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크레스트리아
사랑스러운 죄인(동료)들과 만나는 RPG
[외전]
파라편 3-6 짚이는 거 없어?

[채트]
수고하셨습니다.
이걸로 잠시 동안 안심하고 잘 수 있겠군요.
[파라]
저기, 채트.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아?
[채트]
어떻게 알았어 새삼 뭔데??
[파라]
실은 마을 사람 중에 습격당했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뭐 짚이는 거 없어?

[채트]
저는 해적이지만, 범죄에 손을 대지 않는 주의입니다.
물론 부하들에게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파라]
그렇지….

[파라]
나도 채트나 다른 모두를 믿어.
하지만… 증거가 있다고… 말을 듣지 않아….
[파라]
마을 사람이 보여준 영상으로는 누군지 확실히 찍혀 있지 않지만…
이대로라면 범인 취급당해서 투영될 수 있어.

[채트]
증거?
[채트]
흠.
역시 이렇게 되었군요….
[파라]
어? 그게 무슨 소리야?
[채트]
해적으로서 활동하는 이상, 대책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마침 딱 좋을 때 돌아왔군요.

[부랑자]
다녀왔습니다, 채트 누님!
[부랑자]
두목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부랑자]
리더, 기분은 어떠십니까?

[채트]
캡틴입니다!!
어쨌든 릿드 씨가 약속을 지켜줘서 살았습니다.
[채트]
전에 마을 사람이 착오로 동굴에 들어왔을 때,
지시했던 대로 비전 오브를 사용했지요?
[부랑자]
여기에 접근하는 녀석들이 있으면 철저하게 기록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채트]
알겠습니다.

[채트]
라슈안 가면, 이것만큼은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습니다.
[채트]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저희도 나중에 마을로 가겠습니다.
거기서 진실을 밝히죠.
[파라]
알겠어!
나는 채트와 모두를 믿어!
[파라]
먼저 돌아가서, 마을의 상황을 보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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