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forG/Event]
불타오르는 투지!! 힐링 온천향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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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네 유카리]
우와, 멋진 가게네요.

[빌리 칸]
그렇지? 아가씨는 이런 델 좋아할 거 같았어.

[미츠미네 유카리]
데려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빌리 씨, 료 씨.


[미츠미네 유카리]
(하지만 역시 베니마루 씨 일행이
좀 걱정이야….)

[료 사카자키]
…베니마루나 다른 일행이 신경쓰이나?

[미츠미네 유카리]
……! 죄송합니다. 티가 났나요?

[료 사카자키]
그래. 넌 알기 쉬우니까 말이야.


[료 사카자키]
걱정하지 않아도, 무슨 일 있으면
우리한테 연락을 하겠지.


[료 사카자키]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이 있는 장소에서
난투를 벌이고 그러진 않을 거다.

[빌리 칸]
그러니까 아가씨는 신경 쓰지 마.
모처럼의 여행이니까, 즐기라구.

 

[미츠미네 유카리]
료 씨, 빌리 씨…, 고맙습니다.


[미츠미네 유카리]
그럼 저도 이것저것 둘러볼게요.


[료 사카자키]
그래, 그렇게 해.


[미츠미네 유카리]
(쿄 씨나 다이몬 씨한테는 뭘 선물로 줘야할까?)

[미츠미네 유카리]
(아, 이 물고기 전병. 쿄 씨한테 딱일지도.
다이몬 씨한텐 이 소바를.)



[미츠미네 유카리]
응? 이 마스코트 인형….


[료 사카자키]
응?
이 키홀더가 마음에 드나?


[미츠미네 유카리]
넵. 조금 전에 야시로 씨한테 인형 쪽을 선물 받았는데,
여기 온천 현지 마스코트 캐릭터인 거 같네요. 귀여워요.

[빌리 칸]
뭔가 보고 있자니 맥빠지는 얼굴인데.


[료 사카자키]
역시 여자들은 이런 걸 좋아하나?

[미츠미네 유카리]
음…. 저는 역시 현지의 마스코트니까
추억으로 삼기엔 딱 좋다고 생각해요.



[미츠미네 유카리]
하지만 사람에 따라 취향도 다를 테니….

[미츠미네 유카리]
성인 여성이라면 이쪽의 동전 지갑이나,
파우치를 더 좋아할지도요.

 


[빌리 칸]
헤에, 이런 것도 있나?

[료 사카자키]
확실히 이쪽이 평소에 쓰기도 좋겠군.

[료 사카자키]
좋아. 유리한테는 이 파우치를 선물로 주자.


[빌리 칸]
……릴리한테는 이 머리장식을 선물할까.

[미츠미네 유카리]
(둘 다 여동생한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던 거구나.)


[미츠미네 유카리]
후후, 좋은 오빠시네요.


[료 사카자키]
……그, 그런가?

[빌리 칸]
뭐…, 가끔은.

[미츠미네 유카리]
(왠지 흐뭇하네.)


[료 사카자키]
자아,  선물도 다 샀으니
슬슬 베니마루 일행과 합류해 여관으로 돌아가지.

[미츠미네 유카리]
그래요.


[빌리 칸]
그런데, 그 녀석들 대체 어디로 간 거지?




[료 사카자키]
글쎄…. 연락해보지.

[미츠미네 유카리]
죄송합니다, 부탁드릴게요.


[???]
냐아~.

[미츠미네 유카리]
(응? 이 울음소리는….)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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