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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스킷 -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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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으음…, 음….

[비셔스]
뭐야? 똥 쌀 거면 저기서 싸고 와.

[카나타]
아, 아니야!
[카나타]
술은 그렇다 쳐도, 앞으로 먹을 걸 생각하고 있었어.
고기나 생선은 어찌어찌 손에 넣었지만, 그것만으론 단조로우니까….

[카나타]
역시 조미료가 필요해.
그리고 그건 자연계에서 채취하는 건 한계가 있고.

[미젤라]
맞아…, 우물.
한계는 있을 지도… 우물우물… 몰라.

[카나타]
미젤라? 뭐 먹어?

[미젤라]
풀이야.

[카나타]
뭐?!
어째서…?!
[미젤라]
배가 너무 고팠어….

[카나타]
그럼 얼른 말해주지 그랬어!
뭔가 조달해 왔을 텐데!
[카나타]
비셔스, 마물을 사냥하자!
미젤라한테 맛있는 고기를 먹여주기 위하여!

[비셔스]
뭐? 그러고 싶은 마음 요만큼도 안 드는데.
뭐 어때? 본인은 만족할 지도 모르잖아.

[미젤라]
맞아…. 굉장히 만족스러워….

[카나타]
그렇게 슬픈 얼굴로 만족스럽다고 하니 전혀 설득력이 없어!
[카나타]
잠깐 기다려 봐, 미젤라!
지금 당장 맛있는 고기를 준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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