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외전]
리온편 1-8 교섭 성립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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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정신 차렸을 땐 검이 되어 있었다고?!
큰일이었겠네….
[리온]
원인은 불명이지만—
[리온]
나는 지금 이 녀석은 스턴의 마음이 검에 깃든 상태라고 보고 있다.
너희들 소마 사용자의 힘이라면 이렇게 된 원인을 조사할 수 있나?

[싱]
단정할 순 없지만…
소마의 힘으로 검에 깃든 스턴의 마음과 이어진다면….
[싱]
원래 몸을 되돌릴 단서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리온]
어디까지나 가정이군….
[리온]
하지만 지금은 거기에 거는 수밖에….
싱, 나도 협력해주지.
그 대신…….
[리온]
동료 구출에 성공하면 너희 힘을 빌려다오.
[싱]
교환 조건이라 그거구나!
[싱]
알겠어.
모두를 구한 다음엔 내가 두 사람을 도와줄게!

[리온]
교섭 성립이군.
[리온]
따라 와라.
지하 통로를 통해 마을에 들어갈 수 있다.

[스턴]
이지스가 탈출에 썼던 거기구나.
[리온]
이전보다 경비는 심하겠지만,
정면으로 쳐들어가는 것보단 낫지.
[리온]
숲을 돌아가면 입구가 나온다.
거기서 밤까지 기다렸다 잠입하지.
[싱]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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