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외전]
아이젠편 2-2 우리는 운이 좋아

[에드나]
으럅!
[마물]
캬웅…!

[에드나]
후우….

[아이젠]
식료품 조달인가?
…못 먹을 거 같은 마물들 뿐인데….
[에드나]
이제 내가 불운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겠지?
[아이젠]
그럼 더더욱 나랑 같이 있어야지.
내 행운이 도움이 될지도 몰라.

[에드나]
!!
이 소리는…….
[아이젠]
왜 그래?

[아이젠]
뭐지?
[에드나]
이거 봐… 왔어.
다음 불운이.

[아이젠]
눈사태인가……!
[아이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내 옆에 있으면 눈사태를 피할 수…….

[아이젠]
뭣?!

[아이젠]
콜록! 콜록….
[에드나]
눈사태에 휩쓸렸네.
역시 내 불운은 어쩔 수 없나봐….

[아이젠]
내 행운이 통하지 않는다고…?
[에드나]
이제 충분하잖아.
산을 내려가.

[아이젠]
이거 봐.

[에드나]
그 코인은…….

[아이젠]
앞이다….
행운의 여신은 아직 날 버리지 않았어.
[에드나]
그런 건… 그냥 우연이야….

[아이젠]
!!
저건…….
[아이젠]
찾았다.
저거 네 짐 아니야?
[에드나]
그렇긴…… 하지만.

[아이젠]
눈사태에 휘말렸지만 부상자는 없었고, 짐도 찾았어.
우리는 운이 좋아.

[에드나]
…….
[에드나]
혹시 오빠는 바보야?
ㅌ

[에드나]
…….
[에드나]
혹시 오빠는 바보야?
[아이젠]
그럴지도.

[마물]
그르르르르…!

[아이젠]
마물인가…. 끝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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