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곧 대망의 루트 분기..!/감개
Day - 19 (Free)
카센 학원 복도(華遷学園廊下) (3)
▲ 포스팅의 Day와 스샷 DAY가 다른 것은 이벤트 확인으 ㄹ위해서였습니다.
[오노사다] 옷. 얌전히 지내고 있군. 좋아, 좋아.
[카라쿠레나이] 후우…….
[오노사다] 삐지지 말라구. 근신 정도로 끝나서 다행인 거니까.
[오노사다] 나도 너희들의 화투를 허가한 일로, 감봉이라구.
하아…. 하찮은 박봉 교사의 월급을 깎다니… 좀 봐주지….
[카라쿠레나이] 닥쳐, 망할 교사. 네놈의 시답잖은 불평을 들려 주려고 여기로 온 건가?
[카라쿠레나이] 아니면 뭐? 그 여자한테 알랑거려가며 마음에 들어 보라고?
핫. 웃기는 소리. 그 녀석은 쿠레나이 님이 선택했어.
[카라쿠레나이] 그 망할 이사장…. 뭐가 프로포즈야.
쿠레나이 님의 여자에 손대 보라지. 전부 쳐죽여 버릴 테니까!!
[오노사다] 이거 원…. 변함이 없군. 이야기는 그쪽이 아니야.
너한테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오노사다] 최근, 고토 가에 눌러 붙어, 거의 카엔에 없다고 하던데.
대체 뭘 하고 있지?
[카라쿠레나이] 핫. 촌스런 질문 하지마.
남자가 밤에 외출하는 목적이라면 하나 뿐이야.
[카라쿠레나이]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아침까지 놔 주지 않아서 말야.
크큭…. 귀엽기 짝이 없어.
[오노사다] 적당히 해 둬…. 카엔의 심지어 오광이
그 고토 가에서 놀아나고 있다니, 딱딱한 교사들이 알면 성가시니까.
[카라쿠레나이] 아앙? 그럼 이 학원에 있는 여자.
죄다 안게 해줘.
[카라쿠레나이] 파트너와 미나모는 마구 주물럭거리라고 말하는 주제에
자기 반 미나모를 상대로도 해선 안 된다는 룰이라니, 쓰레기잖아.
[카라쿠레나이] 남자라는 것은 쌓인 걸 싸지르는 생물이라구.
네놈도 달려 있으니까 알잖아? 사다쿠로.
[오노사다] 젊은 무렵에는 말이지.
때 지난 아저씨한테는 부럽기 짝이 없는 얘기지.
[오노사다] 만사 적당히 하라 그거야.
안그러면 계속 이 방에 있게 될 거다.
[카라쿠레나이] 핫…. 그 때가 되면 창문을 깨부숴서라도 나가 주지.
[오노사다] 관둬. 관리 부족 문제로 내 급료가 없어질 거라구….
[오노사다] 어떻게 된 거야, 이건.
[카라쿠레나이] 아아. 요 전의 화투 때. 그 계집남이 떨어트린 거다.
[오노사다] 어이. 제대로 카가미라고 불러. 아, 망가져서 못 쓰게……. 응?
[오노사다] 뭐야, 이건….
[카라쿠레나이] 네놈도 눈치챘나? 이 녀석의 "색"을.
[오노사다] 설마, 너…….
[카라쿠레나이] 멀찍히 떨어진 곳에 서 있어야 보이는 것도 있다 그거지.
그럼.
[오노사다] 어, 어이. 어디로 가지?!
[카라쿠레나이] 쿠레나이 님의 여자를 만나러….
[오노사다] 가버렸군…. 그건 그렇고…, 정말이지 감이 좋아.
모모토세의 방(百歳の部屋) [3]
[미코토] 실례합니다.
[모모토세] 안녕하세요, 엔젤. 또 당신을 만나다니.
저희는 역시 운명으로 맺어져 있는 거군요.
[카가미] 네이네이♪
어서 오세요, 아가씨. 오늘은 이 언니들에게… 응?
[카가미] 그 표정…. 우후훗. 알것어~♪
보아하니 연애 상담이지?♪
[미코토] 아뇨. 그런건 아닙니다만…….
▶ 이로하에 대하여
[#M_더보기|접기|
[모모토세] 치센 반 3학년에 소속된 카에이로, 오광이에요.
하나(華), 기술, 심, 전체적으로 우수한 톱 오브 톱으로 모든 학생들의 동경의 존재랍니다.
[모모토세] 치센은 이로하를 동경하는 학생이 모이고, 매일
소속을 건 선발까지 행하고 있답니다. 그 때문인지 항상 긴장감이 있지요.
[카가미] 이로항이라고 하면, 그 터무니 없는 미모!!
너무 완벽해서 오싹하지. 심지어 그거잖여?
그 "달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구.
[모모토세] 네. 귀중한 "달의 눈동자"의 소유자입니다.
