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마지막! 이걸로 3장 돌입가능하네요. 3장부터 이야기 급 흥미진진해지는데 문제는 바쁘네요 흑흑
세상에서 일이 사라졌으면좋겠다..
아마 3월까진 내내 바쁠듯..



[로버트 가르시아]
료!!
[료 사카자키]
알아.

[료&로버트]
패왕상후권(覇王翔吼拳)!!

[파오]
가라!!!

[빌리 칸]
너희한텐 크나 큰 빚이 있다구!

[빌리 칸]
Go to hell!

[요미]
큭…!

[나기]
아무리 요미라도 이 숫자는 어렵나….
[나기]
후후후….
그럼 이건 어떨까.

[료 사카자키]
큭…. 이건 설마…?!
[빌리 칸]
젠장. 몸이 움직이지 않아!
[니카이도 베니마루]
나한텐 이런 취미 없는데…!

[로버트 가르시아]
안 돼…! 우리가 세뇌당했던 때와 똑같아…!
[죠 히가시]
우오오오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쿠사나기 쿄]
칫…! 꿈쩍도 안 해…!

[앤디 보가드]
큭…. 과연 신(神)을 칭할만 해. 이런 힘을 쓸 수 있다니….
[테리 보가드]
감탄할 상황이야?!
어이, 어떻게 못 움직이나?!
[파오]
저 사람을… 나기 씨를 어떻게든 할 수만 있다면….

[야부키 신고]
저, 적어도… 일어서는 거 정도는…! 으, 으윽…!
[미츠미네 유카리]
여, 여러분…!
[미츠미네 유카리]
(내 힘으로 나기 씨의 힘을 정화할 수 있을 거야. 모두를… 구해줘! 제발…!)
[미츠미네 유카리]
어, 어째서…? 왜 힘이 나오지 않아?! 지금이 제일 필요한 순간인데…!

[나기]
요미, 이제 됐어. 가자.
[요미]
넵.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나기]
됐어. 격투가들이 방해해서 마침 나도 재미없던 참이었어.
[나기]
히메.
계속 이런 곳에 있어봤자 소용 없어.
[나기]
자아, 가자.
[미츠미네 유카리]
시, 싫어요….
[나기]
히메는 떼만 쓰는구나.
억지로 끌고 가고 싶진 않은데….
[미츠미네 유카리]
… 가, 가까이 오지 마세요…!!

[야부키 신고]
미츠미네 씨!
[미츠미네 유카리]
(결국 난 모두를 끌어들이기만 하고….)
[미츠미네 유카리]
(그런 거, 싫어…. 누가 좀!)

[???]
하핫! 너희들! 머리 위를 조심하라고!

[미츠미네 유카리]
……?!

[쿠사나기 쿄]
뭐지…?!

[맥시마]
어때, 파트너~. 노렸던 대로지?

[K’]
글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지.

[미츠미네 유카리]
(어…? 이 사람들 어디선가….)
[맥시마]
어이, 당신. 제정신이야?

[맥시마]
그럼 이쪽으로.
저런 스토커의 망언, 들어줄 필욘 없어.

[요미]
뭐라고…?
[나기]
헤에…. 재밌는 술수를 생각해냈네.
[맥시마]
이런, 추가 선물을 깜빡했군. 자아! 한 방 더!


[K’]
또 그 짜증나는 힘을 쓰기 전에 도망치자. 다들 따라 와.