] 뭣이?! 그대의 방에는 "코마이누" 밖에 들어갈 수 없는 건가?!
아니, 코마이누는 자……. 아니. 그렇지 않다!
[미즈치] 문을 열어다오, 미코토 군! 지금은 비상사태다!
뭣보다 자신은 "착한 아이는 자는 시간"인 "밤 9시"에 잠들어 버리고 만다!
시간이 없다! 이 미즈치를 방 안에 들여보내 다오!!
[미코토] 싫어……. 멍멍이가 좋아…. 멍멍아…. 이불 안으로 들어와….
이불 폭신폭신…… 쿠울…….
[미즈치] 미코토 군의 욕조[각주:1]…!! 아니!! "이불"이라고?!
큭, 코마이누 놈…!!!
[미즈치] 미코토 군!! 계속 숨기고 있었으나…, 이 미즈치가 코마이누인 것이다!!!!!!!
[미코토] 쿠울………….
[미즈치] 미코토 군! 미코토…… 군…. 미코토 군……. 안 돼…….
벌써 "9시"가 되어 버렸………. 이 미즈………, 같은 이불…………. 큭…. (콰당)
쿠울…, 쿨….
[오노사다] 왓?! 뭐야, 미즈치 아냐?!
참나, 왜 센키 후보의 방 앞에서 인형을 끌어 안고 자고 있어…?
하아…, 응챠. 선생님이랑 같이 남학생 방으로 돌아가자구.
[꼬마 오광과 함께! 그 3번째. 이로하 군]
쪼그마한 오광과 임간학교에 온 미코토. 자려고 하는데 뭔가 상태가 이상해서?!
오늘은 이로하 군과 미코토가 등장합니다.
[미코토] 후암……. 후아……. 벌써 "8시 반"이네. 소등 시간 지났으니까, 자자.
[다람쥐] 센키 후보(오독 오도독) 늦다(오독 오도독).
[미코토] 꺄아아아아악?! 엄청 큰 다람쥐가 이불 안에?!
[다람쥐] 얼른 이불 속에 들어와라.(오독 오도독) 잔다. (오독 오도독)
[미코토] 에엣?! 다람쥐 군도 내 이불 속에서 같이 자게?
[다람쥐] 다람쥐니까. (오독 오도독)
[미코토] 정말~, 다람쥐 군! 이불 속에서 "호두"를 먹으면 안 돼!
이불에 호두 껍질이 잔뜩이잖아!
게다가 먹으면서 말하는 건 "버릇"이 안 좋아! 떽!!
[다람쥐] ……. (툭)
[미코토] 다람쥐 군? 호두 떨어졌어. 왜 그래? 왜 안 움직여…
[다람쥐] ……. (부들부들)
[미코토] 다람쥐 군…. 혹시 혼나서 슬픈 거야?
[다람쥐] …………. (부스럭 부스럭)
[미코토] 아앗! 다람쥐 군! 이불 구석자리로 가지마!
침대에서 떨어져! 이쪽으로 와!
[다람쥐] ………. (슥슥)
[미코토] 알겠어? 다람쥐 군. 담부터는 호두는 착실하게 이불 밖에서 먹을 것.
[다람쥐] (끄덕)
[미코토] 네. 참 잘했습니다! 착하지, 착하지. 그럼 같이 자자!
[이로하] 알겠다. 센키 후보와 잔다.
[미코토] 엣? 지금 목소리, 이로하 군…?! 저기, 너.
역시 다람쥐 군이 아니라 이로하 군 아냐?
[이로하] 나는 다람쥐다.
[이로하] 센키 후보 슬슬 "10시 반"이다. 오노사다 선생이 "순회"하러 온다.
그 전에 너는 "다람쥐 인형"을 끌어 안고 자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꼬옥)
[미코토] 엣? 저기…, 역시 너 이로하 군이지?
저기, 저기…. 우극!!
[이로하] 센키 후보의 입을 꼬리로 막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
이걸로 아침까지 나와 자라……. 쿠울…….
[미코토] 욱…, 욱…! 우웅…!! (잠깐, 잠깐만!! 이로하 군!! 이로하 군!!)
[이로하] 쿠울……, 쿠울…….
[미코토] 우우웅…. 쿠울……. 쿨…….
[????] (찰팍…, 찰팍…)
[????] (철컥철컥… 철컥철컥!!)
[????] …………………………………………….
[????] (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오노사다] 뭐야! 이 소리는?! 누구 거기 있어?!
