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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forG/Event]

늑대와 진실의 저지먼트 SP
파이터즈's 카드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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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쿄]
뭐야, 저 녀석…. 외출하나?

[쿠사나기 쿄]
(잠깐 기분 전환도 하려던 참이었으니.
바이크로 바래다 줄까나.)



[쿠사나기 쿄] 
어이, 매니—— 


[니카이도 베니마루] 
잠깐만, 쿄. 
어째서 당연하다는 양 유카리 짱을 바래다 주려는 거야? 



[쿠사나기 쿄]
뭐?
난 딱히 그럴 생각은….



[로버트 가르시아] 
아니, 난 봤어. 화장을 시작하는 유카리 짱을 보고 
안절부절 못 해하던 쿄를! 


[니카이도 베니마루] 
행동을 보아하니 
유카리 짱이 외출할 때까진 아직 1시간은 남았어. 

[니카이도 베니마루]
여기선 유카리 짱을 바래다줄 권리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


[쿠사나기 쿄]
상대를 못해주겠군.


[로버트 가르시아] 
뭐 어때, 괜찮잖아. 잠깐 정도는. 
둘이서 포커하는 건 재미없단 말이야. 



[쿠사나기 쿄]
그냥 너희들이 심심했던 것 뿐이잖아.
왜 내가— 으앗, 밀지 마!


[니카이도 베니마루]
가끔은 괜찮잖아.
자, 여기 네 카드. 5장 맞지?



[로버트 가르시아] 
별도의 제한 없는 스트레이트 승부야. 
간다.

[로버트 가르시아]
이건 어때?
풀하우스!



[쿠사나기 쿄] 
흥. 잘난척 떠들 정도도 아니였네. 
스트레이트 플래쉬다. 



[니카이도 베니마루] 
유감이네, 쿄. 

[쿠사나기 쿄]

뭐라고…?


[니카이도 베니마루]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쉬다. 

[쿠사나기 쿄] 
……! 젠장. 


[로버트 가르시아]
하핫, 쿄가 이제 겨우 큰 패를 갖고 왔다 했더니
완전히 눌렀네.



[로버트 가르시아] 
조금 전엔 내가 1승, 방금 그걸로 베니마루가 2승이네. 


[쿠사나기 쿄] 
이 녀석, 사기치는 거 아냐? 

[니카이도 베니마루] 
무례한 소리 하지 마. 
그런 건 내 미학에 반한다구.

[쿠사나기 쿄]
쳇…. 다음 승부다. 간다!

[미츠미네 유카리] 
(좋아, 준비도 다 됐으니… 
모두에게 말을 건 다음 나갔다 오자.) 


[미츠미네 유카리] 
(릴리 씨랑 같이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가는 거, 
기대된다.) 



[미츠미네 유카리]
(쿄 씨랑 다른 분들은…
왠지 거실 쪽이 소란스럽네.)



[로버트 가르시아] 
이걸로 내가 이겼어. 

[니카이도 베니마루] 
당했다…. 
내가 그 패를 간파하지 못하다니….

 


[쿠사나기 쿄] 
쳇. 
이런 건 운이라고, 운. 


[로버트 가르시아] 
운도 실력의 하나라잖아? 
확인해보고 싶으면 한 번 더 붙어볼까? 



[빌리 칸]
대체 뭐하는 거야, 저 녀석들….

[미츠미네 유카리]
빌리 씨! 일단 모두에게 말한 다음 외출할 생각이었는데….


[빌리 칸] 
아, 릴리한테 들었어. 
여자끼리 쌓인 이야기도 있을 테니, 난 안 따라 가겠지만…. 


[빌리 칸] 
무슨 일 있으면 불러. 


[미츠미네 유카리] 
네. 고맙습니다! 
다른 분들은…. 

 


[빌리 칸]
트럼프한다고 신났네.
신기한 멤버로군.


[미츠미네 유카리]
뭔가 뜨거운 승부를 벌이고 계시네요….
방해하는 것도 죄송하니, 이대로 나갔다 올게요!



[빌리 칸] 
어. 저 녀석들한텐 나중에 내가 말해둘게. 
즐겁게 놀다 와. 


[미츠미네 유카리]
넵! 다녀오겠습니다!


[빌리 칸] 
…저 녀석들한테 접근했다가 
강제로 트럼프를 하게 되는 것도 성가시겠군. 

[빌리 칸] 
뭐, 급한 일도 아니니까 
끝난 다음에 말하면 되겠지.

 

 

Posted by 111243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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