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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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벨벳편 1-1 라이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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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라피!
어디 있어, 라피!?

 


[라이피세트]
누나….

[벨벳]
! 다행이다, 거기 있었구나.

[라이피세트]
응, 있어…. 누나….
하지만…….

 

[???]
나는 이미 내가 아니야….
그러니까 나를….

 

 


[벨벳]
……!


[벨벳]
으아아아아아아아!!

[벨벳]
헉… 허억… 헉….
방금 그건 꿈?


[벨벳]
여기는 대체… 어디지?
난 분명 미라와 같이 다치아 마을을 나온 뒤에….



[벨벳]
……맞다.
마물 무리한테 포위당했지….
나는 대체….

 

 


[벨벳]
헉… 허억… 헉….
마물은 몰려들지…, 미라는 놓쳤지….

[벨벳]
이 팔, 정말로 성가신 일만 부르는 거 같아.
하지만 그럼 그거대로…!!

[벨벳]
방해하는 녀석은 한 녀석도 남김없이 이 팔로 집어삼키겠어!

 


[벨벳]
……!
이번엔 케신이 상대야?!

[벨벳]
누구야…?!

[케신]
그아아아아아!!

[벨벳]
앗……!


[벨벳]
그래. 나는 그때, 그대로 절벽에서 굴러떨어져서….
윽…… 미라를 쫓아가야 해….

 



[???]
다행이다… 깨어났구나.


[벨벳]
!!

 


[벨벳]
라피…?!

[???]
쓰러져 있는 걸 봤을 땐 놀랐어.
그만한 상처를 입었는데 살아있길래.

 


[???]
괜찮아.
금방 좋아질 거야.
지금 마실 걸 갖고 올게.


[벨벳]
……네 이름은?

[라이피세트]
내 이름은 라이피세트.

[벨벳]
(라이피세트…! 하지만 아니야….
생긴 건 비슷하지만 라피가 아니야….)

 


[라이피세트]
네 이름도 가르쳐줄래?

[벨벳]
나는…….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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