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섭종)/TOTR]메인시나리오

[Main/TheRAYS/2부]제2장 8화

11124314B 2026. 5. 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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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heRAYS/2부]

제2장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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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아]
아야야야, 좀 더 조심히 못 풀겠어?!
이 얼간이 루카!

[루카]
미, 미안…….
하지만 이리아가 움직이니까, 줄이 괜히 더 얽혀.
좀 더 가만히 있어 줄래?

[이리아]
알겠어. 딱 3초 센다.
하나, 둘…….

 

 



[루카]
으아아아아아! 이제 됐다…!

[이리아]
하~ 겨우 자유의 몸이 됐네!
도와줘서 고마워.

[루카]
모두가 협력해 준 덕분이야.

[이리아]
그런 거 같네.
차암~ 여러분께 신세 많이 졌네요!

 

 


[레이븐]
천만에!
이거 또 기운찬 아가씨로구만.

[마르타]
……그래도 루카와는 좀 더 뭔가 감동적인 연인들의 재회!
같은 느낌이 될 줄 알았는데, 의외네….

[이리아]
어? 왜?
전세에서는 연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나랑 루카는 그런 사이가 아닌데?

 

 


[마르타]
그래? 오해해서 미안해.
루카가 줄곧 이리아, 이리아 걱정하길래 영락없이 그런 사이인 줄 알았어.

[이리아]
잠깐, 루카!!
너 때문에 이상한 오해를 샀잖아!

[루카]
그, 그럴 수가…….
나한테는 그…… 오해가 아닌데…….

 

 


[콘웨이]
훗, 변함이 없네요.
이리아 양은.

[이리아]
콘웨이도.
넌 항상 갑작스럽다니깐.
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사라지고.

[이리아]
만났을 때도 천술이 통하지 않는 적한테 콘웨이가……

아, 맞다!

 

 



[이리아]
저기, 루카. 너, 천술 쓰지 않았어?
어떻게 된 거야?

 


[루카]
갑자기 쓸 수 있게 됐어.
어쩌면 이리아도 쓸 수 있을지도.

 

 


[이리아]
허? 그런 건 빨리 말해!
그랬더라면 내 손으로 그 자식들을 혼쭐내줬을 텐데!

[마르타]
저기, 천술을 쓸 수 없다느니 있다느니 그건 대체 무슨 소리야?

[이리아]
아, 그건 말이야――

 

 


[루카]
저기, 에밀.
아까 전부터 다른 사람 같던데, 혹시 에밀……이 아닌 거야?
설마 너도 전생자?

[라타토스크]
……아니.
하지만 너와는 나중에 차분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군.

[루카]
어…?

 



[라타토스크]
그럼 이만.

[에밀]
……응?
혹시 지금의 나, 다른 사람 같았어?


[루카]
으, 응.

 

 

 



[에밀]
그래? 혼란을 줘서 미안.
나중에 제대로 설명해 줘야겠네.

[에밀]
일단은 마르타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미쿠리오]
……아까의 익스―― 나자 장군이지만, 어떻게 생각해?
새로운 구현화(具現化)일 가능성이 있을까?

[슬레이]
으음~ 밀리나라면 알지도 모르겠지만, 난 모르겠어.

[카롤]
엄청 닮은 다른 사람일 가능성은?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3명이 있다고 하잖아.

 

 



[슬레이]
그것도 일리 있네.
하지만…….
그건 닮았다는 수준이 아니었어.

[슬레이]
어떠한 원인으로 성장한 익스 본인—— 아니, 하지만 지금의 익스는…….

[콘웨이]
너희들, 그 이상의 추측은 의미 없지 않을까?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을 것 같고.

 

 


[카롤]
그게 무슨 소리야?
콘웨이는 뭔가 알고 있어?

[콘웨이]
아니, 이 세계에 대해선 전혀 모르니까.
이건 단순한 추측이야.

[콘웨이]
마경술(魔鏡術)을 잘 모르는 우리가 여기서 논의해 봤자 답이 나올 리도 없잖아?

[콘웨이]
그러니까 지금은 밀리나 양과 합류하기로 한 곳으로 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