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외전]
로이드편 5-1 내가 생각 좀 해봤는데.

[아체]
내가 생각 좀 해봤는데.
[아체]
그 마그마 마물은 대지의 분노가 아니었을까?
콜레트를 써서, 세상을 자기 멋대로 다루려 했던 벌을 받은 거지.
[지니어스]
그런가…….

[아체]
그럴 거야!
그러니까 기운 내, 로이드!
[로이드]
…….
[콜레트]
로이드…….

[로이드]
확실히 그 사람이 하려고 했던 일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콜레트에게 끔찍한 짓을 한 것도 용서할 수 없어.
[로이드]
……하지만 무슨 목적이 있다하더라도
촌장이 날 거둬주고 키워주엇기에 여태까지 살 수 있었어.
[로이드]
살아있었기에 콜레트, 지니어스, 아체.
모두를 만날 수 있었어.
[로이드]
그 사실만큼은 잊고 싶지 않아…….
쭈욱.

[콜레트]
응…….
맞아.
[아체]
그건 그렇고 당신들,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지니어스]
어떻게 하다니?
[아체]
일이 이렇게 됐으니
더 이상 수호자의 마을로 돌아갈 수 없잖아.
[지니어스]
그, 그러고 보니……! 어떻게 하지, 로이드? 콜레트?
우리, 돌아갈 곳이 없어졌어!

[로이드]
그렇구나….
하지만 나는 이미 정했어! 모두와 함께 이 여행을…….

[아체]
꺄악…!
[지니어스]
정말~ 이번엔 뭐야, 아체?!

[아체]
그치만 나왔단 말이야!
나왔다고!
[지니어스]
나왔다니, 뭐가….
……엇?!

[크라토스]
…….
[로이드]
너는…… 크라토스!

[크라토스]
신관을 건네주실까.
[로이드]
그렇겐 못 해……!
'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섭종) > 외전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전]로이드편 5-3 머나먼 유대 (0) | 2024.06.07 |
---|---|
[외전]로이드편 5-2 머나먼 기억 (0) | 2024.06.06 |
[외전]로이드편 4-3 정말로 포기를 모르는군요 (0) | 2024.06.05 |
[외전]로이드편 4-2 모두를 살려주세요! (0) | 2024.06.05 |
[외전]로이드편 4-1 신관으로서의 사명 (0) | 2024.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