[오노사다] 어라…? 아무도 없어? 이상하네. 센키 후보의 방 앞에서 들려왔는데….
기분 탓인가? 하아…, 귀찮은 일은 사양이라구….
음……? 뭐야, 이 "발자국"은?
[오노사다] 이 녀석은 인간이 아닌 걸. 동물 발자국? 발가락이 세개 같은데….
후아아아암…. 뭐어, 수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괜찮으려나.
[펭귄] ……………………….
[펭귄] (찰팍…. 찰팍…. 찰팍…) 토끼. 늑대. 다람쥐……. 고양이.
전부… 없앤다….(찰팍…. 찰팍…. 찰팍….)
[꼬마 오광과 함께! 그 4번째. 쿠레나이 군]
쪼그마한 오광과 임간학교에 온 미코토. 자고 있자니, 밖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리는데….
오늘은 쿠레나이 군과 미코토가 등장합니다.
[미코토] 쿨쿨……. 음냐음냐……. 에헤헷……. 커다란 푸딩……. 쿠울……. 우물우물….
[????] 탕탕탕탕탕탕, 탕탕탕탕!!
[????] 어이, 열라구! 열라잖아, 이 바보!!
[미코토] 푸딩…. 우물우물…. 에헷. 마싰다……. 쿠울……. 쌔근…….
[카라쿠레나이] 푸딩이 아니라, 쿠레나이 님이다! 어이, 미코토! 얼른 열어! 복도가 새카맣다구!!!
[카라쿠레나이] 다리 같은 거 안 떨려! 쿠레나이 님은 추운 거라구!!
네놈의 이불로 손수 뎁히러 와줬다! 감사하게 생각해라! 열어!! (탕탕)
[미코토] 음……. 푸딩…… 더 이상 못 먹겠어……. 헤헷…….
[카라쿠레나이] 크악! 너는 푸딩푸딩푸딩푸딩! 시끄러!!
그런 것만 쳐먹어 대니까 팅팅 살이 찌잖아!!
[미코토] 팅……팅………………?
[카라쿠레나이] 뭐, 뭐야. 갑자기 대답하지마. 쿠, 쿠레나이 님이 쫄 줄 알았어?!
[카라쿠레나이] 애당초 미코토 네가 항상 엄청 쳐먹는게 잘못이잖아!!
오늘도 저녁 밥 3그릇은 더 먹던 거 봤다구!
디저트로 나온 팬케이크도 10장이나 쳐먹었잖아?!
그렇게 먹으니까 팅팅 금붕어가 되는 거라고! 탱탱 미코토! 바보!!
[미코토] 흥앗!!!!!!!! (타앙)
[카라쿠레나이]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철퍽)
[오노사다] 앗, 너! 쿠레나이! 여기는 여자애들 방이야. 그런데서 쭈그려 앉아 있지 마.
자자, 얼른 일어나서 네 방으로 돌아가!
[카라쿠레나이] ………………….
[오노사다] 어이, 얼른 일어나래두. 이래서야 마치 놀라 자빠진 것처럼 보인다구.
[카라쿠레나이] 이, 이, 이 쿠레나이 님이 노, 놀라 자빠질리 없잖아!!
네 눈이 단추 구멍이다. 망할 교사! 미코토가 꼭 여기 있으라니까!!
별 수 없이 앉아 준거라고!! 그리고 오줌 지리지도 않았어!! 지리는 건 애들이나 할 짓이니까!!
[오노사다] 네네네. 선생님이 같이 화장실 가줄 테니까…. 그렇지…….
알아, 쿠레나이? 지금은 아직 괜찮지만 좀 더 밤이 깊어지면…
이 복도에……… 나온다구.
[오노사다] 어제부터 이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쾅쾅 문을 두드린다거나….
철퍽철퍽… 이상한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거나….
선생이 보러 왔더니~ 쓱~~하고 사라졌어.
[오노사다] 그렇지, 그렇지. 복도에 닭발자국 같은 게 있었지.
그건 선생님이 생각하기엔 센키 후보가 먹어치운 닭강정 괴물이 아닐까 싶은데.
[카라쿠레나이] 닭강정 괴물?! 그 바보!! 쳐먹어 대더니!! 그러니까 말했는데?!
망할, 미코토 핀치잖아?!
[오노사다] 하핫. 너도 닭강정 괴물한테 먹히지 않도록 조심하라구.
그렇지, 닭이 상대라면 "고양이"가 되면 "격퇴"할 수 있지 않을까?
