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공식홈

공식 트위터

 

 

 

[외전]

로이드편 5-1 내가 생각 좀 해봤는데.

더보기

 


[아체]
내가 생각 좀 해봤는데.

[아체]
그 마그마 마물은 대지의 분노가 아니었을까?
콜레트를 써서, 세상을 자기 멋대로 다루려 했던 벌을 받은 거지.

[지니어스]
그런가…….

 



[아체]
그럴 거야!
그러니까 기운 내, 로이드!

[로이드]
…….


[콜레트]
로이드…….


[로이드]
확실히 그 사람이 하려고 했던 일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콜레트에게 끔찍한 짓을 한 것도 용서할 수 없어.

 



[로이드]
……하지만 무슨 목적이 있다하더라도
촌장이 날 거둬주고 키워주엇기에 여태까지 살 수 있었어.

[로이드]
살아있었기에 콜레트, 지니어스, 아체.
모두를 만날 수 있었어.

[로이드]
그 사실만큼은 잊고 싶지 않아…….

쭈욱.


[콜레트]
응…….
맞아.

[아체]
그건 그렇고 당신들,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지니어스]
어떻게 하다니?

[아체]
일이 이렇게 됐으니
더 이상 수호자의 마을로 돌아갈 수 없잖아.

[지니어스]
그, 그러고 보니……! 어떻게 하지, 로이드? 콜레트?
우리, 돌아갈 곳이 없어졌어!



[로이드]
그렇구나….
하지만 나는 이미 정했어! 모두와 함께 이 여행을…….


[아체]
꺄악…!

[지니어스]
정말~ 이번엔 뭐야, 아체?!

 


[아체]
그치만 나왔단 말이야!
나왔다고!

[지니어스]
나왔다니, 뭐가….
……엇?!

 



[크라토스]
…….

[로이드]
너는…… 크라토스!

[크라토스]
신관을 건네주실까.

[로이드]
그렇겐 못 해……!

 

 

Posted by 11124314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