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forG/Event]
불타오르는 투지!! 힐링 온천향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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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야시로]
…….

[미츠미네 유카리]
(나기 씨와 야시로 씨가 진지하게 달걀을 지켜보고 있는 광경….
굉장히 기묘하네….)

[크리스]
야시로, 아직 달걀 꺼내면 안 돼.

 


[나나카세 야시로]
알고 있대도!!

[요미]
나기 님…, 이제 곧입니다.


[나기]
응, 알겠어.


[나나카세 야시로]
좋아…! 이제 충분하겠지!

[크리스]
잠깐, 아직 이르다니깐.

 


[나나카세 야시로]
시끄러워. 조금 전보단 더 기다렸잖아.
더 이상은 인내심의 한계야.




[크리스]
자기가 승부하자고 해놓고선….


[크리스]
이거 봐. 역시 아직 날달걀이잖아.

[요미]
나기 님, 지금입니다.

[나기]
응. 그럼 깨볼까.


[미츠미네 유카리]
앗. 나기 씨가 데친 온천 달걀,
굉장히 맛있어보여요!

[나기]
다행이다. 그럼 승부는 우리의 승리인가?


[나나카세 야시로]
젠장…. 이대로 끝낼 순 없지.
주먹으로 결판을 짓자구.



[니카이도 베니마루]
이런, 아름답지 못하게.
그렇게 싸우고 싶다면 이쪽에서 하는 건 어때?



[야부키 신고]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미츠미네 유카리]
베니마루 씨! 신고 군!

[야부키 신고]
죄송합니다, 미츠미네 씨!
데리러 오는 게 늦어져서.


[니카이도 베니마루]
하지만 주역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잖아?


[나나카세 야시로]
뭐야? 정전기 체질 자식이랑 쿠사나기 껌딱지 자식이 뭔 볼일이야?

[니카이도 베니마루]

그렇게 승부가 하고 싶다면
우리가 상대하겠다는 소리야.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만, 모처럼 온천 마을에 온 거잖아?
이쪽의 사격으로 승부하자.


[미츠미네 유카리]
(진짜다…. 베니마루 씨의 말 대로,
저쪽에 사격을 하면서 놀 수 있나 봐.)



[미츠미네 유카리]
앗. 경품으로 나온 이 지방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
엄청 귀엽네요.



[니카이도 베니마루]
…정해졌군.
야시로. 누가 저 인형을 먼저 쓰러트리는지, 승부다.



[미츠미네 유카리]
네?!
저, 저기… 그럴 생각으로 한 말이 아니었는데….

 



[나나카세 야시로]
하! 좋아.
그때의 답례를 해주지.


[크리스]
하아……. 적당히 알아서 해.


[나나카세 야시로]
오라오라오라!!

[니카이도 베니마루]
큭…… 이거라면 어떠냐!

[미츠미네 유카리]
(베니마루 씨와, 야시로 씨! 엄청난 접전이야…!)


[야부키 신고]
베니마루 씨. 힘내세요!

[나기]
둘 다 굉장하네. 나중에 나도 해보고 싶어.

[요미]
물론입니다, 나기 님.

[미츠미네 유카리]
앗…!



[나나카세 야시로]
내가 이겼군.

[니카이도 베니마루]
큭…. 이제 곧이었는데….


[나나카세 야시로]
여기. 받아가라구, 여신님.
갖고 싶었지, 이거?

[미츠미네 유카리]
고, 고맙습니다…!

 


[나나카세 야시로]
자아, 이걸로 1승 1패로군.
다음 승부로 결판을 내주지.


[크리스]
잠깐 여기서 더 하게?

[나나카세 야시로]
당연하지.


[야부키 신고]
조, 좋아!!
베니마루 씨의 원수는 제가 갚겠습니다!



[료 사카자키]
늦길래 대체 무얼하는가 했더니….

[빌리 칸]
…참 나. 뭘하는 거야?

 



[미츠미네 유카리]
료 씨, 빌리 씨!

[빌리 칸]
아가씨, 이런 녀석들은 냅두고 기념품 가게라도 들리는 게 어때?

[빌리 칸]
원래부터 오늘은 피로를 풀기 위해 여행온 거 잖아.


[료 사카자키]
나도 사고 싶은 게 있다.
미츠미네, 같이 가 주지 않겠나?



[미츠미네 유카리]
(베니마루 씨나 신고 군이 걱정이긴 한데…
괜찮겠지…?)




[미츠미네 유카리]
알겠습니다. 그럼 가요.

[빌리 칸]
그래. 혹시라도 우리랑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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