[오노사다] 확실하게 "냐~"하고 우는 거다?
닭강정 괴물은 날카로우니까 말이야, 인간인게 들키면 먹힐 거라구?
하핫. 자아…, 농담은 여기까지로 하고, 자자 돌아가. 어서. 갈아 입을 팬티는 있어~?
[카라쿠레나이] 필요 없어! 사다쿠로의 팬티는 어차피 새하얀 브리프잖아?!
쿠레나이 님은 "호랑이" 트랭크스다!! 아니지…!
안 지렸다잖아!!!!! 앗, 어이! 목덜미 붙잡지마! "고양이"가 아니라잖아!!
[카라쿠레나이] 알겠냐?! 미코토!! 네 핀치는 쿠레나이 님이 반드시 구해줄 테니까!! 목을 씻고 기다리라구!!
[미코토] 우음……. (꾸물꾸물) 어쩌지……, 화장실 가고 싶어졌어….
[미코토] 자기 전에 오렌지 쥬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우우…, 못참겠어.(꾸물꾸물). 그치만 밖, 새카매서… 무서워…….
[????] 찰싹…, 찰싹…….
[미코토] 어라? 지금 복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오노사다 선생님인가? 그러면 화장실 같이 가자고 하자!!
[미코토] (똑똑) 선생님! 저기, 미코토에요. 같이 그……, 화, 화장실에 같이 가 주세요….
[????] ……………후, 냐…….
[미코토] 어라? 선생님 아냐? 후냐?라니…, 저기…. 누구신가요?
[????] (철퍽 철퍽). 나는… 고양이. 미코토, 이쪽. 내가 화장실… 데려다 줄게.
[미코토] 에엣, 고양이 씨?! 왜 이런 밤중에 고양이 씨가 있어?
[????] 미코토가 있으니까 냥, 냥…. 여기 열어줘. (철퍽…, 철퍽)….
방해꾼은 없어…. 냥…….
[미코토] 아니…, 아니야. 너는 "고양이"가 아니네!
왜냐면 고양이 씨는 좀 더 귀여운 울음소리인걸!!
[????] …………………….
[????] (타앙!!)
[????] 미코토. 여기 열어줘(탕탕) 열어줘(탕!) 열어줘(탕!!)
얼른!! 응?!(탕탕) 네가 위험(탕!)
머리가 이상한 녀석들이 널 노리고 있어!(탕).
토끼, 늑대, 다람쥐, 고양이…. 그 녀석들 다들 없애버리겠어!(탕탕)
[고양이] 이 치킨 녀석!!!!!!
[고양이] 여기는 내 여자의 방이냥!! 이, 이… 닭강정 괴물!!
그 이상 접근하면 네놈을 먹어 버리겠댜냐!!!
[미코토] 이 목소리는… 쿠레나이 군?! 쿠레나이 군! 쿠레나이 군 있어?!
지금 문 열게!!! (철컥철컥)
[고양이] 바보!! 위험한 짓 하지말고! 문 잠궈 놔!!
절대 이 녀석을 방에 들이지 말라냐!!
[펭귄] 쿠레나이…… 나…… 네가 세상에서 제일로 싫어…….
[고양이] 아앙?! 쿠레나이 님은 네놈같은 거 모른다냐!!
애당초 너는 "고양이"도 아니냐!! 닭은 커녕 날지도 못하는 펭귄 주제에!!
[미코토] 아, 안돼. 동물들 끼리 싸우면 못 써!(찰칵)
어라……?
[고양이] 펭퀸 녀석, 사라졌다냐.
[미코토] 후훗, 고양이 씨. 저기…, 부탁이 있는데…….
화장실에 같이 가줄래…?
[고양이] 흥…! 여자는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가냐?!
뭐어, 특별히 같이 가 줄수도 있다냥!!
[미코토] 손도 잡아도 될까? 자칫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무서워…….
[고양이] 응! (꾸욱) 자아, 가자냐!!
[펭귄] (찰팍……, 찰팍…)
[펭귄] 미코… 미코…. 어디야…?
[펭귄] 자장 자장 잘도 잔다…. 자장 자장 내 미코토…. 자장자장….
[미코토] 쿨……, 쿠울…….
[펭귄] 미코토 푹 자고 있어. 나, 미코가 푹 잘 수 있도록 계속 노래할게.
[펭귄] 토끼 돌보미는 어디로 갔나. (서걱… 서걱) 토끼 돌보미는 사라졌다.