달은 츠키…. 카센의 세계에서는 몹시나 운수가 좋은 존재로서
미카도도 인정한다고 하는 군요.
[카가미] 그 눈은 위험혀. 바라보자면 달의 인력처럼 무차별적으로
상대를 끌어 들여서 이상하게 만들어.
본인은 모르는 모양이지만.
[모모토세] 그는 카센 이외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가끔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를 일도 있어요.
[카가미] 하아…. 글치…. 역시 그 희귀동물을 다룰 수 있는 건 모모 뿐이여!
▶ 미즈치에 대하여
[모모토세] 코우코쿠 반 2학년에 속하는 카에이랍니다.
히메우츠기와 함께, 2학년 진급 시 카에이의 의식을 마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오광이 되었습니다.
[모모토세] 두 사람은, 그만큼 발군의 재능을 지니고 있는, 희소한 분들이랍니다.
특히 미즈치는 어린 시절부터 가문 내에서 카센의 소양을 쌓았다고 하니깐요.
[카가미] 유서 깊은 미즈치 일족의 도련님이여.
할아버지가 엄청 엄격하다고 해.
사촌 동생인 아오이는 이름만 들어도 덜덜 떤다고 하던데.
[모모토세] 엄격하게, 긍지 높게….
미카도의 신뢰도 두터운 일족의 피를 이은 미즈치도
그를 따라, 몹시나 성실한 성격이랍니다.
[카가미] 코우코쿠 반은 미즈치의 성격 그대로, 진지하고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해.
뭐든 규정으로 매여 있어서, 미츠지의 말이 절대. 마치 군대여.
[모모토세] 네. 미즈치는 미나모들과도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아요.
조금만 더 편하게 대해줘도 좋을 텐데.
[카가미] 여자애랑 손을 잡아 본 적조차 없다니.
최금엔 드문 일본 남아지. 하지만 아가씨한테는 좀 흥미 있는 것 같아.
그 고지식한 녀석이, 별일이지.
▶ 히메우츠기에 대하여
[모모토세] 월광 반 2학년에 속하는 카에이로, 추천으로 고등학교에서 편입한 특기생입니다.
2학년 진급 시, 오광이 되었습니다.
상냥하고도 온화한 분이시지요.
[카가미] 그 생김새로 딱부러지게 말하니까, 좀 놀랍기도 하지.
심지가 굳고 사나이다운 구석이 있어. 플레이 보이지만 남자한테도 인기가 있고.
[모모토세] 네. 게다가 그는 주위와의 조화를 소중히 여기고 계시답니다.
물러 서야할 때는 물러나는 경허함을 지니고 있지요.
미즈치가 깊이 신뢰하는 것도 알것 같아요.
[카가미] 히메 양은 자기보다 남을 우선해. 월광 반의 미나모들도 그걸 배워 좋은 애들 뿐이여.
[모모토세] 정말로. 월광 분들은 히메우츠기처럼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은 분이 많지요.
그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답니다.
[카가미] 그려. 월광의 아이들은 학원을 왕궁이라고 부르며
히메 양을 공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어.
다들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렇게 구니까 가끔은 못 따라 가지만.
[모모토세] 히메우츠기는 그녀들이 기뻐하는 일은 뭐든 해 주고 싶은 거에요.
여성의 취급에도 탁월하니, 엔젤에게도 그에게 응석을 부려 보는 건 어떠신가요?
▶ 카라쿠레나이에 대하여
[모모토세] 오우카 반 3학년에 속하는 카에이랍니다.
2학년 때 편입해서, 3학년 진급 때 오광이 되었답니다.
이사장 님의 먼 친척에 해당되는 분이라고.
[카가미] 카 군은 고귀한 도련님이면서도 참 별나.
만사, 자신이 제일이 아니면 용서가 안 된다는, 재밌는 녀석이야.
심지어 카에이의 천재님.
[모모토세] 후훗. 그는 카센 능력이 남들 배로 높아
이로하에 버금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 실력만큼 긍지도 높아서….
[카가미] 맘이 내키지 않는 상대와는 싸우지 않으니까
화투 랭킹에서 1등을 딴 적이 없어.
진심을 발휘하면 이로하보다 강할 것 같지만.
[모모토세] 실력이 있기에 싸움에 대한 집착도 있는 거겠지요.
오우카 반의 미나모를 접하는 법도, 그만이 독자적이니까요.
[카가미] 자신에게 반한 여자는 거부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는 타입이여.
그런 녀석이니까 오우카 반의 미나모는 카 군에게 홀딱 반해 있지.
[모모토세] 지나치게 과한 행위도 있지만요.
미나모의 자격이 없어질 정도는 없었습니다만….
엔젤도 조심하도록 하세요.
▶ 딱히 없다
[모모토세] 어라, 벌써 시간인가요? 언제든 방문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 게요.
[카가미] 좋은 일 있으면 이 언니들한테도 착실하게 가르쳐 줘야 혀?♪
Day - 19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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