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n/TheRAYS]
12장-16화

[미토스]
수고 많았어.
체스터, 카논노, 마크.
[미토스]
아, 마크는 대답할 여력도 없는 것 같네.
거울정령도 의외로 불편하구나.
[마크]
읏…….

[미토스]
이쪽으로 오다니 운이 좋네.
정면에는 100인 정도 되는 구세군 병사들이 있거든.

[익스]
……어?
네가… 미토스?
[미토스]
응. 만나서 반가워, 익스.
그리고 밀리나도. 소문은 많이 들었어.
팬텀한테서.
[밀리나]
!

[미토스]
실은 나, 마크 편을 들고 싶어.
[미토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내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건 팬텀이거든.


[카랴]
부들부들부들… 광마(光魔)예요!
[코키스]
으악! 소름 돋아!
이게 광마(光魔)의 느낌인가?
기분 나빠…….

[카논노 E]
잠깐만! 미토스.
나는―― 나를 구해주겠지?
[코키스]
뭐?! 설마 배신 플래그?!
[카논노 E]
거울정령 씨는 가만히 있어.
[마크]
카논노…….
너 설마……….

[카논노 E]
나, 좀 더 많은 세계를 보고 싶어.
이런 곳에서 끝나고 싶지 않아.

[미토스]
카논노, 정말 괜찮겠어?
[카논노 E]
……미안!
[카랴]
아아앗…?! 카논노 님의 파우치에서 검이?!
[코키스]
지팡이에서 검 등장?! 이 아니라 파우치에서 검?!
[카논노 E]
지금이야! 도망치자!

[미토스]
――광마(光魔).
이쪽 볼일은 끝났다.
뒷일은 맡길게!

[익스]
젠장, 광마(光魔)한테 따라잡히겠어.
[마크]
날 버리고 가.
내가 없으면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잖아.
[밀리나]
서 있는 것도 고작이면서 무슨 소리야.
그럴 리 없잖아.

[체스터]
미토스 녀석, 안 쫓아오는군.
여기서 광마(光魔)를 처리하자.
[익스]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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