[펭귄] 늑대는 도망쳐서 마을로 갔다.(서걱… 서걱…)
둥둥 다람쥐도 성가신 고양이도(서걱… 서걱…). 지워버렸다.(싹둑!)
[펭귄] (우드득!!)
[펭귄] 방해되는 동물들은 없다. 없는데… 펭귄은 미코토 찾을 수가 없어.
나는 계속 여기에 있는데.
[펭귄] 계속 있는데…(찰팍… 찰팍…)
[꼬마 오광과 함께! 그 5번째. 우츠츠 군]
쪼그마한 오광과 임간학교에 온 미코토. 합숙 마지막 날에 만난 것은….
우츠츠 군과 미코토입니다.
심야(丑三つ時[각주:2])
[미코토] 우, 우응…. 후암…. 목 말라. 물 마시러 가고 싶어.
[미코토] (철컥) 우와. 복도가 새카매. 역시 무서워…. 오노사다 선생님도 자고 계시겠지….
우우…, 그만둘까나….
[????] (찰팍…, 찰팍…)
[????] (툭툭)
[미코토] 꺄악! 뭐, 뭐야?! 누가 미코토의 등을 두드렸어…? 어? 어라?
[펭귄] …………….
[미코토] 펭귄 군? 이런 데서 뭐 해?
[펭귄] 미코토, 물.
[미코토] 와아! 물이 들어간 컵?! 일부러 갖고 와 준거야?
[펭귄] (끄덕)
[미코토] 펭귄 군은 상냥하구나. 고마워. 그렇지. 미코토의 방으로 와.
여기는 춥지? 들어와.
[펭귄] …………. (부들부들)
[미코토] 펭귄 군. 왜 그래? 방에 안 들어갈 거야?
[펭귄] 이제 방해 없으니까, 미코. 자도 좋아.
[미코토] 응. 그럼 펭귄 군도 같이 자자. 왜냐면 이런 데 혼자 있으면 쓸쓸하잖아. 들어와!
[미코토] 자. 여기가 펭귄 군의 이불! 미코토랑 절반 씩이야.
[펭귄] 읏………. (부들부들)
[미코토] 왜 그래? 추워? 앗…, 그렇지. 잠깐 기다려 봐.
[미코토] (부스럭 부스럭) 자…! 주먹밥! 오늘 저녁 밥 남은 걸로 만들어 달랬어!
밥을 먹으면 따끈따끈해 질거야.
[펭귄] 나……, 밥 싫어….
[미코토] 엣? 주먹밥 맛있어! 게다가 펭귄 군 쪼그마니까, 안 먹으면 안 커져.
응. 그럼… 미코토랑 반씩 나눠 먹지 않을래?
[펭귄] 미코토랑, 반씩?
[미코토] 응! 우물우물…. 우음…. 맛있어!
[펭귄] ………….
[미코토] 저기, 오늘로 임간 학교도 끝나고 말아.
모두랑 잔뜩 놀아서 즐거웠어~.
[펭귄] 미코…… 즐거워?
[미코토] 응! 친구들이랑 노는 거 좋아. 펭귄 군도 친구야!
[펭귄] …………. (부들부들)
[미코토] 왜 그래? 계속 주먹밥을 바라보고 있는데…. 역시 못 먹겠어?
[펭귄] 먹고 싶지 않아…. 먹으면…… 사라져.
[미코토] 앗. 그렇구나…. 그치만 또 주먹밥 줄게. 다음에는 미코토가 만들어 줄게!
[펭귄] …………. (부들부들)
[미코토] 펭귄 군. 떨고 있어? 추워? "모포" 걸쳐 줄게.
[우츠츠] 무서워.
[우츠츠] 미코. 나 무서워.
[미코토] 가엽게도…. 무서운 꿈을 꾼 거야? 괜찮아. 여기에 있으니까.
미코토가 "무서운 꿈"을 물리쳐 줄게.
[우츠츠] 미코………. 미코.
[미코토] 응응. 펭귄 군은 강한 아이. 미코토 한테 물을 갖다 준 착한 아이.
[우츠츠] 동물 전부. 없어. 미코토 뿐. 나한테는 미코토 뿐.
[미코토] 그렇구나. 다들 자고 있으니까 없어. 그러니까 펭귄 군도 자자.
[우츠츠] 서걱…. 서걱…. 서걱……. 후훗.
[미코토] 후훗. 펭귄 군. 꿈이라도 꾸는 걸까? 무서운 꿈이 아니면 좋겠다.
후와아암…. 미코토도 졸려졌어…. 음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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